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결에 흐르듯
고흥 거금도 적대봉.. 본문
■ 2019. 05. 11
■ 고흥 거금도 적대봉
■ 내동삼거리》돌탑봉》마당목재》적대봉》남천갈림길》기와바위갈림길》250m봉》오천》오천 몽돌해변》내동삼거리
■ 산행거리 : 13.36 km
■ 산행시간 : 4시간 48분
■ 지난주에 이어 멀리 전남 고흥 적대봉과 보성 초암산 산행에 나섰다. 이동시간이 길어 당일치기 산행하기에 짧은 산행코스가 되기에 무박 산행을 하였지만 가능하다면 무박산행은 하고 싶지 않다. 들머리인 내동 삼거리에 도착한 시간은 일출시간 무렵인 5시 30분경.. 산행을 시작할 무렵, 해가 떠오르고 있었기에 산행하기 앞서 오천 해변에서 일출을 보았으면 좋았다 싶었다.
지난 제암산처럼 어둠속에서 적대봉을 오르는 것은 싫고, 적대봉 능선에서 기차바위 암릉의 다이나믹함과 조망권은 적대봉 산행의 하일라이트였다. 가능하다면 오천 해안에서 일출을 보고 적대봉 산행을 권하고 싶다. 하산길은 오천 방향으로 내려서면서 청석갈림길(이정목 있음)을 지나 기와바위 갈림길(이정표 없음)에서 우측으로 내려서지 않고 오천으로 내려섰고, 해안선을 구경할 생각으로 직진하였는데 탁월한 하산길 선택이었다. 조금 먼 거리를 돌아야 하지만 250m봉 암반위에서 오천 앞바다 풍경은 가히 일품이었기에 적대봉 산행에 있어서 놓쳐서는 안될 코스로 추천하고 싶다. 오천으로 내려서서 고즈넉한 섬마을 풍경도 아름다웠지만 오천 몽돌해변을 걷는 즐거움 또한 보너스 받은 듯 탁월한 하산길이었다.
▼ 개념도
▼트레킹도..
▼들머리인 내동 삼거리..
▼태양이 떠오르고.. 해안에서 일출을 볼 수 있었으면 좋았을 터인데..
▼돌탑에서 돌아본 솔섬 선착장 방향..
▼두번째 돌탑..
▼오천선착장 방향..
▼모녀도
▼암릉이 시작되니..
▼멋진 포토존이 자리한다..
▼보아뱀바위..?
▼진행 능선..
▼당겨본 기차바위..
▼기차바위 능선..
▼기차바위에서 바라본 오포 방향..
▼금산면 방향 해안선
▼지나온 길 배경으로..
▼진행방향..
▼오포방향과 지나온 능선..
▼적대봉과 능선
▼돌아보고
▼당겨본 거금대교..
▼금산면..
▼진행능선
▼금산면을 배경으로
▼다시금 돌아보고
▼진행 능선..
▼돌아보고..
▼금산면과 거금대교
▼금산면, 거금대교, 소록도..
▼돌아보고..
▼적대봉 오름능선..
▼녹동항 방향..
▼마당목재 - 파성재 갈림길..
▼적대봉(돌탑 뒤..)으로..
▼오포와 모녀도..
▼나아가고..
▼돌아보고..
▼적대봉과 오포 하산 갈림길..
▼적대봉..
▼하산길..
▼지나온 길..
▼거금대교와 소록도..
▼금산면..
▼동정리 하산 능선길..
▼하산 능선길과 오름 능선(우)..
▼하산길..
▼오천과 청석 갈림길..
오천 방향으로 진행하다 삼거리(이정표 없음)에서 우측은 내동 삼거리, 직진은 오천, 해안선을 따라 구경할 생각으로 오천으로 하산.
▼오천 하산길 풍경..
▼오천과 모녀도..
▼기차바위 능선 방향..
▼오천 몽돌해변..
▼날머리/내동 삼거리(원점회귀)
▼내동삼거리에서 바라본 하산길 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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