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결에 흐르듯
제주 금능해수욕장 본문
■ 2021. 04. 18
■ 제주 금능해수욕장
■ 탐방소요시간 : 1시간 이내
■ 비용 : 입장료, 주차비 무료
■ 제주공항에서 랜터카 셔틀버스 기사분이 제주도에서 바다색깔이 가장 아름다운 곳이 금능해수욕장이라며 꼭 가보라 하신다.
오늘 마지막 코스는 용머리로 마침 새별오름에서 용머리가는 길에 들를 수 있는 곳에 위치해있어 금능해수욕장에 도착하니 윈드서핑을 즐기는 모습과 애머랄드 빛 바다는 마치 이곳이 남태평양인가 싶을 정도로 아름다웠다. 하지만 가까이 다가가면 애머랄드 빛을 느낄 수 없으니 조금 멀리 높은 곳에서 바라볼 것.. 해수욕장 옆에 위치한 야자수림도 인상적이었고,애머랄드 빛 바다에서 노니는 아이들과 지켜보는 엄마의 사랑스러운 눈빛도 애머랄드 빛처럼 아름답게 느껴졌다.
바다에서는 카이트보딩을 즐기고 해변에서는 엄마와 아이들 노는 모습이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한 폭의 수채화는 정말 아름다웠다.
※카이트보딩 - 패러글라이드와 웨이크보드를 하나로 묶은 레포츠
▼금능해수욕장
▼카이트보딩 - 패러글라이드와 웨이크보드를 하나로 묶은 레포츠
▼해수욕장 바로 옆에 위치한 열대 야자수림..
▼바다와 아이들.. 모습이 너무도 아름답다..
▼엄마와 아이 그리서 윈드서핑..
▼용머리 가는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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