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결에 흐르듯
겨울 끝자락의 홍천 계방산.. 본문
■ 2025. 02. 08
■ 홍천 계방산
■ 운두령 쉼터》전망대》계방산》전망대》운두령쉼터
■ 산행거리 : 8.49km
■ 산행시간 : 3시간 26분
■ 계방산은 적설량이 많은 오대산 국립공원 지역으로 덕유산, 태백산과 더불어 겨울 인기산 중 한 곳으로. 높이 1579.1m, 남한에서 5번째로 높은 산이다. 평창군과 홍천군 경계에 걸친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운두령( 해발 1086m)에서 계장산 정상을 쉽게 오를 수 있고 더불어 멋진 설경을 볼 수 있기에 많은 탐방객이 찾는 이유가 아닌가 쉽다. 나 역시 이런 이유로 부담없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ㅎ
나이를 먹어서인가..? 잦은 탐방으로 익숙해서인가..? 어떤 이유에서인지 점차 설경과 상고대는 예전같지 않은 감흥이다.
그래도 산을 찾는 이유는 익숙한 듯.. 처음인 듯.. 하지만 익숙해서 좋고, 새로워서 좋으니.. 늘상 기대하는 마음으로 산을 오르며 실망도 하고, 탄성도 자아내기도 한다. 하지만 오늘 산행은 기대감을 갖지않았기에 별다른 감흥은 없었고이 자리하지 않았고, 눈이 녹아서 비나 물이 되는 우수(2월 18일)가 다가오니 이번 주가 마지막 겨울풍경 산행이 아닐까 싶다.
▼개념도
▼트레킹도
▼들머리, 운두령 쉼터
▼계방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설악산(중앙) 방향..
▼오대산(우)..
▼전망대
▼전망대에서 바라본 계방산..
▼계방산으로..
▼계방산 오름길에 당겨본 전망대 봉우리..
▼계방산 - "계수나무 계"자와 "향기(빛나다) 방"자가 합쳐져 게방산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계방산에서 바라본 설악산(중앙) 방향..
▼전망대 방향
▼계방산에서 바라본 소계방산/오대산(노동계곡 진행 방향) 방향.. 뒤는 오대산..
▼주목군락지까지 러셀이 되어있나 확인 차 데크계단가지 진행..
▼레셀은 여기까지.. 2일전 3~4명이 노동계곡으로 넘어간 흔적이 남아있지만 어제 눈으로 다시 덮혀버렸다.
▼러셀은 데크계단 아래에서 멈췄고 해서 되돌아 올라감..
▼계방산
▼계방산주차장 하산길 능선 방향..
▼전망대..
▼운두령에서 바라본 보래산, 화령봉(우)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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