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결에 흐르듯
북설악 도원능선-신선봉-상봉-성인대 본문
■ 2018. 10. 25
■ 북설악 도원능선-신선봉-상봉-성인대
■ 화암사 제1주차장》샘치골교》도원능선》신선봉》화암재》상봉》성인대》수암바위(쌀바위)》화암사 제1주차장
■ 산행거리 : 13.96km
■ 산행시간 : 8시간 35분■ 북설악 도원능선 코스는 이번이 4번째이다. 1,2번째는 비와 안개로 중탈.. 3번째는 안개로 신선봉을 놓치면서 도원능선 모습을 제대로 보지 못하였기에 지난 주 단풍시즌을 겸해서 마가목을 채취해볼까 하는 생각으로 북설악을 찾았는데 날씨는 짖굳게도 눈비를 뿌리니 결국 산행을 취소하고 일주일 연기해야만 했다. 오늘 날씨는 다행히 미세먼지가 가시거리를 좀 짧게하였지만 구름 한점없는 쾌청한 날씨이다. 도원능선을 들머리로 한 3번째 산행에서 짙은 안개로 신선봉을 놓치었다.
이번에도 도원능선을 들머리로 하여 도원능선과 북설악을 시원스럽게 조망할 수 있었지만 마가목은 어찌된 일인지 눈에 띄지 않는 것이었다. 때를 놓쳐서인가.. 산객들이 미리 채취해버린 것인지.. 2년전에는 정말 많았었는데.. 올해는 열매를 맺지않는 해인가..? 덕분에 북설악 풍경을 여유롭게 만끽할 수 있었으니 이제 더 이상 찾을 일이 있을까 싶다
▼개념도
▼트레킹도
▼들머리, 화엄사 일주문
▼샘치골교에서 바라본 북설악.. 다리건너 우측 석축 뒤로 등로가 있고, 작은 실개천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들어서면 된다.
이후 등로는 뚜렷하고, 암릉과 우회길을 잘 살피면 바빌로체 시그널이 길 안내를 잘 해주고 있다. 전에는 없었는데..
▼도원능선 오름길에 바라본 울산바위 방향.. 지난 주에 왔더라면 고운 단풍을 보았을 터인데..
▼일기예보는 맑음이었기에 청명한 가을 하늘을 기대하였는데 미세먼지가..
▼첫번째 암릉.. 지난번에는 직등하여 올랐으나.. 이번에는 좌측으로 우회..
▼도원능선은 저수지에서 신선봉에 이르는 능선을 일컫는 것이 아닌가 싶다.
▼우리가 오르는 능선은 도원능선 중간에서 만나 신선봉으로 오르게 된다.
▼진행 능선..
▼때를 잊은 진달래..
▼돌아보고..
▼신선봉.. 우측 능선으로 오르게 되지만 암봉은 우측으로 우회하게 되어있다.
▼기암/등로에서 우측으로 살짝 벗어나 있고, 이곳을 지나면 암봉 우회길로 접어든다..
▼우회하며 돌아보고..
▼우회길은 이곳 너덜길을 지나게 되어있다..
▼도원저수지 방향..
▼상봉(우측)..
▼4번째만에 도원능선 줄기를 보게 되는 것이다..
▼도원능선은 암봉 좌우로 갈리는데.. 우측은 화암사 방향, 좌측은 도원저수지 방향이다.. 두 번째 산행에서 짙은 안개로 좌측으로
들어섰고, 암릉에서 잘못되었음을 알게 되었을 때, 안개 사이로 우측 육산 능선이 보여 무사히 화암사에 도착했던 기억이 난다.
▼도원능선 신선봉 오름길 암릉..
▼도원능선 - 1번째 산행은 성인대에서 올랐는데.. 이곳 암릉에서 비와 안개로 좌측 너덜 우회길을 찾지 못하고 우측 너덜길을
보고 내려서니 화암재로 이어지는 정규 등로였다. ㅎ
▼신선봉
▼다시금 돌아보고..
▼돌아본 도원능선..
▼신선봉 정상을 배경으로..
▼상봉 방향..
▼신선봉을 내려서고..
▼화암재
▼돌아본 신선봉..
▼신선봉을 배경으로..
▼상봉(우)을 배경으로..
▼상봉..
▼상봉에서 바라본 신선봉..
▼진행 능선.. 뒤로는 대청봉(중앙) 방향..
▼돌아본 상봉..
▼진행 능선..
▼울산바위 방향..
▼황철봉 방향..
▼등로로 진행하지 않고 암봉으로 오른다..
▼이곳 암봉에서의 주변 조망이 너무도 좋으니 가능하면 오르는 것이 좋다.. 하산길 전면에서 넓은 슬랩으로 보인다
▼신선봉과 도원능선이 한 눈에 들어오고..
▼황철봉을 배경으로..
▼암봉 너머로 이어지는 암릉길이 다이나믹함을 더해 준다.. 등로는 암릉 우측으로 나있다..
▼평평한 암반 끝에서 넘어갈 수 없기에 우측으로 내려서면 등로와 만나게 된다..
▼미시령 옛길과 황철봉(우)
▼돌아보고..
▼이곳은 넘어갈 수가 없고..
▼뒤로 조금 Back하여 좌측으로 내려서면 등로를 만나게 된다
▼진행 방향.. 좌측으로 우회길(정규등로)이 있으나 우측으로 해서 암봉을 올라보았지만 딱히 매력적인 것은 없었다.
▼오름길에 돌아보아도 그저 그렇고..
▼앞에 위치한 암봉의 멋진 모습을 조망하는 정도..
▼오를 수 있겠다는 생각은 들었지만 포기하고 좌측 등로를 따라 내려서서 보니 암봉을 내려서는 길이 험하거니와 엉뚱한 곳으로
내려서게 되어있었다 올랐으면 Back하였을 뻔.. 등로는 압봉 좌측으로해서 성인대로 내려서게 되어있다..
▼성인대 방향의 속초시..
▼상봉과 신선봉 방향.. 우측 하단 바위는 신선대(성인대)..
▼달마봉(좌)과 울산바위 방향을 배경으로..
▼울산바위..
▼수바위 방향의 동해..
▼수바위(쌀바위)를 올라보고 싶었는데..
▼낙타바위..
▼속초시를 배경으로..
▼신선대(성인대)..
▼신선대 옆에 위치한 기암..
▼시루떡바위..
▼상봉, 신선봉, 도원능선을 돌아보고..
▼수바위(쌀바위)..
▼날머리/들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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