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결에 흐르듯

여수 영취산 진달래(월간산 100대 명산) 본문

전라남도

여수 영취산 진달래(월간산 100대 명산)

노마GG 2023. 4. 4. 06:59

■ 2023. 04. 01

■ 여수 영취산(월간산 100대 명산)

■ 돌고개》골명재》가마봉 갈림길》가마봉》진례봉》도솔암》봉우제》시루봉(왕복)》흥국사》흥국사 주차장

■ 산행거리 : 8.5km

■ 산행시간 : 3시간 25분

■ 작년 영취산 산행 들머리를 골명치로 오르면서 가마봉 능선 진달래가 아름답게 보였기에 올해는 가마봉 능선 진달래를 볼 생각으로 영취산을 올랐다. 하지만 작년에는 한창 만개였고, 올해는 빠른 개화로 만개가 지나고 있어서인지 오름길 진달래 풍경은 기대한 만큼 만족스럽지 못하였다. 골명치 오름길 풍경이 좀 더 좋았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아마도 타이밍에서 오는 차이가 아닐까 싶다. 

작년 4월 5일 산행때는 골명치 벚꽃과 영취산 진달래가 만개였는데 올해 골명치 벚꽃은 초라한 모습을 보이기 시작하였고, 영취산 아래 진달래는 지고 있었다. 영취산 능선 진달래는 만개로 그 화사함을 한껏 뽐내고 있었지만 이번 주를 마지막으로 점차 자신의 모습을 잃어가지 않을까 싶다. 골명치 갈림길에서 부터 시작되는 영취산 진달래 군락지는 가마봉, 진례봉 구간 주능선 진달래가 가장 아름답지만 가마봉 능선 진달래는 오름길보다 주능선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아름답다는 것을 이번 산행에서 알 수 있었다.

더불어 시루봉은 진달래와 진례봉과 가마봉 방향 조망을 즐길 수 있으니 필히 오르기를 권한다. 영취봉은 딱히 매력적인 것은 없기에 종주산행이 아니라면 시루봉에서 영취봉 진달래를 조망하는 것으로 즐기는 것이 좋을 듯 싶다. 결국 영취산 진달래는 돌고개에서 오르는 것이 가장 무난한 코스이고, 시루봉은 봉우재에서 왕복하는 것이 좋을 듯 싶다. 단, 벚꽃 만개시기라면 벚꽃 군락지 골명치로 오르는 것도 나쁘지 않다.  

 

▼개념도

▼트레킹도

▼들머리, 돌고개 주차장

▼주차장 아래 도솔암이정표를 보고 우측 임도로 진행..

▼골명치, 골명치는 벚꽃 군락지로 우측 산객이 있는 곳으로도 영취산을 오르는 등로가 있으며 있다.

▼골명치에서 바라본 가마봉

▼가마봉 갈림길, 우측이 가마봉 오름길..

▼가마봉 진달래..

▼당겨본 가마봉 전망데크..

▼여수산업국가단지 방향

▼시루봉 방향

▼가마봉

▼돌아본 오름길..

▼시루봉(좌)과 진례봉(우)

▼가마봉에서 1전망대와 돌고개 오름길 능선..

▼가마봉(좌)과 진례봉

▼가마봉 1전망대에서 바라본 골명치(중앙 벚꽃군락지)..

▼여수산업국가단지 방향, 돌고개 오름길 능선.. 우측 벚꽃군락지가 골명치..

▼돌고개 오름길 능선 진달래 풍경

▼1전망대에서 바라본 가마봉(좌)과 진례봉(우) 방향..

▼가마봉

▼진례봉

▼가마봉 오름길 능선 진달래

▼가마봉 오름길..

▼가마봉에서 바라본 골명치 벚꽃군락지와 가마봉 오름길 능선

▼시루봉과 진례봉

▼돌아본 가마봉

▼진례봉

▼진례봉 오름길에 돌아본 가마봉..

▼시루봉 방향.. 우측 능선은 진례봉..

▼진례봉 오름길..

▼돌아본 가마봉..

▼진례봉을 배경으로..

▼시루봉 방향..

▼돌아본 지나온 능선.. 뒤는 가마봉..

▼진례봉 오름길..

▼진례봉

▼진례봉에서 바라본 가마봉(좌) 방향..

▼도솔암

▼봉우재

▼뒤는 시루봉

▼돌아본 진례봉 하산길..

▼시루봉을 오르며 돌아본 봉우재..

▼시루봉 오름길..

▼시루봉 오름길의 전망바위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봉우재

▼진례봉, 가마봉(우), 보우재(하단)

▼시루봉

▼전망바위와 봉우재

▼전망바위와 진례봉..

▼진례봉과 가마봉(우), 하단은 전망바위..

▼시루봉

▼시루봉에서 바라본 영취산..

▼진례봉과 가마봉(우) 방향..

▼당겨본 가마봉(우)

▼봉우재로 내려서고..

▼흥국사 하산길의 백팔돌탑공원

▼흥국사

▼중흥저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