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가계 금편계곡..

■ 2016. 11 04~08(3박 5일)

■ 장가계 금편계곡(11/6)

■ 삼림공원을 관통하여 서쪽에서 동쪽으로 "수요서문'까지 흐르며 "금편암"을 거쳐 흐른다 하여 금편계곡이라고 한다. 중국 전투용 무기인 금편(金鞭)은 철로 만든 채찍을 의미하는데, 금편암은 층층이 쌓인 시루떡의 사면을 금편으로 잘라 세운 것과 같이 날카롭게 세워진 바위를 말한다. 천국에 사는 한 장수가 자신이 차고 있던 채찍을 내려쳐서 이 바위를 만들었다고 하는 전설도 전해진다. 노마완부터 수요서문까지 총 길이는 7.5km로서 높낮이가 거의 없는 평지에 가깝기 때문에 남녀노소 무리없이 관광하기에 좋다

■ 빠른 진행(90분)과 날씨로 인해 계곡을 따라 펼쳐지는 암봉들을 제대로 볼 수 없었으나 그나마 트레킹 관광을 즐길 수 있었기에 나름 만족스러웠다. 케이블카, 에스컬레이터, 엘리베이터 등으로 쉽게 접근하고 빠르게 진행하는 장가계 관광은 가슴에 와닿지 않아 날씨가 좋았으면 하는 아쉬움만 가득하였다. 좋은 날씨에 시간적 여유를 갖고 즐기었다면 보다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다. 

 

▼장가계 개념도

▼금편계곡

▼이곳에는 유독 탐방객들하고 친숙 원숭이들이 많았다..

▼금편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