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결에 흐르듯
양주 사패산과 범골능선 그리고 송추북능선.. 본문
■ 2020. 06. 20
■ 양주 사패산과 범골능선 그리고 송추북능선..
■ 회룡역》범골능선》사패산》갓바위》남근석바위》성불사》상상봉》버섯바위》회룡역
■ 산행거리 : 13.40 km
■ 산행시간 : 6시간 8분
■ 정말 덥다.. 오늘 잠시 은행에 가면서 무슨 날씨가 이리 더울수가.. 다가오는 올여름 더위를 어찌 이길 수 있을까 싶었다..?
더위 탓인지 연 이틀 산행 피로가 쉽게 풀리지 않으니 심신이 더위에 모두 멈추어 버린 듯 귀찮다. 이제는 세월의 무게를 감출 수 없다.
이번 산행은 멀리 전주 산우님이 사패산 탐방을 원하여 범골능선과 송추북능선 산행할 생각이었는데 등로를 제대로 살피지 못하는 바람에 상상봉을 우회하여 버렸다. ㅠ 무더운 날씨에 왕복하기도 부담스럽고 해서 결국 기약없이 사패산으로 진행하였다.
사패산 갓바위에 올라 허기진 배도 추리며 휴식하고 내려서니 국공파가 반긴다. 때마침 옆을 지나다 이야기소리를 들었다고 한다. ㅠ
그렇지 않아도 사패산에서 우리를 보는 것이 아닌가 하고 걱정도 하곤 했는데.. 이런저런 수다에 말이 씨가 되어버리고 말았다.. ㅎ
산행 코스가 어긋나면서 사패산 남근석 바위에서 하산하려다가 앞에 보이는 상상봉으로 올라 버섯바위에서 산행을 마무리하였다.
▼개념도
▼트레킹도
▼호암사 진입도로 계곡을 건너 금줄을 넘고..
▼의정부
▼추억을 담아내고..
▼이때까지만 하여도 상상봉을 지나왔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였다.
▼협곡을 통과하여 오르면서 뭔가 잘못되었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였고..
▼사패산이 보이고..
▼상상봉을 보고서야 상상봉을 지나쳐서 그 다음 봉우리로 올랐다는 것을 알았다.. 오늘 산행 하이라이트는 저곳인데.. ㅠㅠ
▼왕복하기에는 너무 더운날씨에 시간도 여의치않기에 추억만 담아내고 진행하기로..
▼다시금 협곡으로 내려서서 사패산으로 향한다.
▼사패산
▼도봉산을 배경으로 추억도 담아낸다
▼사패산 슬랩구간을 잠시 내려서보기도 하고..
▼지나온 범골 능선이다..
▼상상봉과 회룡역으로 이어지는 능선..
▼갓바위에서 바라본 도봉산..
▼갓바위
▼사패산을 배경을 마지막으로..
▼갓바위를 내려서니 국공파가 반기더라.. ㅎ 이래저래 수다떨다 입방정이 씨가 되고 말았다.. ㅎㅎ
▼남근석 - 이곳 역시 금줄지역이지만 국공파 지난간 것 확인하고. ㅎㅎ
▼갓바위 방향..
▼상상봉 방향..
▼성불사 기도처 - 남근석에서 Back 하지않고 뒤로 곧장 넘어가면 성불사인데 하산길이 좀 거칠다..
▼성불사 기도처
▼성불사를 돌아보고.. 성불사에서 사패능선으로..
▼상상봉 초입 바위에 올라..
▼상상봉은 두개의 암봉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맞은편 봉우리..
▼상상봉 ET 바우로 가서..
▼내려서고..
▼공룡알바위/버섯바위/선바위/거울바위 - 보는 위치에 따라 그 이름을 달리 부른다.
▼지나온 봉우리를 돌아보고..
▼호암사
▼상상봉을 내려서서 버섯바위로..
▼버섯바위
▼지도바위
▼물개바위
▼뒤로 상상봉을 배경을 마지막으로 산행을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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