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결에 흐르듯
고성 소똥령 숲길과 하늬라벤더팜 본문
■ 2022. 06. 11
■ 고성 소똥령 숲길과 하늬라벤더팜
■ 46번 도로》하늘다리》소똥령1봉》소똥령2봉》소똥령 3봉》칡소폭포》소똥령마을》장신유원지 주차장》하늬라벤다 팜으로 이동
■ 산행거리 : 5km
■ 산행시간 : 1시간 55분
■ 소똥령은 도로 개설 전 간성에서 원통으로 소를 팔러가려면 장신리 주막에서 쉬거나 하룻밤을 묵어야 했는데 쇠똥이 수북이 쌓일 수밖에 없었다 한다. 진부령 오솔길도 쇠똥이 말라붙기 일쑤였기에 자연스럽게 소똥령이 되었고, 관광지 홍보에 구수한(?) 소똥령이 유리해 주민들이 이 명칭을 즐겨 쓴다고 한다. 또 다른 설은 원래 소동령(小東領)인데 소똥이 많아 소똥령이 되었다고 한다.
미답지인 소똥령은 별 관심이 없었는데 요즘 탐방객이 많은 것을 보고 탐방하게 되었지만 기대는 하지않았지만 칡소폭포 외에는 딱히 눈에띄는 것이 없었다.산책하기 좋은 둘레길 코스로 먼 길 교통혼잡까지 감내해가며 올만한 곳은 아니었다.
라벤더가 아직 개화되지 않아서인지 고성 하늬라벤더 팜도 기대만큼 멋진 모습은 아니었고, 농장 크기와 라벤더 식생규모도 작아 보라빛 라벤더 경관은 초라하였다. 라벤더는 다음 주말경 만개가 될 것 같다하는데 듬성듬성 조성된 식생은 초라하게 보였지만 도리어 양귀비 등 다른 꽃들이 탐방객을 반기었고, 이를 즐기는 많은 탐방객들을 보면 나의 감성이 무딘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소똥령 숲길 개념도
▼소똥령 트레킹
▼트레킹도
▼소똥령 들머리 - 46번 도로변(고성군 간성읍 진부령로 1315번지, 이곳에서 300여m 아래에 위치해 있다)
▼소똥령 하늘다리
▼하늘다리에서 바라본 소똥령계곡
▼소똥봉우리 - 소똥이 쌓여 생긴 것인가..?
▼소똥령1봉
▼소똥령2봉
▼소똥령3봉
▼칡소폭포 갈림길 - 직진 방향으로 칡소폭포가 위치해 있는데 이정표에 안내가 없어 무심코 지나칠 수가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칡소폭포
▼칡소폭포 아래 소똥령계곡
▼소똥령계곡에서 바라본 칡소폭포 방향..
▼칡소폭포
▼칡소폭포와 소똥령계곡..
▼유아숲체험원
▼소똥령마을(장신리) 방향
▼장신유원지 주차장
■ 고성 하늬라벤더 팜
▼하늬라벤더팜 입구에서 바라본 고성산 관대바위 방향..
▼당겨본 관대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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