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결에 흐르듯
합천 가야산 만물상과 공룡능선.. 본문
■ 2016. 06. 01
■ 가야산 만물상과 공룡능선
■ 백운동 주차장》가야산 야생화식물원》만물상능선》상아덤》공룡능선 1봉~4봉》사자바위》공룡능선 5봉~7봉》5봉》조망바위》가령》
백운동 주차장
■ 산행거리 : 9.23km(GPS)
■ 산행시간 :
■ 산행지 선정에 있어 무엇보다 주변 풍경과 다이나막한 산행을 좋아하다보니 육산보다는 암릉에 관심이 간다. 우연히 접하게 된 가야산 공룡능선, 정보는 충분하지 않았지만 만물상과 함께 멋진 풍경을 기대하였기에 뜻맞는 산우님들과 함께 하였다.
만물상 초입부터 암릉으로 오르니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풍경에 왜 만물상인가 실감하며 좌측 그리움릿지와 공룡능선은 오늘 산행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공룡능선 분기점 상아덤까지 산행시간은 3시간 30분, 예상보다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지만 서두르기보다는 풍경을 즐기는 산행을 이어간다. 상아덤부터는 미답지이지만 등로는 명확하였고 진행 능선을 볼 수 있어 진행하기에 어려움은 없다.
공룡능선에서 바라보는 만물상과 가야산 풍경은 또 하나의 멋진 드라마였고, 4봉 사자바위와 그리움릿지의 해탈봉을 보면서 공룡능선의 즐거움을 만끽하였다. 해탈봉을 다녀올까 생각하였지만 공룡능선 전체를 탐방할 생각에 포기하고 5봉으로 향하였지만 7봉에서 실망하고, 8봉을 포기함으로서 결국 해탈봉을 오르지 못한 것이 아쉬움이 되었다. 5봉으로 돌아와 주변을 살피니 5봉 지능선 조망바위 암릉이 기대감을 자아낸다. 솔티재 하산길은 5봉 오르기 전 안부에 있었지만 우측 등로가 눈에 들어오는데 조망바위 하산길이다 싶어 내려가니 상당히 가파르다. 조망바위에 이르는 암릉 초입 갈림길로 우회길과 조망바위 암릉으로 오르는 길이다.
조망바위에 오르니 공룡능선, 그리움릿지, 멀리 만물상과 가야산 멋드러진 풍경에 감탄을 자아내니 조망바위는 필히 올라보아야할 코스이지만 위험한 구간 있기에 초보자는 유념해야 하고, 조망바위 이후는 직벽으로 하산길이 없어 갈림길로 되돌아가야한다.
조망바위를 마지막으로 눈에 띄는 곳은 없지만 오를 수 있는 곳은 올라 가야산 만물상과 그리움릿지 풍경을 충분히 즐기면서 마지막 암봉까지 보고 또 보지만 역시 때와 장소에 따라 그 모습을 달리하니 아니 오를 수가 없는가 보다.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가령으로 발길을 돌리며 산행을 마무리하였다.
▼개념도
▼산행개념도(GPS)
▼들머리
▼가야산 야생화식물원
▼시작부터 정규등로가 아닌 암릉 릿지로 시작한다..
▼심원사
▼오전 날씨가 흐려 용기골 방향의 주능선이 구름에 가려있다
▼뒤로 보이는 공룡능선과 그리움릿지 풍경이 한 폭의 산수화다
▼지나온 길 잠시 돌아도 보고..
▼일단 오를 수 있는 곳은 올라보고..
▼그리움릿지를 배경으로../뒤로는 공룡능선
▼그리움릿지의 거대한 암릉.. 그리움 릿지(앞) 뒤로 공룡능선과 5봉에서 솔티재에 이르는 능선..
▼진행 방향의 만물상 능선../중앙 높은 봉 좌측으로 서장대와 이어지는 공룡능선..
▼노송과 바위는 불가분의 관계인가..? 참으로 조화롭다..
▼우측 높은 봉 좌측으로 서장대와 이어지는 공룡능선..
▼같은 바위라 할지라도 이렇듯 보는 방향에 따라 그 모습을 달리하지만 멋지다..
▼이어지는 만물상 암릉군..
▼다시금 돌아보고..
▼진행할 암봉..
▼돌아보는 풍경도 위치에 따라 그 모습을 달리하니 자꾸 돌아보게 된다..
▼방향을 달리한 진행할 암봉.
▼바위에 올랐을 때 멋진 풍경을 놓칠 수가 없으니.. 자꾸 오르게 되는가 보다
▼함산 산우님이 뒤따라 오면서 앞서가는 우리를 향해 손짓이 반갑다..
▼그리움릿지 암릉과 우측으로는 공룡능선..
▼지나온 능선을 배경으로..
▼서장대 방향..
▼기암/자연이 빚은 조화가 신비롭고 아름답다..
▼오른만큼 돌아보는 풍경도 멋스러우니 자꾸 돌아보게 된다..
▼만물상에 오를수록 가야산 풍경이 눈에 들어오니 배경으로 한 컷..
▼이어지는 서장대 방향 만물상 능선..
▼그리움릿지와 공룡능선을 배경으로..
▼서장대로 이어지는 만물상능선과 가야산이 누에 들어오건만 날씨가 안타깝다..
