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결에 흐르듯
백두대간.. 함백산 구간의 금대봉, 매봉산.. 태백산 국립공원지역 본문
■ 2017. 02. 11
■ 금대봉 매봉산
■ 적조암 주차장》적조암 갈림길》은대봉》두문동재(싸리재)》금대봉》쑤아밭령》비단봉》매봉산 풍력발전단지/바람의 언덕》매봉산
(천의봉)》피재(삼수령)
■ 산행거리 : 15.20km
■ 산행시간 : 5시간 07분
■ 산행 들머리로 향하는 버스 차창밖 모습은 봄을 느끼게 할 정도로 잔설조차 보이지 않는다. 며칠 전 눈소식이 있었는데.. 이곳은 눈이 내리지 않은 듯하다. 한동안 따뜻한 날씨에도 함백산 주능선은 상고대로 흰 옷을 두르고 있었기에 겨울 산행을 즐기기에 충분하였다. 능선을 넘나드는 바람은 벙거지를 쓰게 할만큼 동장군 위세는 대단하였고, 좌우로 펼쳐지는 하이원과 오투 리조트의 모습은 이곳이 겨울 스포츠 메카가 아닌가 싶다. 하얀 설원 위 발전기 모습을 기대하였던 매봉산 풍력 발전단지는 못내 아쉬웠다. 동장군도 미안한 양.. 묵묵히 제 역할만 하니 산객의 몸짓은 한결 여유롭다. 지난 2012년 여름 백두대간할 때 추억을 상기하는 사이 어느새 삼수령에 도착하였고, 지난 날 추억과 함께 산행을 마무리하였다.
▼개념도
▼트레킹도(GPS)
▼적조암 입구 주차장에 차를 정차시키고..
▼적조암/함백산 들머리(좌측, 주차장 맞은편)
▼눈없는 주변 풍경에 걱정하였는데.. 고도차를 높이니 상고대와 산야를 덮은 흰 눈을 보니 비로서 겨울산행을 느끼게 한다.
▼적조암 삼거리/샘물쉼터 방향으로..
▼사거리 안부/이 곳부터는 함백산 주능선으로서 좌측으로 진행..
▼은대봉
▼하이원 리조트/진행 방향에서 좌측..
▼은대봉
▼은대봉에서 바라본 하이원리조트
▼두문동재와 금대봉 방향..
▼두문동재(싸리재)/뒤로 금대봉..
▼돌아본 은대봉..
▼금대봉으로..
▼금대봉
▼금대봉에서 식사를 하려했으나 바람 때분에.. 금대봉을 내려와서는..
▼진행 방향의 비단봉..
▼검룡소 갈림길..
▼비단봉
▼비단봉에서 돌아본 함백산/오투리조트 방향..
▼함백산 주능선/ 좌로부터 함백산, 중함백, 은대봉, 금대봉..
▼돌아본 지나온 비단봉 방향..
▼양대강(한강, 낙동강) 발원지 갈림길..
▼풍력발전단지(바람의 언덕) 방향..
▼하얀 눈이 쌓였으면 하는 아쉬움이 자리한다..
▼돌아보고..
▼다시금 돌아보고..
▼함백산/오투리조트와 은대봉(우)
▼매봉산
▼다시금 돌아보아도 하얀 설원의 아쉬움이 짙게 자리한다..
▼바람의 언덕..
▼함백산/오투리조트
▼돌아보고..
▼바람의 언덕
▼이곳에서 매봉산을 올랐다가 작은 피재로..
▼매봉산(천의봉)
▼매봉산에서 바라본 함백산..
▼돌아본 바람의 언덕 방향..
▼낙동정맥 분기점..
▼날머리 피재(삼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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