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결에 흐르듯

해남 가학산, 흑석산, 별뫼산, 호미동산, 두억봉.. 본문

전라남도

해남 가학산, 흑석산, 별뫼산, 호미동산, 두억봉..

노마GG 2018. 11. 19. 12:26

■ 2018. 11. 18

■ 해남 별뫼산, 가학산, 흑석산

■ 제전마을》별뫼산 전위봉》별뫼산》질재》민재》가학산》가래재》호미동산》가래재》흑석산 노적봉》흑석산(가리봉)》바람재》가리재》

      두억봉》가학산 자연휴양림 주차장

■ 산행거리 : 12.5km(GPS 산길샘)

■ 산행시간 : 5시간 25분

■ 이동거리가 먼만큼 해가 짧아진 요즈음 당일치기로는 산행시간이 짧고, 무박산행은 코스가 짧기에 부담스러운 산행지이다.

작년 봄에 산행한 곳이고, 지난 주에 하동 금오산 원정산행을 하였기에 이번 산행은 선뜻 내키지않았지만 산우님 두 분에게 추천하였기에 부득이 산행하게 되었다. 고속도로 정체로 들머리 도착이 11시 40분, 요즈음 해가 짧아 산행시간은 5시간 30분으로 짧다.

작년 봄에는 두억봉을 포기하였지만 이번에는 두억봉을 오를 생각이었지만 횐님들에게 가장 핫한 호미동산을 추천해주고 싶었다.

산행시간이 짧지만 하산주 30분을 활용하면 호미동산과 두억봉이 가능할 듯 싶어 산행 초반부터 이를 고려하여 페이스를 조절하였고, 점심시간에 선두그룹에게 호미동산을 추천하였다. 문제는 두 곳 모두 오르기는 부담스러워 상황봐서 한 곳은 포기해야 한다.

호응이 없으면 가벼운 마음으로 두억봉으로 하산할 생각이었는데 4분이 의사를 보인다. 한 산우님은 호미동산 가는 길에 다리근육 이상으로 포기하였고, 한 분은 두억봉을 포기하면서 두 산우님과 함께 주어진 시간내에 호미동산과 두억봉을 완주할 수 있었다.

지난 산행에서 두억봉 코스가 시간이 많이 걸릴 줄 알고 포기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소요되지 않아 하산주까지 할 수 있었다.

가리재에서 두억봉을 올라 Back하지 않고 곧바로 자연휴양림으로 넘어오니 소요된 시간이 65분.. Back하여 하산하는 시간하고 별반 차이가 없지않나 싶다. 길도 뚜렷하였고, 단 가파른 하산길이 좀 길게 이어진다. 호미동산 등로는 잡목으로 덮여있지만 왕복 1시간 내외가 소요되니 시간을 고려하여 산행궤적을 그리면 되겠다. 가능하다면 먼저 호미동산을 왕복한 후 두억봉을 오르는 것이 좋다. 하산시간에 맞게 바람재나 가리재에서 휴양림으로 하산할 수 있으니..  

  

▼개념도

▼트레킹도(GPS/산길샘)

▼제전마을 입구에서 바라본 별뫼산 전위봉(암봉)

▼가학산, 흑석산 산행코스에서 다이나믹한 산행을 즐길 수 있는 코스이다..

▼마을 대나무숲으로 들어서고..

▼오름길에 돌아본 들머리 제전마을..

▼집게바위..

▼돌아본 집게바위..

▼돌아보고..

 ▼전위봉 정상 암릉.. 좌측으로 우회길이 있지만..

▼조금 까탈스러운 구간이 있지만 다이렉트로 오른다.. 

▼좌측 까칠한 구간을 피해 우측으로 오르는 횐님들..

▼까탈스러운 구간을 올라서서..

▼바라본 전위봉 정상..

▼전위봉 정상에서 돌아본 암릉..

▼월출산 방향.. 월각산(저수지 뒤)도 보이고..

