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결에 흐르듯

도봉산 냉골.. 본문

도봉산,사패산

도봉산 냉골..

노마GG 2019. 6. 6. 17:34

■ 2019. 05. 26

■ 도봉산 냉골

■ 냉골릿지를 원하는 산우님과 함께.. 처음에 능선을 잘못 찾아들어 알바하다가 찾아든 냉골 릿지.. 전에는 어렵지 않게 올랐는데 이번에는 처음부터 쉽지않게 다가온다. 그동안 많은 산객들이 다녀서인지 바위는 기름칠 되어있고, 중간 한 곳은 포기하였고, 은석암 뒤 암릉은 릿지하는 산우님 도움으로 올랐으나 상단 뜀바위는 포기하였다. 갑자기 겁이나서 무리할 생각이 없었다. 나머지 구간은 포기하고, 다락능선으로 하산하였다. 산행보다 휴식시간이 많은 산행이 처음이 아닌가 싶다.

 

▼만남의 광장..

▼녹야선원

▼약수터(냉골) - 이곳에서 우측 능선으로 올랐어야 하는데 좌측으로 오름..

▼잘못들었음을 알고 내려서서 우측 암봉(은석암 뒤) 방향으로..

▼다락능선 암릉..

▼은석암으로 내려서고..

▼은석암 좌측 능선인 냉골릿지길..

▼은석암을 바라보고 우측능선은 다락능선.. 좌측이 냉골릿지길.. 이제서야 낸골 암릉길로 들어서고..

▼전에는 어렵지 않게 오른 것 같았는데.. 이제는 쉽지 않다..

▼은석암..

▼슬랩구간으로서 많은 산객의 등반으로 초입이 기름칠이 되어있어 오르지 못하고 우측 누릉지를 뜯고 오른다..

▼좌측으로 오르는 산우님이 슬랩구간으로 오른 것을 보니 고수다~ ㅎ

▼돌아보고..

▼전에는 올랐었는데.. 이번에는 무서워서 포기하고, 좌측으로..

▼오르는 루트를 몰라 망설이니 릿지 산우님이 슬랩 하단으로 내려서서 오르면 된다고 하였지만 포기하고, 자일을 걸고 올랐다. 

▼지난 번에 어렵지않게 올랐는데..

▼돌아보고..

▼이번에는 웬지 자신이 없이 포기하고 우측으로 오른다..

릿지길 정상에 올라 돌아보고.. 이곳을 마지막으로 냉골릿지 산행을 마치고 룰루랄라 휴식을 취하고는 다락능선으로 하산..

▼도봉산

▼포대능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