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결에 흐르듯
불암산 한성대암장 본문
■ 2013. 09. 28
■ 불암산 한성대 암장
■ 대둔산 양파길A를 등반에 참가하고 싶었지만 이었지만 민폐가 될 수 있어 포기하고 대둔산 암등에 함께하지 못한 산우님들과 한성대 암장에서 연습으로 대신하였다. 비올듯한 날씨가 염려스러웠지만 다행히 연습을 마칠 때까지 비는 오지 않았다. 이번 연습은 난이도가 있는 곳으로 함사등 산우님 배려로 많은 연습량을 가질 수 있어 좋은 경험이 되었다. 그동안 참석은 열심히 하였지만 연습은 소흘하였는데 이번에는 그리할 수 없었기에 유익한 암장 훈련이었다. 실전에서는 어떤 결과가 나타날지 모르지만 늘 바위앞에 서면 긴장되고 작아지는 모습이니 편안한 마음으로 즐기도록 노력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