바람결에 흐르듯

관악산 백운사능선과 장군봉능선.. 본문

관악산 삼성산

관악산 백운사능선과 장군봉능선..

노마GG 2024. 5. 6. 07:50

■ 2024. 05. 04

■ 관악산 백운사능선과 장군봉능선..

■ 과천종합청사역》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백운사능선》육봉능선 2봉(코끼리바위)》육봉 3,4,5,6봉》8봉국기봉》햇불바위》

      장군바위》장군봉 》장군봉능선》화살촉바위(남근석)》문원폭포》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과천종합청사역

■ 산행거리 : 8km

■ 산행시간 : 6시간 25분

■ 평상시보다 조금 늦게 산행을 시작한다.

     함산 산우님 미답지인 관악산 백운사능선으로..

     미세먼지도 있고.. 덥게 자리한다.

     지난 1일 도봉산에서 거침없이 바위를 즐기던 산우님도 함께 하였다.

     암릉 산행은 지난번 북한산 비봉능선을 시작으로

     2번의 바위길과 2번의 쌩릿지 산행.. 이번이 4번째 산행이기에 조금 걱정했는데..

     쌩릿지 산행은 초짜임에도 바위를 무서워하지않고 즐기는 모습은 기우였다.

     육봉능선 코끼리바위와 4봉.. 그리고 3봉은 난이도가 높은 구간으로 걱정했는데..

     이렇게 잘 할 수 있을까 싶을 정도였으니.. 이 구간은 누구나 할 수 있는 곳이 아닌데..

     이 구간에서는 나도 긴장되고 조심스러운 구간이라 가끔은 패스하기도 하는데..

     전혀 망설이지않고 뒤따라 오르고 내려서는 모습이 감탄할 정도였다. 

     오랫동안 쌩릿지를 즐겨온 우리보다 더 능숙한 자세였기에.. ㅎ

     4번의 산행에서 인생에 없던 다이나믹하고 멋진 삶이 펼쳐졌다며 재미있어 하며

     스스로도 두려움없이 암릉을 오르내리는 모습이 놀랍다고 한다.

     우리는 이 모습을 보고 놀라웠기에 타고 난 듯하다고 하였다. ㅎ

     자연스럽게 불꽃바위와 장군바위도 즐기며 덤으로 올라서게 되었다.

     불꽃바위는 늘상 사진만 담아주어 왔는데 몇 년만에 올라보았다.

     장군바위를 마지막으로 하산하자 못내 아쉬워하는 모습이었지만

     장군봉능선 화살촉바위(남근석)를 보기위해 장군봉에서 내려섰다.

     화살촉바위 윗쪽에 위치한 기암을 보기위해 없는 등로로 내려섰는데..

     기암은 두번째 탐방으로 굳이 힘들게 내려설 이유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화살촉바위 하산길은 미답지로 좌측으로 장군봉 능선이 보여 이상하다 싶었는데..

     장군봉은 2개의 루트가 있는데.. 지난 산행 루트와 다른 루트로 내려선 것이었다.

     2개의 루트가 만나는 능선 지점이 화살촉바위로 내려서는 분기점이었다. 

     자연스럽게 또 다른 장군봉능선을 탐방함으로서 장군봉능선을 보다 이해하였다.

     조금은 염려된 마음으로 시작한 산행이었지만 기우였고, 즐거운 산행이었다.

 

▼개념도

▼트래킹도

▼들머리,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뒤 초소..

▼홍촌마애승상

▼송충이바위

▼육봉, 좌측부터 6-3능선, 백운사능선(중앙), 육봉능선(우)..

▼육봉능선 하단..

▼백운사능선 첫바위 길..

▼기암..

▼백운사능선 주 암릉, 돌아보고..

▼주암릉

▼우측으로 암봉 오름길이 있으나 위험하기에 좌측으로 우회..

▼돌아보고.. 오늘따라 백운사능선 탐방객이 많다..

▼코끼리바위(1봉)로 오르며 바라본 육봉능선 2봉..

▼코끼리바위

▼육봉능선 1봉

▼1봉을 내려서고..

▼3봉 오름길..

▼3봉

연습바위, 가장 난이도가 높은 구간 중 하나이다..

▼4번째 바위산행으로 릿지 산행은 두번째인데.. 감탄사가 나올 정도로 잘 해내고 있는 산우님.. ㅎ

▼돌아본 2봉..

▼4봉과 6봉을 배경으로..

▼관악산(연주대) 방향..

▼기암..

▼4봉 오름길.. 좌측 봉우리는 5봉..

▼좌측부터 1봉, 2봉, 3봉..

▼1봉, 2봉, 3봉..

▼1봉, 2봉..

▼4봉..

▼5봉..

▼4봉을 내려서고..

▼이 구간 역시 육봉능선에서 난이도가 높은 구간이지만 하산방법을 정확히 해내고 있다..

▼6봉..

▼4봉을 내려서는 학생들을 케어해주는 모습..

▼돌아본 5봉과 4봉..

▼5봉, 4봉, 3봉..

▼관양능선과 오봉능선..

▼6봉..

▼6봉 명품소나무..

▼8봉 방향..

▼돌아본 6봉..

▼육봉능선, 좌측부터 1봉, 2봉, 3봉, 4봉, 5봉, 6봉..

▼8봉 국기대

▼햇불바위

▼햇불바위에 올라..

▼뒷편에서 바라본 햇불바위..

▼햇불바위를 내려서고..

▼돌아본 햇불바위와 육봉능선..

▼진행방향..

▼장군바위(좌)와 하산길의 장군봉능선 암봉..

▼장군바위 앞에 위치한 불꽃바위..

▼장군바위를 내려서는 산우님들..

▼장군바위를 오른다..

▼장군바위를 넘어가고..

▼장군바위 가장 높은 곳에 올라..

▼돌아본 장군바위..

▼하산길 장군봉능선 암봉과 육봉능선..

▼하산길 장군봉능선 암봉에서 연주대(관악산) 방향..

▼장군바위와 장군봉..

▼당겨본 햇불바위..

▼기암을 보기위해 등로가 아닌 숲길로 내려섰는데.. 굳이 이를 보기 위해까지... ㅠ 

▼당겨본 화살촉바위(남근석)..

▼미소능선 기암.. 어느 산객이 내개 남근석이라고 했지만.. 외계인이 아닌가 싶다..

▼남근석..

▼화살촉바위

▼등로가 아닌 곳으로 애써 내려서서 본 기암을 당겨보았다..

▼장군봉 주능선.. 장군봉은 2개의 오름길이 있는데.. 우리가 하산한 길은 주능선이 아닌 다른 또 하나의 능선길이다..

▼문원폭포

▼마당바위 - 육봉능선, 장군봉능선, 미소능선, 케이블능선(자하능선) 분기점이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뒤 초소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