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결에 흐르듯
설악산 전람회길과 천화대.. 본문
■ 2020. 10. 18
■ 설악산 전람회길과 천화대
■ 소공원 주차장》비선대》토막골 형제폭포 상단》전람회길》설악골/설악폭포》염라골/염라폭포》왕관봉》희야봉》잦은바위골/
백미폭 상단》피카츄바위》더듬이바위》도깨비바위》칠형제봉능선》전망바위》칠형제2봉》칠형제1봉》잦은바위골 입구》비선대》
소공원주차장
■ 산행거리 : 18.10 km
■ 산행시간 : 14시간 35분
■ 별길릿지 산행이 우여곡절속에 취소되면서 급히 잡힌 산행일정 공지를 보니 죽부인 전람회길, 설악골, 천화대로 이어지는 코스로서 전람회길, 설악골 구간은 미답지이기에 관심이 갔다. 전람회길 들머리가 토막골이 아닌 세존봉 방향이다. 힘들게 멀리 돌아 진입하는 것 같아 토막골로 갈까 했으나 혼자가기도 그렇고 해서 함께 하였으나 역시 들머리는 토막골이 보다 쉬운 코스였다.
전람회길에서 설악골 석주길 들머리인 설악폭포 상단으로 내려섰고, 맞은편 좌측 능선은 염라골로 왕관봉 오름길이고, 좌우로 흑범길과 염라길, 염라폭포가 위치해 있다. 그동안 염라폭포는 보지못하였고, 왕관봉, 희야봉 구간은 천화대 하이라이트 구간으로서 암릉미가 어우러진 풍경은 언제 찾아도 감탄사가 절로 자리한다. 피카츄바위 가는 길은 희야봉에서 잦은바위골 백미폭포 상단으로 내려서야 하는데 등로가 만만치가 않다. 더듬이 바위, 도깨비바위까지 둘러보고, 하산길은 귀면암으로 향하였지만 귀면암 갈림길인 전망바위를 지나치면서 칠형제릿지 2봉에서 우연히 광주 블친을 만나게 되었다.
덕분에 2봉 20m 직벽구간을 내려설 수 있었고, 무난하게 1봉까지 진행하게 되었다. 1봉에서 잦은바위골 입구로 내려서는 길이 좀 가파르고 길이 흐릿하였지만 길을 놓칠 염려는 없다.
▼개념도
▼트레킹도
▼들머리/소공원 매표소 - 요즘 해도 짧고 코스도 긴만큼 이른 시간에 산행을 시작..
▼형제폭포 상단
▼형제폭포 상단에서 바라본 전람회길..
▼장군봉, 달마봉, 전람회길 좌측 능선..
▼형제봉과 유선대
▼전람회길에서 바라본 형제봉, 유선대와 장군봉, 뒤로는 달마봉..
▼전람회길..
▼전람회길에서 내려다 본 형제폭포 - 폭포 아래서 수량이 많을 때는 장관이다
▼전람회길에서 바라본 천화대 릿지
▼천화대 릿지 우측은 1275봉, 왕관봉으로 이어지는 염라길과 희야봉으로 이어지는 석주길도 보인다..
▼1275봉과 공룡능선
▼전람회길에서 공룡능선과 세존봉 방향.. 우측이 형제폭포 상단..
▼세존봉과 토막봉.. 토막봉은 2016년에 홀로 릿지로 오른 적이 있는데 세존봉은 아직 오르지 못하고 있다..
▼형제봉, 유선대와 장군봉..
▼설악골/설악폭포로 내려서고..
▼설악폭포 상단인 석주길 들머리 - 전람회길에서 내려서면 이곳으로 내려서게 된다.
▼천화대 왕관봉을 가기 위해서는 바로 맞은 편 능선 염라골을 따라 오르게 되면..
▼염라폭포를 만나고.. 폭포 좌측 골(염라골)이 왕관봉 오름길이다.
▼왕관봉 오름길에 돌아본 전람회길 방향.. 좌측부터 토막봉, 형제봉, 유선대, 장군봉.. 뒤로는 울산바위
▼왕관봉.. 우측은 희야봉과 범봉 방향의 천화대 릿지..
▼범봉 방향..
▼왕관봉..
▼염라골
▼돌아본 염라골..
▼왕관봉 정상에 올라..
