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결에 흐르듯

설악산 4인의 우정길.. 본문

설악산

설악산 4인의 우정길..

노마GG 2015. 7. 7. 07:03

■ 2015. 07. 03~04(무박)

■ 설악 4인의 우정길

■ 한 동안 장비릿지를 하지 않아서인지 1피치부터 발란스를 제대로 못잡는 바람에 버벅거렸으니 더군다나 6피치 중간쯤에서 자일이 엉키는 바람에 바위에 매달려 자일을 푸느라 근력이 소진되면서 빌레이 보는 산우님께 민폐를 끼치고 말았다. 약한 근력으로 등반 한계를 느끼니 암벽보다 생활릿지와 장비릿지에 관심이 가는 이유이다. 하지만 간혹 장비릿지도 높은 난이도 코스가 있기에 자신감이 결여되니 가끔은 실전을 통해 등반능력 향상을 위한 노력이 필요한 듯 싶다

 

▼루트 개념도

▼들머리에서 장비를 착용하고..

▼토왕성폭포가 저 멀리 자리하고..

▼등반 유의사항을 설명하는 선등자..

▼구름 사이로 비치는 설악의 속살이 한폭의 동양화를 연출하고 있다

▼1피치

▼솜다리의 추억 릿지

▼토왕성폭포

▼1피치..

▼6피치

▼7피치 등반

▼6피치를 등반하고 6,7피치를 하강하는 산우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