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금학산 수태극..

■ 2019. 12. 31

■ 홍천 금학산

■ 여호내고개》204봉》327봉》금학산》복가바위골》뒷골》북노일

■ 산행거리 : 6.65km

■ 산행시간 : 2시간 5분

■ 6년전 겨울 금학산을 찾았을 때, 눈이 내렸는데.. 올 겨울은 아직 첫눈을 보지못하고 있다. 점차 겨울이 따뜻해지니 눈구경하기 어렵고, 여름에는 잦은 태풍이 찾아들고 있으니 변화된 환경을 실감한다. 무엇보다 겨울 미세먼지가 심해 마스크를 착용을 권하는 실정이니 심해지는 환경오염에 재앙이 자리할까 염려스럽다. 오늘도 어김없이 미세먼지에 가시거리가 좋지않고, 한 겨울임에도 늦가을 풍경을 보여주고 있다. 금학산은 조망처가 딱히 없고, 정상에 조망처 하나 있고, 수태극을 조망할 수 있다.

수태극을 보기 위해 금학산을 찾는 이유인데 6년만에 수태극을 다시 보기 위해 가벼운 마음으로 찾았다. 눈덮힌 수태극을 볼 수 있었으면 좋았을 터인데 아쉬운 점이다. 금학산만 산행하기에는 짧으니아 10km 정도 거리의 팔봉산과 연계해서 산행함이 좋다    

 

▼개념도

▼들머리/여호내고개

▼금학산 틈새 조망..

▼들머리에서 금학산 정상에 이르기까지 숲길로서 주변을 조망할 수 있는 조망처가 없다.

▼위험 표시 구간은 암릉길.. 우측으로 우회길이 있다..

▼암릉길..

▼암릉을 올라서면 작은 조망처가 나오는데 그곳에서 바라본 주변 풍광..

▼지나온 능선..

▼금학산..

▼정상 수태극 전망대..

▼전망대에서 바라본 수태극.. 눈이 쌓여있었다면 수태극이 더욱 명확하였을 텐데.. 미세먼지 탓도 있고..

▼2013년 12월 수태극..

▼정상 뒷편 주변 풍광..

▼하산길에 돌아본 금학산..

▼남노일 강변 방향으로..

▼분명 이정목 남노일 강변을 보고 내려섰는데.. 이곳 이정목은 북노일 강변을 가리키고 있다..

▼날머리인 북노일 강변에서 바라본 금학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