▼닮은 듯 하고.. 무언가 이야기를 하는듯..
▼뒤로 서장대/공룡능선의 분기점이다
▼만물상능선에서 벗어나 있는 암봉의 멋드러짐..
▼지능선의 다양한 형상..
▼가야산(우두봉)과 동성봉에 이르는 마루금../날씨가 점차 좋아지니 푸른 하늘 아래 가야산 풍경이 더욱 멋드러진다..
▼공룡능선과 그리움릿지
▼위치에 따라 연출되는 다양한 모습이 감탄스럽다..
▼바위도 노송도 만물상에 넋을 놓은 듯하다..
▼카메라 앵글을 당겨보지만 멋진 모습을 담아내기가 벅차다
▼다시금 저 바위에 오르고..
▼돌아보면 분명 지나온 같은 길이지만 또 다른 모습이 가슴을 벅차게 한다
▼점차 멋진 모습이 멀어져 가지만 자태를 잃기보다는 또 다른 조화로운 아름다움을 연출하고 있다..
▼상아덤이 가까이..
▼공룡능선의 분기점인 상아덤이 꼭지점을 형성하고..
▼또 다른 위치에서 돌아본 모습..
▼상아덤
▼돌아보고.. 취하고.. 멋지다..
▼공룡능선을 배경으로..
▼가야산을 배경으로..
▼돌아보면 볼수록 멋진 풍광..
▼넋을 잃고..
▼상아덤
▼상아덤 정상
▼상아덤 정상에서 공룡을 배경으로..
▼가야산 풍경에 잠시 상념에 잠기고..
▼아쉬움에 아름다운 만물상 능선 다시 돌아보고..
▼가야할 공룡능선..
▼상아덤의 마스코트 가마바위
▼바위 형상은 가야산의 으뜸은 여기 이곳 만물상이라는 듯..
▼공룡능선에서 바라본 상아덤..
▼공룡에서 바라본 만물상능선..
▼심원골
▼공룡에서 바라본 그리움릿지와 사자바위(우측)
▼공룡능선의 두번째 암봉을 배경으로../뒤로 가야산../우측으로 상아덤에 이르는 능선..
▼그리움릿지 해탈봉(좌)과 사자바위(우)
▼2봉과 상아덤에 이르는 공룡능선, 상아덤 우측으로 만물상능선../뒤로 가야산
▼만물상능선
▼ 사자바위를 배경으로.. 공룡 4봉에서 좌측으로 비켜서 위치..
▼그리움릿지와 해탈봉
▼그리움릿지의 해탈봉과 사자바위를 배경으로..
▼지나온 공룡을 배경으로 - 상아덤에서 4봉에 이르는 공룡능선..
▼가야산과 만물상능선
▼사자바위에서 바라본 해탈봉
▼진행 방향의 공룡능선
▼사자바위 앞에서/사자바위를 오르기에는 위험../뒷편에 오를 수 있게끔 볼트가 설치되어 있으나 조금 위험해서..
▼사자바위에서 바라본 5봉..
▼5봉에서 갈라지는 가산 방향의 하산길 능선../조망바위도 보이고..
▼5봉에서 가야산과 공룡../우측으로 사자바위와 해탈봉
▼사자바위와 해탈봉(그리움릿지)
▼솔티재로 이어지는 하산길 암릉../중앙 평평한 바위가 조망바위/공룡 8봉까지 진행하려 했으나 볼 것도 없서 7봉에서 Back..
▼5봉에서 내려오면 갈림길이 나오는데 하산 우회길과 이 곳 조망바위 오름길이다
▼조망바위 오름길에 돌아본 5봉.. 내려설 때는 5봉 아래 골로 내려서지 않고 5봉에서 다이렉트로 암릉으로 내려섬..
▼조망바위에서 바라본 사자바위에서 5봉에 이르는 공룡능선과 조망바위 오름길의 암릉(좌)..
▼이 암릉으로 내려섰다가 조망바위로 올라선다
▼5봉을 배경으로..
▼조망바위 끝자락에서../직벽으로 하산로가 없어 오른 길로 되돌아가야 한다
▼5봉~8봉에 이르는 공룡능선
▼5봉과 6봉의 공룡능선..
▼좌로부터 사자바위, 해탈봉, 그리움릿지/뒤로 만물상능선
▼그리움릿지
▼돌아본 조망바위(중앙)로 부터 하산길 암릉..
▼중앙에 돌출된 바위가 사자바위.. /바로 옆 우측 봉우리가 해탈봉, 점면으로 흐르는 길이 그리움릿지/ 우측이 만물상..
▼좌로부터 조망바위, 공룡능선, 사자바위, 해탈봉이 한 라인으로 보이지만 실은 공룡능선에서 옆으로 비껴서 위치해 있다
▼사자바위와 해탈봉/해탈봉 정상을 다녀오지 못한 것이 아쉬움..
▼하산길 마지막 암봉에서 포즈도 취해보고.. 주변 풍광도 즐기고..
▼돌아본 마지막 암봉
▼가령/가산을 거쳐 솔티재로 하산하지 않고 이곳 가령에서 하산..
▼날머리(북두림)
▼북두림에서 바라본 공룡능선..
▼북두림에서 바라본 만물상과 가야산 방향/좌측은 사자바위에 이르는 그리움릿지
▼백운동 주차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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