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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결에 흐르듯
52년만의 개방, 성주 가야산과 칠불능선..
■ 2024. 11. 17■ 성주 가야산(伽倻山)과 칠불능선..■ 법전리》법전탐방지원센터》칠불능선》상왕봉(우두봉)》칠불봉》서성재》상아덤》백운동탐방지원센터》백운동주차장■ 산행거리 : 10.3km■ 산행시간 : 4시간 50분■ 옛부터 정견모주(正見母主)라는 산신(山神)이 머무는 신령스러운 산인 가야산은 가야건국 설화를 간직한 해동팔경 또는 영남의 영산으로 그 골이 깊고 수려하며, 삼재(三災)가 들지않는 해동영지로 일컬어 온 영산이다. 가야산신 정견모주는 천신 이비하(夷毗訶)에 감응되어 두 아들을 낳았는데 뇌질주일(惱窒朱日)은 대가야 시조 이진아시왕, 뇌질청예(惱窒靑裔)는 금관가야의 시조 수로왕이 되었다고 전하여 오고 있다. 가야산의 이름은 우두산(牛頭山), 설산(雪山), 상왕산(象王山), 중향산(衆香山), ..
가야산
2024. 11. 20. 0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