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결에 흐르듯
강릉 정동진 본문
■ 2014. 12. 16
■ 강릉 정동진
■ 참으로 오랜만에 찾았다. 크루즈 리조트가 생기기 전 기차카페가 있을 때부터 찾은 곳이니 오랜 추억이 자리하는 곳으로 세월이 흐르면서 많은 변화를 보아왔다. 이번에는 참으로 많은 외형상의 변화보다는 리조트 상술이 보이는 변화에 실망이 자리한다. 전에는 입장료를 받지않았는데 무려 5000원이나 받고 있는 것이었다. 정동진이 일출 관광지로 유명해지면서 리조트가 들어섰고, 더불어 명소로서 자리하게 된 긍정적인 측면이 있으나 5000원이라는 입장료는 좀 과하다는 생각이다. 5000원의 가치를 따지기 보다 이곳까지 와서 어쩔 수없이 들어가야만 하는 현실에 조금은 화가 나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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