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청량산 한바퀴..

■ 2020. 02. 23

■ 봉화 청량산

■ 청량산 탐방안내소》축융봉》청량산성》산성입구》입석》응진전》어풍대》금탑봉》경일봉》자소봉》탁필봉》연적봉》뒷실고개》자란봉》

      하늘다리》서학봉》청량산(장인봉)》청량폭포》청량산 탐방안내소》청량산 숙식단지 주차장

■ 산행거리 : 15.25 km

■ 산행시간 : 5시간 34분

■ 6년 전 가을 처음 산행 때, 아름다운 단풍이 인상적이었고, 암봉 또한 멋스러웠기에 다시 찾고 싶은 곳이었다. 이번에는 미답지 축융봉 코스로 가을이 아름다운 곳이지만 청량산 암봉을 시원스럽게 조망할 수 있을 때는 겨울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청량산 골격은 예상대로 축융봉에서 제대로 볼 수 있었고, 더불어 청량산성도 걸어보았지만 밀성대는 보지못한 것이 아쉬운 점이다.

응진전에서도 동풍석을 인지하지 못하였고, 금탑봉은 무모하게 풍혈대 뒤로 올랐고, 경일봉을 지나 탁립봉은 함산 산우님 컨디션 난조로 포기하였다. 자소봉과 탁필봉, 연적봉, 하늘다리 그리고 장인봉에 이르기까지 지난 날 흐릿한 기억에도 무난히 진행하였다.

장인봉에서 횐님들을 따라 내려선 청량폭포는 왜소함에 실망하였고, 장인봉에서 금강대로 내려서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쉬웠다.

향로봉과 연화봉은 정보가 없어 오르지 못하였는데 다음에는 향로봉과 연화봉을 올라볼 생각이다. 

 

▼개념도

▼트레킹도

▼들머리/청량산 탐방안내소(청량지문)

▼탐방안내소 뒤 우측 축융봉으로..

▼금강대(우) 방향의 낙동강

▼축융봉 - 축융봉은 두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있는데 정상석은 뒷편 봉우리에 위치..

▼축융봉 정상석 - 축융봉은 두개의 암봉으로 이루어져 있다.

▼축융봉 맞은편 봉우리 - 정상보다는 이곳에서 조망이 더 좋다

▼맞은편 봉우리에서 청량산을 배경으로..

▼장인봉(청량산/좌) 방향 -

   우측은 하늘다리.. 하늘다리는 선학봉과 지란봉을 연결하고 있다. 지란봉 우측으로는 향로봉과 연화봉으로 다음에 오르기로.. 

▼장인봉에서 경일봉까지 이어지는 청량산 마루금..

▼축융봉 하산길 방향(입석)..

▼축융봉을 내려서서 밀성대 방향으로..

▼하산길에 돌아본 축융봉..

▼전망대에서 바라본 청량산 - 장인봉에서 자소봉까지.. 장인봉 좌측 암봉은 금강대..

▼청량사 방향..

▼당겨본 청량사(좌)와 산꾼의집..

▼청량사

▼산꾼의집(우)..

▼청량산성길에서 바라본 경일봉 방향..

▼밀성대 정자

▼장인봉(청량산) 방향 - 앞에 위치한 봉우리는 향로봉과 연화봉..

▼경일봉 방향

▼윗청량골/오마도터미날 방향..

▼청량산성을 따라 하산..

▼청량산산성 들머리

▼입석/청량산 들머리..

▼청량사/응진전 갈림길 - 응진전으로 진행..

▼응진전과 금탑봉(647m) - 응진전 좌측으로 돌아 올라가면 풍혈대가 위치해있다.

▼응진전과 동풍석(위)

▼응진전(應眞殿)

   금탑봉 중간 동풍석이 있는 절벽 아래 청량사 부속 사찰로 석가삼존불(釋迦三尊佛)과 16나한(十六羅漢) 상(像)이 봉안되어 있다. 

   또 공민왕(恭愍王, 1330-1374)의 부인으로 응진전에서 기도를 올렸던 노국대장공주(魯國大將公主) 상(像)도 안치되어 있는데,

   홍건적을 피해온 공민왕 청량산 몽진(蒙塵)의 역사를 말해준다. 뒤편 암벽 위에 동풍석이 있고, 옆 절벽에는 감로수가 흘러나온다.

   법당 앞은 사방을 조망할 수 있는 경유대(景遊臺) 조망처가 있는데, 이는 주세붕(1459-1554)이 자(字)를 따서 지은 이름이라 한다.

▼응진전에서 바라본 탐방안내소 방향 - 이곳에서 바라본 조망처가 경유대가 아닌가 싶다..

▼금탑봉과 동풍석

   어느 스님이 좋은 절터를 찾다가 마침내 자리를 찾았지만 바위 하나를 치워야했다. 그래서 힘센 스님이 절벽 아래로 그 바위를

   밀어버렸다. 그런데 다음 날 떨어진 바위가 제자리에 있는 것을 보고 절을 짓지 않았다. 현재 응진전 뒤 절벽 위에 바위가 있는데 여러 사람이 밀어도 한 사람이 밀어도 바람이 불어도 건들거릴 뿐 결코 떨어지지 않는다고 하여 동풍석이라 부른다.

▼풍혈대(바람이 통하는 곳)

▼금탑봉

▼경일봉/김생굴 갈림길 

   금탑봉은 풍혈대로 오르지말고 김생굴 갈림길에서 금줄을 넘어 진행하고, 이곳에서 금탑봉을 다녀오는 것이 안전하다.

▼경일봉

▼돌아본 금탑봉..

▼경일봉

▼좌로부터 연적봉, 탁필봉, 자소봉(보살봉).. 자소봉 우측 작은 봉우리는 우회길이 있고, 올라 넘어서도 된다.

▼탁립봉 갈림길/오이도터널 방향 - 함산 산우님 컨디션 난조로 탁립봉 탐방은 포기..

▼자소봉(보살봉) - 정상은 오를 수 없고, 하단 봉우리에 정상석 위치..

▼이곳 갈림길에서 자소봉 왕복..

▼자소봉 오름길..

▼자소봉(정상석 위치)

▼자소봉(정상석 위치)에서 돌아본 지나온 능선..

▼자소봉에서 바라본 축융봉 방향..

▼문명산 방향..

▼탁필봉

▼돌아본 탁필봉

▼연적봉

▼연적봉에서 탁필봉과 자소봉을 배경으로..

▼탁필봉과 자소봉

▼청량산(장인봉/우) 방향 - 좌측 하단부터 향로봉 그리고 지란봉, 선학봉, 장인봉(청량산)..

▼돌아본 연적봉

▼당겨본 산꾼의집과 청량사(아래)..

▼연적봉..

▼뒷실고개 - 자소봉, 펑량사, 하늘다리 갈림길..

▼하늘다리

▼돌아서서 바라본 하늘다리..

▼축융봉 방향..

▼장인봉 지능선 암봉 - 장인봉은 우측에 위치..

▼장인봉 오름 계단..

▼장인봉(청량산)..

▼청량폭포 갈림길 

▼하산길의 축융봉 방향..

▼두들마을..

▼청량폭포

▼바라본 장인봉과 연적봉 방향..

▼청량산 탐방안내소로..

▼날머리/청량산 탐방안내소..

▼청량고 방향에서 바라본 축융봉 방향의 오름길 능선..

▼낙동강..

▼금강대 - 청량산(장인봉) 능선으로 진행하게 되면 금강대로 해서 내려서게 된다.

▼음식점 - 전통분위기가 멋스러워..

▼날머리인 상가 주차장에서 바라본 금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