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결에 흐르듯
평창 선자령의 겨울 풍경 본문
■ 2023. 12. 23
■ 평창 선자령
■ 대관령》선자령 풍차길》전망대》새봉》선자령》목장길 갈림길》계곡길》재궁골삼거리》국사성황사》양떼목장》대관령휴게소
■ 산행거리 : 13.1km
■ 산행시간 : 4시간 04분
■ 올해 1월 초에 탐방하였을 때에는 강한 바람과 함께 곰탕 날씨로 주변 풍경을 전혀 볼 수 없었는데 오늘 산행 날씨가 너무 좋다.
덕분에 시원스러운 주변 풍경을 한껏 즐길 수 있었으니.. 푸른 하늘 아래 펼쳐진 하얀 대지 위 풍력발전기와 주변 설경이 어우러진 풍경은 산객의 마음을 한껏 들뜨게 하기에 충분하였기에 겨울이 되면 시원스럽게 펼쳐진 설계(雪界)를 보기 위해 많은 탐방객들이 찾는가 보다. 나 역시 1월초에 탐방하였음에도 궂은 날씨가 못내 아쉬웠는데 마침 쾌청한 날씨에 망설임없이 베낭을 꾸려 나섰다.
요 며칠 혹한으로 몸이 움추려들기 충분하였지만 선자령 풍경은 추위를 잊게할 만큼 시원스럽고 아름다운 풍경이었다. 상고대가 조금 아쉬웠지만.. 다음을 약속하는 몸짓이 아닌가 싶다.
▼개념도
▼트레킹도
▼들머리, 대관령(휴게소 직전)
▼국사성황달 갈림길..
▼국사성황사(0.2km) & 반정(1.0km) 갈림길..
▼조망처
▼좌로부터 능경봉, 고루포기산, 발왕산..
▼발왕산 용평스키장(좌) 방향..
▼전망대
▼전망대에서 바라본 강릉방향..
▼강릉
▼돌아본 고루포기산과 발왕산
▼고루포기산(1,238.3m)
▼발왕산(1,459.1m)/용평스키장
▼진행방향
▼돌아보고..
▼돌아보고..
▼매봉(좌) & 곤신봉(중)
▼백두대간 선자령 정상..
▼정상석 뒤 계곡길로 진행하며..
▼매봉방향
▼매봉방향
▼매봉 방향..
▼한일목장 갈림길.. 우측 조망처를 왕복..
▼조망처에서 바라본 발왕산 방향..
▼선자령을 오르는 산객들을 당겨보았다.
▼재궁골 삼거리 - 국사성황사 갈림길.. 국사성황사로 진행..
▼국사성황사, 대관령휴게소 분기점 - 국사성황사 왕복..
▼국사성황사 입구 - 대관령휴게소와 가시머리 갈림길..
■ 국사성황사(좌) & 산신각(우)
1984년 6월 2일에 대관령 산신각과 함께 강원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국사성황사는 대관령 국사서낭(성황)을 모신 신당이다.
당우 내부에는 국사서낭 신상(神像)이 걸려 있다. 현재 당우(堂宇)는 1944년에 중건되었다. 대관령 국사서낭은 대관령 산신과 함께 강릉단오제의 주신으로 모셔지는데, 구전설화에 의하면 서낭신은 신라의 국사 범일(梵日)이 죽어서 되었다고 한다
▼양떼목자 우회..
▼산행 날머리 - 들머리 대관령 입구
▼대관령휴게소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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