▼전위봉을 넘어 별뫼산으로..

▼암릉 좌측으로 로프가 설치되어 있는데..

▼직진함으로서..

▼Back하여 내려섬

▼별뫼산 정상..

▼돌아본 별뫼산..

▼호미동산<->흑석산 마루금과 가학산(우)..

▼당겨본 가학산..

▼지나온 길.. 좌측으로 월각산이 보인다..

▼월출산을 바라보고..

▼진행 능선..

▼가학산..

▼가학산 오름길..

▼월출산 방향..

▼지나온 길과 월출산(좌), 우측으로는 월각산과 별뫼산(우)..

▼제전마을..

▼가학산 정상..

▼가학산을 내려선다

▼호미동산(중앙)

▼월출산 방향을 배경으로..

▼흑선산(깃대봉) 방향..

▼월각산 문필봉과 주지봉을 당겨보고..

▼월각산과 암릉도 당겨본다..

▼돌아본 가학산..

▼지나온 길과 월출산 방향을 돌아보고..

▼호미동산과 마루금..

▼당겨본 호미동산..

▼가래재에서 호미동산으로 진입.. 4 산우님과 함께 하였으나 한 산우님이 중도에 다리근육 이상으로 포기하였다.

▼진행방향의 호미동산..

▼돌아보고.. 뒷 봉우리가 흑석산 노적봉..

▼벌뫼산과 가학산 방향에서는 호미동산이 육산인데 흑석산 방향에서는 암산이다..

▼흑석산 노적봉 방향의 지나온 길을 돌아보고..

▼호미동산.. 좌측으로 우회하면 오를 수 있게끔 로프가 설치되어 있는데.. 로프없이도 오를 수 있다.

▼호미동산 정상에서 흑석산을 배경으로..

▼처음 함산한 산우님이 기념사진 요청으로.. ㅎ 상당한 산행실력을 갖추었는데 두억봉은 포기..

▼가학산을 배경으로..

▼흑석산과 가학산이 앵글안에 들어오고..

▼가학산과 월각산 주지봉 방향..

▼당겨본 가학산..

▼월출산 방향..

▼당겨본 월출산..

▼호미동산 뒤편 능선.. 능선 뒤 강절리 마을에서 호미동산으로 오를 수 있다..

▼호미동산을 내려서서 흑석산으로 되돌아가며..

▼당겨본 흑석산 노적봉..

▼돌아보고..

▼흑석산 노적봉과 가래재(하단)..

▼흑석산 노적봉 정상목.. 호미동산을 빠르게 진행하였더니 조금 힘이 들었다.. ㅎ

▼호미동산을 배경으로..

▼흑석산(깃대봉)..

▼흑석산(깃대봉) 정상석.. 뒤로 호미동산이 보이고..

▼호미동산과 노적봉(우)..

▼월출산 방향.. 우측 중앙은 가학산..

▼진행 방향의 능선..

▼봉우리를 넘으면 바람재이다

▼바람재.. 이곳에서 가학산 휴양림으로 내려설 수 있다..

▼돌아본 바람재..

▼두억봉(중앙) 방향의 진행 능선

▼전망대

▼전망대가 위치한 봉우리를 돌아보고..

▼전망대 봉우리(중앙), 우측은 흑석산(깃대봉)..

▼가리재, 선두 2분만이 두억봉으로 오르고, 나머지는 이곳에서 휴양림으로 하산..

▼하산주 30분을 포함하면 1시간 40분이 남았다. 여유롭다. 잘하면 하산주도 먹을 수 있다는 생각으로 여유롭게 진행..

▼지나온 흑석산도 돌아보고..

▼두억봉..

▼두억봉이 보기와는 달리 다이나믹함을 간직하고 있다

▼흑석산 방향..

▼월출산 방향..

▼두억봉 방향..

▼두억봉 정상 표지목..

▼휴양림 하산길..

▼날머리가 보이고..

▼날머리인 휴양림 주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