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결에 흐르듯
40년만에 오른 문장대와 속리산.. 본문
■ 2017. 12. 23
■ 속리산
■ 화북분소》문장대》문수봉》청법대》신선대》입석대》비로봉》천황석문》천황봉》피앗재》형제봉》갈령 삼거리》갈령
■ 산행거리 : 16.32 km
■ 산행시간 : 6시간 23분
■ 속리산은 오래전부터 광명산(光明山, 지명산(智明山), 미지산(彌智山), 구봉산(九峯山), 형제산(兄弟山), 소금강산(小金剛山), 자하산(紫霞山)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렸다. 신동국여지승람에는 “속리산은 봉우리 아홉이 뾰족하게 일어섰기 때문에 구봉산(九峯山)이라고도 불렸고, 신라 때는 속리악(俗離岳)이라고 일컬었다.” 라고 되어있으며 1970년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최고봉인 천왕봉을 중심으로 비로봉, 길상봉, 문수봉, 보현봉, 관음봉, 묘봉, 수정봉 등 8개 봉(峯)과 문장대, 입석대, 경업대, 배석대, 학소대, 신선대, 봉황대, 산호대 등 8개의 대(臺)가 있다. 대부분의 봉과 대는 보은 쪽에 있는 반면, 은폭동을 제외한 용유동계곡, 쌍룡폭포, 오송폭포, 장각폭포, 옥량폭포, 용화온천 등은 상주 쪽에 있다
▼개념도
▼트레킹도(GPS)
▼들머리/화북분소 주차장
▼성불사(좌)/문장대(우)
▼산수류릿지길 암릉이 아닌가 싶은데..?
▼내년에는 저 산수유릿지길도 탐방할 생각이다..
▼일기예보는 구름많음이었는데.. 구름은 보이지않고 가스가 자리하고 있으니.. ㅠ
▼문장대 - 가스는 더욱 심술을 부리고.. 오늘 산행 조망은 기대난망이다.. ㅠ
▼40년만에 올라보는 문장대 정상..
▼모든 환경이 낯설고 기억에 없는데.. 하늘은 현재 조차도 기억에 남기지 않으려 하는구나.. ㅠ
▼청법대
▼신선대
▼신선대 휴게소
▼좀 낯익다 하였지만 기억못했는데 나를 기억해주신다. 일본 중알과 남알 산행을 함께 한 산우님이시었다. 참으로 반갑고 기뻤다.
▼고릴라바위.. 하산하여 고릴라바위 보았느냐고 묻는데.. 그런 바위가 있었나 하는 생각이었는데.. 카메라에 이리 담겨있었다
▼고릴라바위는 오를 때는 인지할 수 없고, 철계단을 올라 넘어 지나서서 돌아봐야 인지할 수가 있다.
▼가스만 아니었으면 멋진 풍광을 볼 수 있었을 터인데.. ㅠ
▼석문..
▼법주사 갈림길../ 40년전에 이 길로 오른 것이었다.
▼장각동 갈림길..
▼천왕봉(속리산)..
▼형제봉 대간길은 오는 방향에서 직진방향, 능선으로 올라야 한다.. 이정표를 보고 좌측으로 내려서면 안된다.
▼홀로 걷기에 덧없이 좋은 길이다.
▼속리산 방향../이제 가스는 걷히고.. 얄궂다..
▼피앗재
▼형제봉
▼형제봉 이정목/갈령은 이곳에서 바로 좌측으로 내려서야 한다..
▼형제봉 정상석은 암봉 위에 위치해있다..
▼형제봉 정상..
▼형제봉 정상에서 바라본 주변 조망.. 속리산 방향..
▼지나온 길 바라보고..
▼갈령삼거리 - 이곳 갈령삼거리에서 백두대간길(비재)과 갈라진다..
▼갈령 하산길에 돌아본 속리산..
▼형제봉(좌 두개의 봉우리)을 돌아보고..
▼도장산..
▼갈령 도로개통 기념비..
▼갈령..
▼장각동으로 이동.. 김치찌개로 뒷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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