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결에 흐르듯
남원 풍악산(산림청 선정 숨은 명산) 본문
■ 2021. 04. 29
■ 남원 풍악산(楓嶽山) - 산림청 선정 숨은 명산
■ 신계리》마애여래좌상》풍악산》노적봉》수동마을 갈림길》닭벼슬봉》마애여래좌상》혼불문학관
■ 산행거리 : 10km
■ 산행시간 : 4시간 13분
■ 산행 들머리가 비홍재인줄 알았는데.. 가장 빠른 코스를 택한 듯한데도 주어진 시간은 여유롭다. 등로를 벗어날 만한 볼거리가 주변에 눈에 띄지 않으니 모처럼 산우님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여유로운 산행을 한껏 즐기었다. 여유로운만큼 오를 수 있는 곳은 모두 올라보며 진행을 하였음에도 주어진 시간보다 빠르다. 산우님 말대로 楓嶽山(풍악산) - 한자 그대로 풀면 "단풍나무 큰산"인데 단풍나무는 보이지않고 소나무뿐이었으니.. 무슨 연유로 楓嶽山이라 부르게 된 것인지..?
산행의 난이도는 평범하였기에 딱히 인상적인 점은 없었지만 노적봉 아래에 위치한 혼불문학관은 인상적이었다. 혼불문학관은 작가 최명희의 예술 정신을 기리고, 소설 <혼불>의 배경지인 노봉 마을을 문학 마을로 조성하기 위하여 설립, 2004년에 개관하였으며, 최명희 작가의 유품 등을 전시하고 있었다.
▼개념도
▼천황지맥
▼트레킹도
▼들머리/신계리 굴다리(풍악산 정신요양원 입구) - 차량이 더 이상 진입하여 돌려나올 수 없어서..
▼굴다리에서 우측 도로를 따라 진행한다..
▼도로를 따라 계속 오르게 되면 이곳에서 우측으로 진행.. 이정표에서 신계리 마애여래좌상 방향..
▼이정목의 풍악산 방향 좌측으로 오른다
▼마애여래좌상
▼풍악산
▼정상석 뒷편 뫼산(山)바위
▼풍악산에서 바라본 주변 조망..
▼이정목이 있는 위치에서 바로 앞에
▼바위가 위치한 능선으로 오르면 구 등로로 주변을 조망할 수 있고, 현재 등로는 좌측으로 우회하게 되어있다.
▼구 등로에서 바라본 교룡산 방향
▼구등로..
▼조망처
▼구등로에 위치한 기암..
▼노적봉 못미쳐 진행 방향 봉우리.. 등로는 암봉 우측으로 우회하고 있으니 조망을 하기 위해 암봉을 오른다
▼암봉에 올라 바라본 교룡산 방향
▼풍악산 방향도 바라보고..
▼암봉에서 내려선다
▼노적봉
▼노적봉에서 바라본 주변 조망..
▼계동마을 교룡산성 갈림길..
▼닭벼슬봉(직진), 혼불임도(우측) 갈림길 - 혼불박물관은 닭벼슬봉으로 해서 진행할 수도 있고 우측 임도로 직접 혼불박물관으로 내려설 수도 있다..
▼계관봉 - 닭벼슬봉 암릉에 오르니 누군가가 계관봉이라고 표식을 걸어놓았다.
▼닭벼슬봉 암릉에서 바라본 주변 조망.. 풍악산(좌) 방향..
▼닭벼슬봉 암릉 기암들..
▼진행방향..
▼삼계석문 갈림길..
▼혼불박물관으로 내려서며..
▼조릿대 터널을 통과하면
▼마애여래좌상이 위치..
▼임도를 따라 혼불박물관으로 진행..
▼굴다리를 빠져나와 돌아본 노적봉 방향..
▼혼불박물관
▼주차장에서 바라본 노적봉 방향..
▼청호저수지
▼저수지 아래 주택에 위치한 항아리와 나염..?
▼내려갈 수가 없어서 당겨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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