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결에 흐르듯

진해 장복산(천자,시루,장군,덕주봉)과 군항제 벚꽃 축제 본문

경상남도

진해 장복산(천자,시루,장군,덕주봉)과 군항제 벚꽃 축제

노마GG 2016. 4. 6. 08:10

 

                     

                     

                     

■ 2016. 04. 02

■ 진해 장복산(시루봉, 천자봉, 장군봉)과 군항제 벚꽃 축제

■ 대발령》천자봉》시루봉》장군봉》불모산 삼거리》안인생태교》덕주봉》장복산》조각공원》여좌천생태공원》해군의집

■ 산행거리 : 19.19 km(GPS)

■ 산행시간 : 7시간 27분(휴식시간 55분)

■ 2년전 이맘 때일까..? 여수 향일암으로 가기위해 이른 새벽에 힛치 하이킹을 했을 때, 태워주신 분이 진해 분이었는데 장복산이 멋지다는 이야기에 가보고자 하였는데 마침 이번에 군항제에 맞춰 산행하게 되었다. 암릉과 육산으로 이루어진 장복산은 산과 바다 그리고 도시가 어우러진 풍경을 볼 수 있었고, 능선 수많은 홍벚꽃은 고도차 때문인지 아직 개화가 안되어 아쉬운 마음이었다.

4월 중순경에는 정말 아름다울 듯 싶다. 무엇보다도 지난 주작, 덕룡산 산행에서 진달래 선분홍 풍경을 즐기지 못하여 아쉬웠는데 장복산 진달래는 과하지도 덜하지도 않는 절제된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고 있었기에 행복한 산행이었다. 여좌천 생태공원 벚꽃은 꽃망울이 마치 방금 일시에 터진듯.. 꽃잎 하나 떨어지지 않은 생생한 모습에 탄성이 절로 자리하였다

하지만 그 감흥도 넘치는 수많은 인파와 차량으로 빨리 벗어나고픈 마음 뿐이었으니 꽃 나들이는 시기를 놓치면 볼 수 없기에 수많은 인파가 이해되지만 꼭 이렇게 와서 즐겨야 하는가 싶기도 하다. 먼 길을 온만큼 해군사령부 벚꽃은 짧게나마 차량으로 둘러보고, 해군사관학교는 넘치는 차량으로 결국 포기하고 귀경하였다.

 

▼개념도

▼트래킹도

▼천자봉 오름길에 바라본 진해만

▼천자봉

▼일출

▼뒤로 시루봉(유두모양)과 불곡산(송신탑)

▼시루봉

▼장복산과 주능선

▼시루봉에서 바라본 천자봉

▼진행방향 마루금뒤로 불곡산

▼시루봉에서 당겨본 시루봉으로 향하는 산우님들

▼시루봉을 오르고..

▼시루봉 정상

▼불모산과 장군봉

▼장군봉

▼장군봉 오름길에 시루봉 방향

▼장군봉(망운대) 정상

▼장군봉에서 바라본 불모산 방향

▼돌아본 시루봉

▼장군본에서 당겨본 시루봉

▼진해 시가지와 장복산에 이르는 마루금

▼돌아본 장군봉

▼진행 방향

▼돌아보고

▼장복산 방향

▼시루봉(우)에서 불모산 갈림길에 이르는 마루금

▼477봉..?

▼장복산 방향

▼능선상에 유독 홍벚꽃이 많이 서식하고 있으나 아직 개화하지 않아 아쉬움.. 4월 중순경이면 만개하지 않을까..?

▼진행 방향

▼돌아보고..

▼다시금 돌아보고..

▼중앙 점망대가 덕주봉/장복산은 아직 보이지 않고..

▼덕주봉

 ▼덕주봉

▼덕주봉에서 진행방향 

▼덕주봉에서 돌아본 지나온 능선..

▼돌아본 덕주봉 

▼진행 능선

▼돌아보고

▼돌아보았다.

▼이제야 장복산이 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장복산

▼장복산 정상석 

▼암봉 좌측 삼말사 방향으로 하산..

▼시내 벚꽃길이 장관이다. 하지만 미세먼지가.. 

▼조각공원(직진 방향) 위에 위치한 임도로 하산..

▼벚꽃 관광 셔틀버스가 이곳 조각공원까지 운행하고 있었다..

▼벚꽃터널이 일대 장관이다

▼진해 장복산 조각공원

▼여좌천 생태공원 벚꽃..

▼지역 행사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각설이패 품바공연..

▼여좌천 벚꽃

▼해군사령부 벚꽃길

▼마치 부케와도 같다

▼새로운 생명이 잉태되고..

▼아이들 모습이 너무도 해맑고 사랑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