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결에 흐르듯

도봉산 주능선 암릉과 칼바위.. 본문

도봉산,사패산

도봉산 주능선 암릉과 칼바위..

노마GG 2020. 7. 27. 18:16

■ 2020. 07. 26

■ 도봉산 주느선 암릉과 칼바위

■ 도봉산 입구》천축사》마당바위》타이타닉바위》에덴동산》신선대》비선대》칼바위》우이봉》보문능선》능원사》도봉산 입구

■ 산행거리 : 12.72km

■ 산행시간 : 10시간 35분(휴식/4시간 35분)

■ 일기예보는 흐림이었으나 요즘 기상청 예보가 왜 이러나 싶을 정도로 틀리니 믿을 수가 없어 군산 관리도를 포기하고 도봉산으로.. 칼바위는 초행길이고, 비선대 뜀바위는 오래 전에 한 번 산행한 적 있으나 신선대 옆에 위치해 있다는 것 외에는 코스 기억이 없다.

오늘은 GPS에 따라 타이타닉바위, 비선대와 칼바위를 산행할 생각이었는데 뜀바위 봉우리가 비선대라는 것을 이번에 알게 되었다. 

지난 기억은 뜀바위(비선대) 초입 들머리만 기억될 뿐, 비선대와 칼바위 코스가  짧고 날씨가 좋아 에덴동산과 신선대를 오른다.

신선대 정상에서 비선대로 이어지는 암릉을 따라 곧장 비선대로 내려선다. 비선대 들머리 직벽 바위 우측으로 우회하였다.

뜀바위는 비선대 정상에 있었고, 비선대 명품 소나무는 칼바위 하산길에 있었다. 미답지 칼바위는 코스정보가 없어도 정상에 오를 수 있었고, 정상 바위 오름길이 보이지 않아 포기하려던 참에 바위 위에 계시던 산우님이 오름길을 알려주어 어렵지않게 오를 수 있었다.

그리고 칼바위 하산길을 알려주면서 마지막 구간이 까다로우니 조심해야 한다는 이야기에 지레 겁을 먹고 포기하고 우회하였다.

오봉갈림길 암봉 위에서 칼바위 능선을 내려서는 산우님을 바라보니 충분히 내려설 수 있을 듯 싶어 다음에는 거꾸로 진행해야겠다.

칼바위 산행을 끝으로 하산하려 했으나 산우님들이 우이암(牛耳巖)까지 욕심을 낸다. 오후들어 갑작스럽게 하늘이 흐려졌지만 덧없이 좋은 날씨였기에 우이암에서 한껏 조망을 즐길 수 있었다. 그리고 우이암 암릉 마져도 놓칠 수 없다는 의기투합으로 하산길 주변 암릉 모두 오르면서 산행을 마무리하였다.      

 

▼개념도

▼트레킹도

▼도봉산 입구에서 바라본 도봉산 - 어제까지만 흐린 날씨였는데 기대 이상으로 쾌청한 날씨이다

▼산사의 아침 - 광륜사

▼선인봉

▼천축사 - 천축사 뒤로 선인봉이 보인다

▼타이타닉바위도 보이고.. 이곳에서 보니 배 선체를 닮은 듯하다

▼선인봉 우측 기암을 보고 왕관을 닮았다고 하니 보살님께서 연꽃바위라고 알려주신다

▼천축사 우측에 위치한 기암..

▼마당바위

▼마당바위에서 바라본 우이암 방향..

▼타이타닉바위 오름길 직벽구간..

▼넘어서면 타이타닉바위가 있다.

▼타이타닉바위

▼타이타닉바위에서 바라본 북한산 방향..

▼타이타닉바위 앞에 위치한 바위에 오르고..

▼칼바위(중앙)와 주봉.. 칼바위는 오늘 산행코스이다

▼에덴동산 오름길에 비선대를 배경으로..

▼좌로부터 비선대, 신선대, 자운봉..

▼신선대와 자운봉을 배경으로..

▼에덴동산에서 신선대, 자운봉, 만장봉을 배경으로

▼비선대, 신선대, 자운봉, 만장봉

▼자운봉(좌)과 만장봉(우)

▼만장봉과 선인봉

▼에덴동산 명품소나무

▼에덴동산을 내려서며 바라본 칼바위와 주봉..

▼신선대 오름길..

▼인증샷을 찍으려고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기에 우리는 뒷편에서..

▼신선대에서 북한산 방향을 배경으로..

▼하단은 에덴동산이다

▼신선대에서 바라본 비선대.. 뒤는 칼바위이다

▼신선대에서 우회하지않고 비선대로 직접 내려서서 비선대로 오른다

▼비선대에서 바라본 북한산, 주봉, 칼바위 그리고 오봉 방향..

▼에덴동산 - 에덴동산은 비선대에서 제대로 볼 수 있다.

▼비선대에서 바라본 만장봉과 선인봉

▼신선대 - 전에는 이 길을 몰랐는데 비선대로 직접 내려설 수 있다는 것을 이번에 알았다.

