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결에 흐르듯
달이 머물고 갈만큼 아름답다는 영동 월류봉 본문
■ 2017. 04. 20
■ 영동 월류봉
■ 용연대》월류봉 1봉》2봉》3봉》4봉》5봉》용연대
■ 산행거리 : 4.2km
■ 산행시간 : 2시간
■ 어머니 병원 진료를 마치고 , 딱히 할 일없어 영동 월류봉을 찾았다. 산행시간은 부담없지만 문제는 오후부터 비 예보라 믿고 싶지 않은 마음에 무작정 영동으로 향하였다. 들머리로 에넥스공장 뒷편에서 오를까 했지만 원점회귀가 쉬운 용연대를 들머리로 하였다. 용연대에서 바라보는 월류봉은 비록 높지는 않지만 암봉인 월류봉이 초강천과 어우러진 풍광이 일품인 산세가 예사롭지않다. 1봉을 가기 위한 초강천이 불어난 물로 길을 막으니 원촌교, 월류교로 우회하기에 너무 먼 거리라 등산화를 벗고 도강하였다. 월류1봉은 된비알이지만 고도가 높지 않기에 부담은 없고, 1봉부터 5봉에 이르는 다양한 각도의 주변 풍광 역시 뛰어났다. 멀리 주행봉과 한성봉(백화산)의 먹구름이 예사롭지 않더니 3봉에 이르러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다행히 큰 비가 아니어 나름 운치있는 산행이었다. 5봉을 내려서면 다시금 등산화를 벗고 건너야 했고, 석문을 지나면서 바라보는 월류정, 초강천, 월류봉이 어우러진 풍경 역시 멋지다. 초강천과 어우러진 월류봉 풍경이 뛰어나서인지 승용차로 잠시 들러 풍광을 즐기는 관광객이 많이 눈에 띄었다.
▼개념도
▼들머리/용연대에서 바라본 월류1봉.2봉, 3봉,4봉..
▼초강천과 월류정
▼월류정
▼우암 송시열의 유허비
▼월류1봉과 3봉..
▼넘치는 물에 잠시 고민.. 월류교로 돌아가려니 멀고.. 할수없이 등산화를 벋고 도강..
▼돌아보고..
▼월류교 방향..
▼월류1봉 오름길..
▼멀리 뒤로 주행봉(좌)과 백화산(한성봉, 우)
▼황간면, 뒤로 지장산
▼황간면
▼월류1봉
▼월류1봉에서 바라본 원촌리와 그 뒤로는 주행봉(좌)과 백화산(한성봉)- 좌측 산은 지도에 이름이 나타나지 않음..
▼내려다 본 원촌리
▼월류정
▼한반도 지형..
▼황간면
▼월류2봉과 3봉
▼3봉과 4봉
▼조금 다른 각도에서의 한반도 지형..
▼2봉 오름길..
▼좌측부터 4봉, 3봉, 5봉..
▼주행봉(뒤). 우측 흐릿한 산이 백화산(한성봉)
▼3봉 오름길..
▼원촌리/우측 절벽 부분이 1봉..
▼황간면..
▼하늘이 예사롭지 않다..
▼1봉과 2봉..
▼3봉과 4봉..
▼원촌리, 뒤로 흐릿한 봉우리가 주행봉..
▼돌아본 3봉
▼끝내 비는 뿌리기 시작하고..
▼진행 방향의 4봉
▼주행봉과 한성봉 방향(백화산)
▼4봉
▼4봉에서 바라본 원촌리
▼4봉에서 바라본 2봉과 3봉-우측
▼돌아본 3봉과 4봉..
▼5봉
▼주행봉 방향..
▼원촌리, 우측 봉우리가 월류1봉.. 뒤로는 황간면..
▼월류5봉 하산 쉼터로..
▼그리고 황간면..
▼돌아본 황간면과 월류1봉, 2봉..
▼1봉, 2봉, 3봉, 4봉..
▼하산길..
▼쉼터..
▼월류 1봉, 2봉, 3봉, 4봉..
▼징검다리를 건너고 나서 돌아본 하산길..
▼1봉, 2봉, 3봉, 4봉..
▼돌아본 석문../뒤로는 월류1봉, 2봉, 3봉..
▼석문에서 바라본 월류정..
▼돌아본 2봉, 3봉, 4봉, 5봉..
▼월류정과 1봉, 2봉, 3봉, 4봉..
▼월류정과 1봉, 2봉, 3봉..
▼월류정..
▼월류정과 3봉, 4봉, 5봉..
▼월류정과 1봉, 2봉, 3봉, 4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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