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결에 흐르듯
함양 황석산과 거망산 본문
■ 2023. 04. 15
■ 함양 황석산과 거망산
■ 유동마을》망월대》황석산성》황석산》북봉(우회)》뫼재》불당골 갈림길》지장골갈림길(거망샘)》거망산》태장골 갈림길》용추사》
용추폭포》일주문 주차장
■ 산행거리 : 14.2km
■ 산행시간 : 5시간 32분
■ 7년전 유동마을을 들머리로 황석산을 처음 찾았을 때, 황석산은 자욱한 가스로 황석산 풍경을 전혀 보지못했는데.. 이번 산행도 인연이 없는지 기상청 예보는 오전 비예보였지만 다행히 들머리에 도착하니 비는 오지않고 흐린 날씨였기에 황석산 풍경을 즐길 수 있었다. 황석산 조망은 남봉방향 암릉 풍경도 멋지지만 남봉 방향 암릉으로 올라 황석산과 북봉 방향 풍경이 더욱 멋진만큼 바위를 즐긴다면 올라보기를 추천한다. 북봉과 황석산은 5년전 산행에서 역방향에서 암릉으로 오르며 멋진 풍경과 다이나믹함을 즐긴 적이 있지만 이번에는 북봉 우회길로 진행하였다. 난이도 있는 북봉 우회길을 지나면 거망산까지는 무난한 코스로 어렵지 않게 진행할 수 있다. 지장골 갈림길인 거망샘에서 지장골로 하산할까 하였지만 미답지인 태장골로 진행하였고, 태장골 하산길은 너덜길로 편치않은 길이었다. 태장골 입구에서 도로를 따라 내려서면 용추사와 거대한 용추폭포를 즐길 수 있었다. 용추폭포와 용추사는 일주문 주차장 뒤로가까이 위치한 만큼 불당골로 하산한 경우, 꼭 둘러보기를 권한다.
▼개념도
▼트레킹도
▼들머리, 유동마을, 산행 들머리는 좌측 도로로 우측 유동마을회관 아래에 위치해 있다.
▼유동마을
▼마을 콘크리크 도로 끝 지점이 산행 들머리이다.
▼망월대에서 돌아본 지나온 능선..
▼망월대에서 바라본 황석산(우측 봉우리가 정상) 방향.. 좌측 봉우리는 남봉이다.
▼황암사 갈림길
▼황석산, 우측 봉우리가 정상이다. 등로는 중앙(황석산성)으로 오르게 되어있으며 좌측 암봉까지 오를 수 있다..
▼당겨본 황석산 좌측 암봉
▼황석산
▼황석산과 북봉(우)
▼황석산성
▼황석산성에서 바라본 황석산
▼황석산 남봉 방향 암릉으로 올랐다.
▼남봉 방향
▼지나온 능선 망월대(중앙) 방향..
▼되돌아가며 바라본 지나온 황석산과 북봉
▼황석산을 오르며 바라본 남봉 방향 암봉(왕복으로 다녀온 암봉이다)
▼북봉
▼황석산 정상
▼남봉(우) 방향 암봉(왕복으로 다녀온 암봉이다)
▼황석산 지나온 오름길 능선
▼북봉을 우회한 후 돌아본 북봉, 5년 전 산행때, 북봉과 황석산을 우회하지않고 암릉으로 올랐는데..
▼북봉을 배경으로
▼진행방향..
▼돌아보고..
▼뫼재(1-5 표시목) - 산내골/탁현 하산길(우)이다.
▼불당골(우) 갈림길 - 장자벌 하산길이다
▼거망샘(지장골 갈림길), 일기예보대로 비가 내리기 시작하고..
▼거망산
▼태장골 가는 길..
▼태장골 갈림길,
▼너덜길인 태장골 하산길...
▼태장폭포
▼태장골 산행들/날머리..
▼태장골 입구(장수산장)
▼돌아본 거망산 하산길(태장골 산행들머리 방향)..
▼화장실이 예뻐서..
▼용추사(龍湫寺) 대한불교조계종 제12교구 본사인 해인사(海印寺)의 말사로 신라시대 각연(覺然)이 창건하였고,
고려 말 무학(無學)이 중수한 뒤 은거하여 수행한 곳이다.
▼용추폭포 상단..
■ 지명은 수량이 풍부한 여름철 폭포에서 떨어지는 물소리가 마치 용이 지축을 흔들며 승천하는 것처럼 들린다고 하여 유래하였다.
폭포가 있는 용추계곡은 ‘깊은 계곡의 아름다움으로 인해 진리 삼매경에 빠졌던 곳’이라 하여 심진동이라 불리기도 한다.
높이는 약 15m, 호소의 직경은 약 25m, 깊이는 약 10m이다.
▼날머리, 용추사 일주문 주차장 - 용추사 일주문은 1972년 경상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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