▼왕관봉, 희야봉, 1275봉..
▼왕관봉 정상..
▼왕관봉 정상에서 바라본 울산바위, 형제봉, 유선대, 장군봉..
▼왕관봉 뒤 암릉..
▼왕관봉 뒤에 위치한 손가락바위
▼달마봉과 집선봉 방향..
▼희야봉과 1275봉..
▼1275봉과 공룡능선
▼마등령과 세존봉 방향.. 우측은 토막봉..
▼왕관봉 안부에서 바라본 왕관봉..
▼왕관봉과 희야봉 사이의 천화대 릿지는..
▼희야봉으로 이어진다.
▼달마봉 방향 - 좌측부터 소만물상, 망군대, 집선봉, 저봉(우측).. 거봉 아래로 뻗은 암릉은 저봉릿지..
▼천화대 릿지
▼돌아본 왕관봉
▼희야봉 오름길에 왕관봉을 배경으로..
▼왕관봉에서 희야봉과 범봉으로 이어지는 천화대 릿지..
▼희야봉 오름길에 돌아본 왕관봉 방향의 천화대릿지..
▼왕관봉을 중심으로 천화대릿지..
▼진행방향..
▼돌아본 천화대("천상의 꽃")릿지..
천화대는 공룡능선에서 천불동계곡으로 이어지는 암릉으로 우측은 석주길/염라길/흑범길, 좌측은 칠형제봉 릿지이다.
▼희야봉 뒷편으로 오라서며 바라본 범봉..
▼칠형제봉(좌), 신선봉(중앙)
▼희야봉 정상을 등반하고 하산하는 클라이머들..
▼희야봉 뒤 오름길에서 바라본 작은범봉과 범봉..
▼1275봉과 공룡능선
▼칠형제봉과 신선봉 방향..
▼희야봉 정상에서 돌아본 희야봉 칼날능선..
▼희야봉 정상(좌), 작은 범봉과 범봉..
▼희야봉(좌), 작은범봉/범봉(뒤), 신선봉(우)..
▼화채봉 방향..
▼울산바위, 달마봉, 유선대, 장군봉, 천화대릿지가 한눈에 들어오고..
▼희야봉에서 백미폭포 상단으로 가는 길의 명품 소나무..
▼잦은바위골 백미폭포 상단
▼백미폭포 상단에서 피카츄바위(골 좌측)로 오른다
▼피카츄바위
▼피카츄바위 - 뒤는 범봉, 희야봉..
▼피카츄바위에서 바라본 신선봉, 범봉(중앙), 희야봉..
▼칠형제봉 능선을 바라보고 - 칠형제릿지산행 때 5봉에서 산행을 포기하고 잦은바위골로 내려선 기억이 있다.
▼칠형제봉 능선 5봉, 6봉, 7봉 그리고 우측은 토끼바위
▼피카츄바위 아래 기암을 당겨보았다
▼피카츄바위에서 울산바위 방향..
▼집선봉으로 이어지는 화채능선 방향..
▼더듬이바위
▼더듬이바위에서 피카츄바위를 당겨보았다
▼더듬이바위에서 바라본 범봉 방향의 천화대
▼더듬이바위는 올려다 보는 것으로 만족하고 도깨비바위로 진행..
▼도깨비바위 진행길의 암봉..
▼도깨비바위
▼세존봉, 천화대릿지, 유선대, 장군봉 등이 보인다
▼도깨비바위에서 바라본 범봉 방향..
▼칠형제봉 능선 암봉을 돌아보고.. - 5/6/7봉..
▼칠형제봉..
▼칠형제봉 능선..
▼울산바위 방향..
▼도깨비바위에서 귀면암 진행길의 암릉..
▼뒤따라오는 산우님들을 당겨보는 여유도 있었지만..
▼귀면암 하산길인 칠형제봉 능선길인 전망바위를 지나쳐 버리고 2봉까지 진행하고 말았다.. ㅠ
▼2봉 직벽구간 하산길.. 근력이 필요한 까다로운 구간으로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다.
2봉에서 우연히 광주 블친을 만나 직벽구간을 내려서서 1봉까지 진행.. 잦은바위골 입구까지 진행할 수 있었다..
▼칠형제봉 능선 날머리인 잦은바위골 입구..
▼장군봉과 적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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