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결에 흐르듯
일망무제(一望無際) 청도 화악산(200대 명산).. 본문
■ 2017. 12. 14
■ 청도 화악산(산림청, 한국의산하 200대 명산)
■ 밤티재》돌모듬봉》윗화악산》아래화악산》독짐이고개》제1철마산》제2철마산》음지리》평양2리노인회관
■ 산행거리 : 11km
■ 산행시간 : 4시간 18분
■ 우리나라에 화악산이 둘 있는데 100대 명산인 가평 화악산과 200대 명산인 청도 화악산이 있는데 이곳 청도 화악산은 경관만 보면 100대 명산에 들어도 손색이 없을만큼 조망이 뛰어난 곳이다. 밤티재를 들머리로 돌모듬봉에서 철마산까지 능선 좌측으로 산행 내내 일망무제 조망은 지루하지 않을 정도로 멋진 풍경이 연출되었고, 멀리 산그리메 풍광은 한폭의 동양화를 보는 듯하였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능선 좌측과 달리 우측은 숲에 가려 멋진 산그리메 풍광을 쉽게 볼 수 없었다는 것이다. 문득 하얀 눈내린 겨울 설산 풍경은 한폭의 산수화를 보는 듯 아름답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초급자도 5시간이면 산행이 가능할 만큼 부드러운 육산으로 간간히 이어지는 암릉은 뛰어난 조망을 제공하였고, 다이나믹한 산행의 즐거움을 배가시키니 산행 내내 지루함을 느낄 수가 없었다.
산행하기에 덧없이 좋은 날씨는 요 며칠 한파로 인해 움추러든 몸과 마음을 녹아내리게 하였으니 참으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개념도
▼들머리/밤티재
▼화악산 오름길에 바라본 남산..
▼북돌모듬봉
▼북돌모듬봉 갈림길
▼이정표 표기가 잘못되었다. - 화악산 정상이 아니고 북돌모듬봉.. 화악산은 한재 방향.. 돌모듬봉을 왕복으로 다녀오고..
▼돌모듬봉 정상.. / 이곳에서 부터 조망이 뛰어나다.
▼돌모듬봉에서의 남산 방향 조망..
▼밤티재마을
▼돌모듬봉을 지나 화악산 능선에서 바라본 남산 방향의 조망..
▼앞 능선은 밤티재에서 돌모듬봉으로 오르는 능선..
▼평양리 방향
▼화악산
▼화악산에서 철마산에 이르는 능선길은 능선 좌측으로 확트인 조망권이 내내 이어진다
▼숲으로 인해 조망이 많이 제약받고 있다..
▼남돌모듬봉
▼불당골 갈림길..
▼철마산과 아래화악산(우)
▼능선 내내 보이는 조망은 동일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좀 아쉽기는 하였지만 결코 싫거나 지루하지 않았다.
▼돌아보고
▼운주암 갈림길
▼다시금 돌아본 화악산(중앙)
▼평양리
▼암릉구간으로서 최고의 조망처이다..
▼좌측 봉우리는 윗화악산
▼진행 능선
▼돌아보고..
▼평양리와 아래화악산
▼윗화악산(우측)
▼돌아보고..
▼윗화악산
▼윗화악산 정상 조망처..
▼윗화악산에서 바라본 남산 방향..
▼평양리..
▼평양리와 아래화악산..
▼능선 우측 풍경..
▼한폭의 동양화를 보는 듯 아름답다
▼맞은편에서 바라본 윗화악산 조망처..
▼아래화악산
▼돌아보고..
▼화악산과 주능선..
▼남산 방향..
▼날머리인 평양리가 점차 가깝게 내려다 보이고..
▼아래화악산..
▼조금은 까탈스러운 로프구간이지만 우측으로 우회길도 있다..
▼시각장애인이신 부군과 함께 산행하시는 모습을 보면 경이롭기까지 하다..
▼정말 대단하신 모습에 존경스럽다..
▼아래화악산
▼지나온 길 돌아보고..
▼철마산과 우측 풍경..
▼돌아본 아래화악산..
▼한재갈림길(철마산, 한재, 아래화악산) - 좌측이 한재..
▼제1철마산
▼독짐이고개
▼제1철마산
▼철마산성터..
▼아래화악산(좌)과 화악산 방향의 지나온 능선길..
▼남산과 평양리..
▼음지리..
▼제2철마산
▼철마산 바로 옆 하산길의 칼날 암릉구간으로 위험스러우니만큼 조심하여야 한다..
▼암릉에서 바라본 평양리와 남산 방향..
▼음지리(좌)..
▼상동면 고정리와 고정대교(중앙고속도로)
▼옥교산(우)과 안인리(좌) 방향..
▼옥교산(538m)
▼암릉 구간을 내려서고..
▼돌아보고..
▼한재, 음지리 갈림길..
▼음지리
▼음지리에서 바라본 제2철마산
▼평양리 방향..
▼날머리/평양2리..
▼아래화악산(중앙) 방향
▼철마산(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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