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결에 흐르듯

합수부, 육모정계곡, 인수계곡, 청담계곡 본문

북한산

합수부, 육모정계곡, 인수계곡, 청담계곡

노마GG 2013. 6. 4. 13:47

■ 산행일자 : 2013. 06. 01

■ 북한산 합수부, 육모정계곡, 인수계곡, 청담계곡

■ 밤골통제소》합수부》육모정고개》인수계곡》청담계곡》효자길 구간

■ 그동안 북한산에 관심이 없었는데  우연히 릿지산행에 참석하게 되면서 북한산이 멋진 산임을 알게 되었고, 공지에 참석하면서 궁금한 점이 있었다. 도데체 산행이 얼마나 빠르게 진행하기에 식사시간 조차도 벅차다는 것인가..? 간단한 뒷풀이는 내 스타일이지만..

정말  빠른 진행이었다. 계곡산행인줄 알고 참가했는데 중도 포기자가 발생하기 시작하였다. 뒤쳐지지 않으려고 바짝 따라 붙으니 따라붙지 말라는 소리가 들린다. 따라붙으면 ㅈ속도가 더 빨라진다는 것이다. 이해가 안됐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깨닫기 시작하였다.

에구~ 미운 짓을 했으니..  나도 무척 힘들었는데. 참석자 반 정도밖에 완주못했으니.. 소문대로 였다. 카메라를 를 가지고 와서 사진을 찍지 못하는 산우님이 있었는데.. 사진 찍겠다는 사람도 없고, 힘든데 사진 찍을 여유가 있겠는가 싶었다..? 쫓아가기도 바쁜데..

 

▼밤골통제소 

▼국사당에서 기르는 풍산개(이름은 풍산)- 이 녀석과는 많이 친해졌는데 힘이 장사랍니다~

   풀어서 키우지 못하는 이유가 사람에게는 해를 끼치지 않는데 동물에게는 가차없다고 합니다~ 

▼진도개(이름은 진도?)

▼상견례 

▼산행은 시작되고..

▼산우님들 대장님 산행속도에 사진 찍을 시간도 물 한 모금 마실 시간도 없이 따라가기 바쁜데... 카메라를 본듯 합니다~

▼합수부(육모정계곡, 인수계곡, 숨은벽계곡이 만나는 지점이라 합수부라 부른답니다) 출렁다리 - 저는 군부대인 줄 알았는데..

▼잠시 숨을 돌리고..

▼육모정계곡

▼반석에 도착서야 숨을 돌리고 식사하게 되는군요.. 

▼육모정계곡을 뒤로 하고... 

▼인수봉이 보이고..

▼인수계곡

▼옥녀탕(누가 이름을 지었는지..? 정말 여인의 둔부에서 오줌싸는 모습..?) 

▼발칙한 상상..? 기럼 여기는 변강쇠 오줌줄기 같은디.. 이름..? 몰라~

   자연의 섭리인가..? 우리가 알탕을 해도 여산우님은 위에서.. 남 산우님은 아래에서... 정말 19금이다~

▼상장능선(前) 멀리 오봉과 도봉산(後)이 보이는군요..

▼인수봉 악어능선/숨은벽/만경대(좌로부터)

▼악어능선

▼영봉

▼노적봉/의상능선도 보이고..

▼염초봉

▼만경대

▼의상능선/뒤로는 비봉능선 

▼의상능선

▼만경대/노적봉

▼염초봉/만경대

▼염초봉

▼인수봉

▼숨은벽능선

▼하산길..

▼숨은벽능선/인수봉/염초봉

▼청담계곡

▼알탕 대신..

▼날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