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결에 흐르듯

완주 기차산, 장군봉 본문

전라북도

완주 기차산, 장군봉

노마GG 2015. 7. 6. 05:31

■ 2015. 07. 01

■ 완주 기차산과 장군봉

■ 구수마을 주차장》장군봉》기차산》두꺼비바위》해골바위》구수마을 주차장

■ 산행거리 : 6.7km(GPS)

■ 산행시간 : 5시간 1분

■ 날씨가 흐리다. 분명 산행지는 비예보가 없었는데 차창 밖으로 간혹 내리는 비에 걱정이다. 다행히 들머리는 비가 내리지 않았지만 자욱한 안개로 조망할 수 없었지만 우중산행을 피할 수 있어 다행이다. 첫번째 슬랩구간을 오를까 했지만 전날 내린 비로 바위가 젖어 있어 우회하여 오른다. 장군봉까지 오르는 등로는 로프에 의존해야 하는 위험구간이 많았고, 보폭을 고려하지 않은 데크는 불편하였다. 특히 장군봉과 기차산 하산 길이 더욱 그러하였다. 두꺼비 바위를 지나 724.5봉과 헬기장을 내려서니 해골바위가 반기는데 바위 정상부는 두상을 닮고 구멍이 숭숭 뚫려서 해골바위라 부르는 것인가..? 모두가 구멍으로 올라서는 인증샷 찍고 하산하니 전날 비로 수량이 풍부한 것인지 한 여름 산행 후 알탕하기에 좋다는 생각이 든다. 산행을 마친 시간이 좀 이르고 해서 주변을 더 둘러보기로 하고 진안 마이산으로 이동하였다.

 

▼개념도

▼GPS 산행도

▼주차장에서 바라본 기차산 장군봉 방향

▼기차산 전경

▼우측으로 진행..

▼장군봉은 직진..

▼바위와 소나무는 불가분의 관계인가 언제 보아도 조화로운 그 모습이 일품이다

▼첫번째 슬랩구간.. 

▼아침에 비가살짝 뿌리는 듯 싶더니 비는 오지않고 끝내 안개가 자욱히 주변 풍경을 덮어버렸다

▼세개의 봉우리(삼형제봉..?)를 넘어 좌측으로 진행하면 장군봉..

▼2번째 봉우리

▼3번째 봉우리에서 돌아본 두 개의 봉우리 모습

▼장군봉

▼기차산 정상에서 돌아본 장군봉 방향.. 그러나 나무로 인해 장군봉은 가려지고.. 

▼기차산을 마지막으로 하산 길.. 기차산은 정상석이 없다..

▼진행방향

▼두꺼비 바위/ 뒤로 장군봉(우)과 기차산(좌) - 장군봉과 기차산은 일체인 듯 한데..?

▼바위의 형상이 무언가 닮은 듯한데.. 무얼까..?

▼724.5봉/기차산과 장군봉은 금남정맥 일부 구간임을 알았다

▼들머리인 구수마을 방향의 전경

▼눈과 긴 코..? 무엇을 닮은 것일까..?

▼뒤에서 바라본 해골바위 머리 부분의 모습 

▼돌아본 세개의 봉우리 방향..  

▼좌우측 모두 들머리겸 날머리..

▼최종 날머리겸 들머리인 구수리 마을 주차장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