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결에 흐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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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백두대간, 문경 청화산과 조항산

노마GG 2015. 2. 9. 20:54

■ 2015. 02. 07

■ 청화산과 조항산

■ 눌재》청화산》갓바위재》조항산》고모치》밀치》농바위마을(히치하이킹)》삼송교(히치하이킹)》옥양교

■ 산행시간이 여유가 있어 좀 더 운동삼아 진행하기로 하고는 고모치에 도착하니 이정표도 길도  없다. 할 수없이 그곳에서 대간을 하는 산우님을 만나 밀치에서 하산할 생각으로 서두르다가 밀치 조금 못미쳐서 알바하고 말았다. 그래도 다행히 쉽게 길을 찾았는데 문제는 날머리(옥양교) 시간을 맞출 수 없어 농가를 찾아 히치하이킹으로 삼송리에 도착하여 버스를 타려고 하였으나 산우님들의 하산시간이 길어져 다시금 트럭을 얻어타고 날머리 옥양교까지 감으로서 산행을 마무리 하였다.

 

▼개념도

▼눌재(들머리)

▼가스로 속리산 방향이 흐릿하고..

▼청화산을 오르는 구간에 로프가 설치되어있지만 오르기에는 그리 위험하지 않다

▼상고대는 기대하지 않았는데 8부 능선 쯤에 이르러서야 눈과 상고대를 볼 수 있었으니..

▼청화산

▼청화산 정상 바로 아래에 위치한 안부

▼청화산

▼청화산 정상에 이르니 상고대는 그 모습을 더욱 발하고 있다 

▼조항산 진행 방향의 마루금(895/858/886봉)

▼백악산 방향.. 

▼속리산 문장대와 묘봉 방향..

▼지나온 능선을 돌아보고..

▼속리산 방향

▼조항산

▼돌아본 청화산과 마루금..

▼지나온 마루금..

▼시루봉 방향..

▼801봉

▼속리산..

▼돌아본 청화산과 마루금..

▼삼송리와 의상저수지

▼대야산과 홍시바위 방향

▼청화산

▼대야산과 홍시바위방향 마루금..

▼지나온 마루금..

▼조항산과 마귀할미/손녀마귀 홍시바위

▼지나온 마루금과 속리산..

▼조항산 

▼돌아본 마루금과 암릉.. 

▼지나온 암릉.. 

▼조항산

▼백악산 방향 마루금..

▼마귀할미와 손녀마귀 홍시바위

▼고모치/고모치 전 갈림길에서 좌측 의상저수지 방향으로 가야했는데.. 좀 더 둘러보고 갈 생각으로 이곳 고모치까지 왔는데.. 하산길이 없다.. ㅠ

▼우측으로 대야산이 보이는데.. 앞에 위치한 몇 개의 봉우리를 올라서야 할 듯.. 

▼돌아본 조항산과 마루금..

▼굴바위..

▼중대봉(좌)과 대야산(상대봉/우)을 바라보고..

▼멀리 돌아서 가니 갈 길도 멀고 시간도 여유롭지 못하다..

▼이정표는 없고 밀치로 향하던 중 작은 골 앞에서 산객의 발자욱을 보고 그곳이 밀치인 줄 알고 발자욱을 따라 하산한 것이 알바..

▼그나마 중간에 발자욱이 끊겨 찾을 수가 없었지만.. ㅠ

▼다행이 밀치에서 내려오는 하산길을 찾을 수 있었다..

▼참으로 오래간만에 보는 내무부 표지석..

▼밀치에서의 하산길은 그야말로 비단길이었다..

▼으잉~ 그런데 농바위마을까지 30분이라니.. 4시까지 날머리(옥양교)까지 갈 수 없으니.. ㅠ

▼뛰다시피 서둘러 가니 멀리 농바위 마을이 보인다..

▼국도는 마을에서 2Km 정도 더 가야하는데.. 시간이 여의치 않다.. 할 수 없이 농가를 찾아 부탁하니 마침 국도로 나간다하여 트럭을 얻어타고 시간에 맞출 수 있었다. ㅎ

▼삼송리에서 전화하니 산우님들 산행시간이 길어진다 하여 힛치하이킹 하니 트럭 운전기사가  같은 방향이라며 태워주신다. ㅎ

▼삼송리에서 바라본 대야산(상대봉/좌)

▼덕분에 이곳 옥양교에 도착함으로서 산우님들과 함께 귀경할 수 있었다

▼옥량폭포/산우님들 하산이 늦어져서 잠시 대야산 맞은편에 위치한 백악산 옥량폭포를 탐방하였으나 그 모습에 실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