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결에 흐르듯
기억과 망각 사이의 추억.. 서산 황금산.. 본문
■ 2016. 03. 12
■ 서산 황금산
■ 산행시간 : 3시간
■ 주차장》코끼리바위 갈림길》헬기장》끝골》움집굴》해식창문》금굴》해식동굴》코끼리바위》해안선》날머리》독곶수산》주차장
■ 연 이틀 산행하기 부담스럽고, 하루는 휴식하려니 따분하게 느껴지고, 마땅히 갈 곳도 없는데 서산 황금산이 눈에 들어온다.
산행시간도 부담없고 다녀온 곳이기에 망설여졌지만 지난 좋은 기억에 다시 찾았다. 바닷가 몽돌 하나조차도 낯설지 않지만 익숙한 풍경이 처음인 듯 아름다웠고 즐거움으로 다가왔다. 같은 장소이지만 다른 시간은 기억과 망각속에 엔돌핀이 솟아나니 추억 저장고에 담아낸다. 시간이 흐르면 이도 다시 잊혀지겠지만 어느 날 문득 기억이 되살아나며 또 다시 찾게 되면서 지금처럼 추억하며 즐거워하겠지.. 그래서 인간에게 주어진 여러 축복 중에 기억과 망각이 아닌가 싶다
▼개념도
▼들머리
▼코끼리바위(좌)와 끝골 갈림길/황금산은 그리 볼 것 없기에 통과..
▼끝골에서 바라본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
▼가마우지
▼움집굴..?
▼트레킹 시작점 해변
▼암벽 우측 길을 찾았으나 바닷가는 만조상태이고 암벽을 오르기는 위험스러워 포기하고, 좌측 산으로 올라 다시 해안가로..
▼또 다른 해식동굴
▼부표 밧줄인 줄 모르고 우측으로 가려했더니 만조라.. 산으로 올라 다시 해안으로..
▼산으로 올라서서 하산길에 내려다본 해식동굴이 위치한 몽돌해변가. 해식동굴 앞 해변
▼이곳에서 일행 산우님들과 조우하였다.
▼해식창문(좌)과 해식동굴(우)
▼해식창문
▼일만이천봉 해금강..?
▼자연과 조화로운 풍경이 아름답다
▼굴밭에서 넘어오는 타 산악회 회원님들..
▼해식동굴이 위치한 몽돌해변으로 넘어가는 산우님들을 돌아본 모습
▼우린 좌측 가파른 암벽 사면으로 내려왔고..
▼돌아본 풍경..
▼진행방향..
▼돌아보고.. 굴밭 방향으로 넘어가는 산우님들..
▼코끼리바위
▼황금산으로 오르지않고 독곶수산 방향 해변가를 따라 진행하며 돌아보고..
▼진행방향
▼돌아보고
▼진행방향..
▼날머리 독곶수산 방향/평화롭다..
▼삼길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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