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결에 흐르듯
양평 추읍산.. 본문
■ 2019. 10. 19
■ 양평 추읍산
■ 원덕역》헬기장》추읍산》질매재》원덕역
■ 산행거리 : 10 km
■ 산행시간 : 3시간
■ 원덕역->추읍산->질마재 옹달샘->원덕역
■ 이리저리 산방 공지를 서핑해보지만 딱히 갈만한 곳이 없어 서울 근교 양평 추읍산이 생각되었다. 산수유 필 때, 가보려고 미루다가 아직 가보지 못한 곳이다. 전철로 들머리인 원덕역까지 2시간 가까이 소요되는 거리로 말이 수도권이지 원정산행하는 기분이다.
원덕역에서 바라보는 추읍산은 단순한 단일봉 형상으로서 오늘 산행이 일찌기 마치겠다는 느낌이 들 정도였다. 오르는 동안 아무것도 조망할 수 없었고, 정상 못미쳐 위치한 헬기장에서 비로서 주변을 조망할 수 있었으나 실망.. 정상에 이르러서도 별 반 차이가 없었으니 오래 머무르지 못하고 하산.. 정상까지 오르는데 1시간 15분 정도 소요되엇었니 하산길은 더 빠를 터이고 해서 용문역으로 하산 방향을 잡는다. 그런데 질매재 갈림길에서 능선을 따라 용문역 방향으로 진행하니 산객의 흔적은 그리 없고 잡목이 발길을 붙잡아 굳이 없는 길 찾아 가기도 그렇고 해서 질매재로 내려선다. 한국의산하 300대 명산이기에 나름 기대하였는데 이렇게 산행을 마치었으니 참 싱거운 산행이었다
▼개념도
▼트레킹도
▼들머리/날머리 원덕역
▼원덕역에서 바라본 추읍산.. 단순한 단일봉 형상에 실망.. 어렵지 않게 산행을 마칠 수 있을 듯..
▼천변에 위치한 유원지..
▼추읍산
▼다리를 건너 좌측으로 돌아들어가서 능선으로 오르게끔 등로가 되어 있다.
▼원덕역에서 3km 정도 거리이니 정상까지 1시간 남짓이면 오를 수 있을 듯하다..
▼정산 바로 못미쳐 위치한 헬기장.. 이곳까지 오는 동안 아무것도 조망할 수 없었다..
▼헬기장에 도착해서야 비로서 보이는 주변 조망..
▼헬기장->휴식처->정상..
▼추읍산 정상
▼양평 방향..
▼그럭저럭 조망을 즐기고 용문(중성)으로 하산..
▼약수터 방향으로..
▼질마재 옹달샘, 중성 방향..
▼양평
▼등산로 입구..
▼우측으로 다리가 있었는데 이를 모르고 도하.. ㅎ
▼하산길의 추읍산
▼원덕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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