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결에 흐르듯
홍천 계방산 본문
■ 2022. 01. 15
■ 홍천 계방산
■ 운두령》전망대》계방산》주목삼거리(왕복)》1,276봉 & 능선》계방산 가는길 주차장 휴게소(아랫삼거리)
■ 산행거리 : 10km
■ 산행시간 : 3시간 51분
■ 5년전 계방산, 소계방산, 머은골로 해서 창촌리 소한동으로 내려선 추억이 있다. 계방산은 겨울산으로 탐방객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으로 소계방산 산행이 아니라면 난이도는 그리 높지 않은 곳이다. 주목삼거리에서 시작되는 소계방산 등로는 산객의 흔적은 없고, 발목을 훌쩍 넘는 눈으로 수북히 쌓여 있었기에 러셀로 진행하였지만 쌓인 눈으로 등로를 찾지 못해 대직고개 직전에서 하산하며 힘겨웠던 기억이 있다. 최근 포근한 날씨가 이어졌지만 어제 밤 기온이 낮았기에 은근히 상고대를 기대하였으나 상고대는 볼 수 없었다. 하산길은 미답지 노동골(이승복생가 터)이 아닌 능선길이 좋겠다 싶어 정상에서 400m 정도 떨어진 주목삼거리를 왕복하였고, 미답지 1,276m봉 능선으로 하산하였다. 1,276봉 능선은 생각보다 완만하였기에 어렵지 않게 내려설 수 있었다.
▼개념도
▼트레킹도
▼들머리 - 운두령(쉼터)
▼최근 이어진 따뜻한 날씨에 상고대를 볼 수 없겠다 싶었지만 그래도 기대감을 가지었는데..
▼그래도 등로의 잔설은 산객의 발자욱을 무디게 한다.
▼전망대 - 계방산 주변 산군들을 모두 조망할 수 있는 곳이다
▼전망대로 오르는 산우님들..
▼전망대에서 바라본 소계방산 방향 마루금.. 우측은 오대산이다
▼설악산 방향 - 우측 구름에 가린 곳이 살악산이다
▼계방산을 배경으로..
▼돌아본 전망대
▼계방산 정상
▼정상 이정목 - 주목군락지를 보기 위해 자동차 야영장으로 진행, 다시 정상으로 돌아와 1,276봉 능선길로 하산하였다.
▼전망대 방향..
▼발왕산 용평스키장 방향..
▼주목군락지로 가기 위해 소계방산 방향(자동차 야영장)으로 진행..
▼좌측은 소계방산, 우측은 오대산이다
▼오대산 방향의 소계방산/주목군락지 가는 길..
▼설악산 방향의 소계방산과 이어지는 마루금..
▼계방산 정상에서 첫번째 봉우리로 넘어서면 주목군락지이다
▼돌아본 계방산..
▼오대산 방향..
▼주목군락지 갈림길 - 좌측 금줄은 소계방산, 우측은 자동차 야영장/이승복 생가터 하산길이다.
▼공지는 자동차 야영장 하산코스이나 계방산 정상에서 능선(1,276봉)을 따라 내려설 생각으로 다시금 정상으로 올랐다
▼정상으로 되돌아가면서 소계방산(좌)과 오대산(우)을 바라보았다.
▼계방산
▼계방산과 전망대..
▼전망대
▼계방산..
▼다시금 소계방산과 오대산 모습을 담아낸다
▼전면 좌측으로 뻗어내린 능선이 하산길이다. 뒤 마루금은 덕수산, 대미산 방향..
▼1,276봉 능선 하산길로 내려선다..
▼당겨봉 용평스키장 - 젊은 시절 애들과 함께 많이 찾았는데.. 스키장 안가본지도 오래되었다..
▼휘닉스파크 스키장..
▼하산길.. 날머리 아랫삼거리 주차장까지 무난하다. 주목삼거리에서 노동골 하산보다 이곳 1,276봉 능선길이 보다 좋을 듯 싶다.
▼권대감바위 - 계방산에 권대감이라는 산신령이 살았는데 하루는 용마를 타고 달리다 칡넝쿨에 넘어지자 화가난 권대감은 칡이
자라지 못하게 부적을 써서 던진 이후 계방산에는 칡이 자라지 않는다고 하며, 이 바위가 대감이 던진 부적이라는 전설이 있다 .
▼자동차 야영장 - 주목삼거리에서 이곳으로 내려서게 된다. 이승복 생가터는 야영장 뒤편(좌)으로 있다
▼윗삼거리..
▼대지를 평탄하게 한 것으로 보아 계방산 주차장을 조성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
▼날머리 - 아랫삼거리 주차장(게방산 가는길 휴게소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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