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결에 흐르듯
가평 대금산과 불기산.. 본문
■ 2019. 07. 07
■ 가평 대금산과 불기산
■ 샛두밀》대금산》두밀리고개》절고개》수리봉》수리재》불기산》무장골》46번 도로(빗고개)
■ 산행거리 : 11.50km
■ 산행시간 : 5시간 07분
■ 산림청200대/한국의 산하 300대 명산, 토욜 결혼식이 있었고, 지난 주 산행 후유증이 채 가시지 않았고, 무더운 날씨가 예상되었기에 산행을 거를만도 하건만 결국 가볍게 할 생각으로 산행을 나섰다. 조금이라도 더위를 피할 생각으로 첫차로 가평역에 도착 버스를 기다리니 시간이 지났건만 오지않아 물어보니 맞은 편에서 타야 한다는 것이다. ㅠ
택시를 타고 들머리로 이동, 태양은 이미 대지를 후끈 달구었고, 흐르는 땀을 막을 수 없지만 더위를 잊을만큼 바람이 불고 있었다.
200대 명산 대금산은 전형적인 육산으로서 정상에 이를 때까지 조망할 수 없었고, 불기산까지 숲길에서는 진행하기에 바빴다.
두밀리고개를 지나 절고개에서 불기산가는 길은 청우산 등로와 달리 산객이 찾지않는 듯하였다. 더운 열기로 조금 짜증스러웠지만 다행히 불어오는 바람이 산객의 걸음을 가볍게 해주었다. 대금산과 불기산의 특징없는 코스는 정말 추천하고 싶지 않은 산행지이다.
▼개념도
▼트레킹도
▼가평역
▼두밀리 33-11 7시 45분 버스를 타기 위해서는가평역에서 사람들이 길 건너 버스 정류장으로 가기에 무심코 따라 건너 기다렸으나
버스가 오지않아 물으니 길을 건너지않고 역 앞 정류장에서 타야한단다. 결국 택시를 타고 들머리로 이동하였다.
▼샛두밀 버스 종점 대금산 들머리.. 우측 마을 도로따라 진행한다..
▼1코스로
▼마을 도로를 조금 오르다 오면 우측으로 이 길이 보이는데 좌측 도로를 따라 오른다
▼대금산 오름길에 돌아본 두밀리
▼대금산 정상
▼진행능선
▼비예보는 없었지만 서서히 자리하는 먹구름이 심상치않다
▼두밀리고개
▼돌아본 대금산
▼절고개/임도를 따라 가면 청우산으로 불기산은 청우산 방향 조금 진행하다가 임도 좌측으로 들어선다. 청우산과 불기산 중,
불기산을 택하였는데 하산길이 안좋았고, 상천역까지 먼 거리였으니 청우산으로 내려섰어야 했다
▼수리봉 오름길에 돌아본 대금산 방향
▼수리봉
▼불기산, 대금산, 수리재 갈림길
▼불기산 방향/ 불기산은 보이는 봉우리 뒷편에 위치
▼불기산
▼불기산 하산길
▼햇살은 따갑고 도로 열기가 짜증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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