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장봉》잠수함바위》호랑이굴》백운대》여우굴》서벽밴드》노적봉

■ 밤골통제소》영장봉》잠수함바위 슬랩》호랑이굴》백운대》여우굴》서벽밴드》노적봉》산성입구

■ 어제 불암산 영신바위 릿지를 다녀왔지만 릿지 공지를 보니 잠수함바위 슬랩이 눈에 들어온다. 아침 컨디션이 그리 나쁘지 않아 참가신청을 하고 밤골통제소로 갔다. 역시 이번에도 새로운 코스가 호기심을 자극하니 살짝 기분이 UP 된다.

잠수함바위를 거쳐 호랑이굴, 백운대, 여우굴등 처음 가보는 곳으로 살짝 흥분되는 마음이었다. 노적봉은 한 달 사이에 너무 자주 가는 듯 싶고.. 또 다른 길에서 또 다른 높이에서 바라보는 삼각산은 정말 다양한 자태를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었다.

위치에 따라 그 모습을 달리 보여주니 자꾸 찾게끔 되는 이유가 되는 듯 싶다.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 모습은 또 다른 멋진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까 싶다. 기대되지만 그리 다닐 수 있을까 싶기도 하여 길을 익혀보려고 하지만 인솔대장이 워낙 이리 저리 빠르게 움직이니 감 잡기가 쉽지 않았다. 처음에는 방향감각을 잡지못해 힘들었는데 점차 방향 감각을 느끼기 시작하였지만.. 그래도 많은 코스를 어찌 그리도 잘 알고 리딩을 하는 것인지 정말 놀라울 뿐이다. 서울에 이렇게 아름다운 산이 있다는 것은 이곳에 사는 사람으로서 참으로 행복한 일이 아닌가 싶다.

 

 ▼GPS

▼밤골통제소

▼악어능선/숨은벽능선/파랑새능선

▼상장능선(전면)/오봉과 도봉산(후면)

▼영장봉

▼영봉

▼인수봉

▼설교벽

▼잠수함바위

▼좌로부터 상장능선(前)/왕관봉/영봉-오봉과 도봉산(後) 그리고 영봉..

▼곰바위능선

▼잠수함바위 위에서 바라 본 인수봉

▼만경대 바위가 당나귀처럼 보이네요

▼좌로부터 상장능선(前)/왕관봉/영봉 오봉과 도봉산(後) - 영봉 앞 바위가 대머리..?

▼인수봉

▼만경대/ 보는 위치에 따라 모두가 다르게 보이니... 맞는지 헷갈리네요~

▼인수봉/보는 위치와 높이에 따라 모두가 다르게 보이니 절로 감탄사가 나옵니다..

▼호랑이굴

▼인수봉

▼악어능선

▼숨은벽능선과 악어능선을 오르는 악어가 보이네요..

▼백운대를 향하여

▼만경대

▼인수봉

▼백운대 뒤로 돌아서면... 

▼만경대가 또 다른 모습으로 다가오고..

▼노적봉

▼원효봉(後)

▼여우굴

▼염초봉 서벽밴드

▼노적봉 동봉과 서봉

▼의상능선(前)/비봉능선(後)

▼염초봉/백운대/인수봉-서벽밴드도 보이고..

▼노적봉 서봉을 오르는..

▼만경대

▼용암봉

▼인수봉을 똥으로 포즈를 취했는데.. ㅎㅎ 앵글을 잘못 맞추었어요.. ㅋㅋ

▼원효봉

▼기린봉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누룽지 뜯으로 가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