▼멀리 인천과 서해바다가 보일 정도로 가시거리가 좋다

▼비선대 뜀바위 - 바위를 칼로 자른 듯 두동강이 나있는데 왜 뜀바위라 부르게 된건지..?

▼북한산, 칼바위, 오봉 방향을 배경으로..

▼주봉, 칼바위 오봉..

▼사패산 방향의 포대능선..

▼소나무의 생명력이 경이롭다..

▼비선대와 만장봉 사이로 수락산이 보이고..

▼위치를 달리한 만장봉과 선인봉 모습..

▼에덴동산

▼칼바위를 바라보고..

▼명품 소나무와 북한산 방향..

▼비선대 포토존인 명품 소나무를 보기 위해서는 골로 내려서야 한다..

▼릿지로 내려서기에는 바위가 미끄러웠다.

▼비선대 정상..

▼뒤는 에덴동산이다

▼비선대를 내려선 후 주봉 조망처에서 주봉을 배경으로.. 칼바위방향에서 보면 신랑신부 바위로 보인다.

▼주봉 앞에 위치한 조망바위에 올라..

▼바위 사이로 비선대 암릉이 보인다.

▼칼바위도 보이고..

▼조망바위에서 바라본 비선대와 에덴동산 - 만장봉(중앙)도 살짝 보이고..

▼주봉 앞에 위치한 조망바위..

▼칼바위 오름길에 신선대 정상을 당겨보고..

▼칼바위에서 바라본 만장봉과 선인봉 그리고 에덴동산 - 전면에 위치한 주봉 모습이 마치 신랑과 신부의 모습이다.

▼신랑,신부바위 - 앞에 위치한 조망바위에 올라 주례사를 읽는 모습도 괜찮을 듯.. 하객은 만장봉, 선인봉, 에덴동산.. ㅎ

▼멀리서 보아도 신란신부 모습이 그럴 듯하다..

▼신선대 방향을 배경으로..

▼칼바위로 이어지는 도봉 주능선..

▼돌아본 비선대..

▼비선대, 만장봉, 에덴동산을 배경으로..

▼칼바위 오름길에 바라본 도봉산을 배경으로..

▼만장봉과 에덴동산 - 뒤로는 수락산과 불암산..

▼칼바위 오름길..

▼오름길에서 도봉산을 바라보고..

▼칼바위 오름길 암반 조망처에서..

▼북한산 방향..

▼상장능선과 오봉능선..

▼오봉 갈림길에 위치한 암봉 - 우측으로 돌아 올라설 수 있다.

▼오봉능선

▼칼바위 오름길에 도봉산 주능선을 배경으로.

▼칼바위 정상으로 오르고.. 처음에는 이곳 오름길을 몰라 포기하려했는데..

▼칼바위 정상 - 뒤 가려진 산우님께서 오름길을 알려주어 오를 수 있었다.

▼도봉 주능선을 바라보고..

▼도봉산

▼사패산과 사패능선 방향..

▼비선대

▼칼바위 정상에서 북한산을 배경으로..

▼우이암에 이르는 도봉 주능선과 북한산..

▼북한산과 상장능선..

▼노원구와 불암산 방향..

▼도봉산을 배경으로..

▼오봉 갈림길에 위치한 암봉에 올라 바라본 칼바위 하산길.. 하산하는 산우님들을 보고 겁먹고 내려서지않은 것이 아쉬웠다.

▼오봉능선

▼좌측부터 관음봉, 5봉, 4봉(애기봉), 3봉(감투봉), 2봉, 1봉 그리고 오봉, 맨 우측은 오봉능선의 암봉으로 이름은 모르고..

▼칼바위 마지막 구간으로서 가장 까다로운 구간이다. 산우님이 칼바위 미련이 남아 좌측으로 올라섰다가 우측으로 내려선다.

▼북한산과 상장능선의 왕관봉..

▼도봉 주능선 암릉을 배경으로..

▼칼바위, 만장봉, 신선봉..

▼우이봉

▼오봉과 도봉산 주능선

▼우이봉 정상에서.. 수락산과 불암산을 배경으로..

▼우이암(牛耳巖) -소귀를 닮았다 하여 우이암이라고 한다. 우이암 뒤 무수골 하산길에서 바라보면 소귀를 닮은 모습이다.

▼우이봉 아래에 위치한 암릉 - 우이봉을 내려서서 탐방하였다.

▼무엇을 닮았을까..?

▼우이봉 아래 암릉에서 도봉산 방향 - 좌측 바위가 무언가 닮은 듯한데..?

▼오를 수 있는 곳은 모두 올라본다.

▼암릉 중간에 위치한 통천문 - 이곳을 통과하면 정규등로와 만나게 된다.

▼통천문 하산길..

▼또 다른 암릉에서 우이암을 배경으로

▼도봉산 주능선을 바라보며..

▼수락산과 불암산 방향..

▼하산길에 바라본 우이암과 우이암남능선..

▼능원사

▼상가 옆에 위치한 계곡물에 잠쉬 쉬어가며 산행을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