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결에 흐르듯
진해 여좌천과 경화역, 안민고개 벚꽃 및 장복하늘마루길(진해 드림로드).. 본문
■ 2024. 03. 30
■ 진해 여좌천과 경화역,안민고개 벚꽃 및 장복하늘마루길(진해 드림로드)..
■ 진해문화센터》편백치유쉼터》삼밀사》진해 드림로드 장복하늘마루길》안민고개길》여좌천》경화역
■ 산행거리 : 13.92km
■ 산행시간 : 3시간 59분
■ 작년 장복산 진달래가 인상적이었기에
다시 보고픈 마음에 일찌기 산행일정을 잡았다
하지만 예년보다 개화가 일주일 정보 빠를 것이라는 예보와는 달리
벚꽃 개화가 늦어져 군항재 종료 3일전임에도 6~70% 정도 개화상태였으니
진달래는 언감생심으로 고민스러웠던 참에 눈에 들어온 4개의 진해 드림로드 코스..
그중 장복하늘마루길이 장복산 산행 들머리들 같이 하고 있다.
장복산 진달래산행은 포기하고 진해드림로드를 탐방하기로..
진해는 벚꽃도시인만큼 장복하늘마루길 벚꽃을 기대하였는데..
기대와는 달리 벚꽃은 볼 수 없었고, 간간이 홍매화가 산객을 반기고 있었다.
반면에 남해와 어우러진 진해시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코스였다.
진해 벚꽃길은 혼잡한 여좌천과 경화역보다 안민고개 벚꽃에 관심이 있기에
장복하늘마루길 끝지점인 안민고개길을 시점으로 안민고개 벚꽃길을 걸었다.
안민고개 벚꽃은 시내보다 개화가 2~3일 정도 늦기에 큰 기대는 하지않았지만
개화상태는 만족스러웠고, 안민고개 교통통제로 호젓한 분위기까지 즐길 수 있었다.
안민고개 끝지점에서 여좌천으로 이동하였고, 경화역 벚꽃길을 연계하였으나
여좌천과 경화역 벚꽃은 6~7% 개화상태로 혼잡한 관광객들로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안민고개길 벚꽃은 다음 주중에 만개가 될 듯 싶고, 안민고개길은 탁월한 선택이었다.
장복하늘마루길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였기에 녹음이 자리할 즈음이 좋지않을까 싶다.
▼개념도
▼트레킹도
▼들머리, 진해문화센터, 문화센터 좌측으로 진행..
▼창원 편백치유의숲 치유센터, 끝지점에 삼밀사 이정목을 따라 진행..
▼삼밀사 일주문, 좌측으로 장복산 산행들머리(좌측 하단)가 있다..
▼삼밀사, 태고종인 듯..
▼진해 드림로드 장복 하늘마루길은 삼밀사 일주문 아래 임도를 따라 진행하면 된다. 데크길은 편백치유의 숲길이다.
▼뒷편으로 삼밀사 일주문인 누각이 보이고.. 우측은 장ㅂ복산에서 흘러내리는 폭포이다
▼쌍폭포
▼소폭..
▼진해 드림로드 장복하늘마루길..
▼진흥사(우) 갈림길 - 진흥사 방향으로 폭포가 위치해 있다.
▼폭포
▼정자 좌측이 장복산 오름길이다
▼노오란 개나리가 환한 미소로서 산객을 맞이하고 있다.
▼하늘마루길 분기점..
▼하늘마루 들머리..
▼하늘마루 전망대 - 창원시 진해구 조망처 ..
▼진해시와 남해 풍경..
▼시루봉 방향..
▼덕주봉 갈림길 이정목..
▼뒷편으로 덕주봉이 보이고..
▼폭포
▼우측 봉우리는 하늘마루 전망대가 위치한 봉우리이다.
▼덕주봉 갈림길..
▼덕주봉(좌), 도불산(우) 갈림길..
▼홍매화
▼벚꽃을 기대하였는데 예상밖으로 홍매화가 반기고 있다.
▼진해시
▼안민도로 벚꽃라인 모습에 안민도로 끝까지 진행하면서 결국 여좌천까지 진행하였다.
▼안민고개길 - 장복하늘마루길(장복산공원 - 안민고개길) 종점이고 이후는 천자봉 해오름길(안민고개길 - 만장대) 시작점이다.
▼안민고개길 벚꽃길을 따라 여좌천까지 진행하였다.
▼안민고개 벚꽃은 시내 여좌천과 경화역 벚꽃보다 2~3일 정도 개화가 늦는데.. 3~4일 후에는 만개된 모습과 도로가를 따라 떨어진
벚꽃길 정취를 느낄 수 있을 듯 싶다.
▼덕주봉 방향..
▼안민고개길 끝지점으로 교통을 통제하고 있다..
▼여좌천으로 가기위해 철길을 따라..
▼철길을 벗어나 여좌동공원(우) 옆 도로를 따라 진행하다가 삼거리에서 좌측 도로를 건너 진행하면 여좌천이다
▼여좌천 - 벚꽃보다 관광객이 더 많으니.. ㅠ
▼만개는 다음 주중이 될 듯..
▼디스플레이가 웬지 조금은 초라하게 느껴진다..
▼벚꽃행사인지 음식행사인지.. 딱히 볼 것이 없어 짧게 둘러보고 경화역으로 향하였다.
▼삼거리로 돌아와 역순으로 진행..
▼다시 철길을 따라.. 두개의 철길을 만나면 좌측 철길이 경화역으로 가는 철길이다.
▼경화역 벚꽃길 초입..
▼ 경화역 벚꽃길
▼이곳 역시 여좌천과 다름없이 많은 관광객이 붐비고 있었지만 철길과 넓은 공간으로 여좌천보다 운치있다는 생각이다.
▼공연장 - 작년까지만 해도 없었던 것으로 기억되는데..
▼벚꽃길이 상술이 자리한 작년과는 사뭇 다른 모습에 실망스러웠다.
▼쌍둥이 소녀들로 너무도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이었다. 차마 정면에서는 담아내지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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