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결에 흐르듯
바실리 칸딘스키/화가, 추상미술의 창시자 본문
■ 바실리 칸딘스키(러시아/1866~1944)
화가, 판화제작자, 예술이론가(art theorist)이다. 피카소와 마티스와 비교되며 20세기 예술가중의 하나로 평가되는 그는 추상미술의 창시자이다. 일반적으로 그는 최초 현대추상작품을 그린 작가로 평가된다. 작품은 1910년에 그려진 수채화로서 무제이나 그림 뒤에 추상 수채화라는 문구가 있다. 몇몇의 역사가나 예술비평가들은 이 작품이 구성VII(1913)의 스케치와 비슷하다는 구실로 칸딘스키가 추상화의 작자로서 자격을 얻기위해 이 수채화의 날짜를 앞당겨 쓴 것이라고 추측했다.
30세 때, 그림 공부를 시작하여, 모델 데생, 스케치, 해부학을 배웠고, 바우하우스 강의록을 기초하여 1926년 그의 제2 이론적 저작인 "점·선·면"이 출판되었다. 회화의 기초적인 평면에 대한 기본적 조형요소에 대하여 기술한 것인데 제1의 저작 "예술에 있어서 정신적인 것"과 마찬가지로 잘못하면 무미건조하기 쉬운 조형의 기본적 사고에 직관과 상상의 비합리적 내용을 기술한 독특한 저작이다.
그의 제작에 있어 1910년~1920년 기간에는 색채와 형태의 격렬한 다이너미즘이 1920년~1924년 시기에는 자취가 없어지고, 대신 명확한 형식에 의한 구축적인 콤퍼지션(구성)이 현저해진다. 이는 모국에서 구성주의와 절대주의(쉬프레마티슴)를 체험한 성과이다.
1925년~1928년까지는 이 경향이 더욱 순화되어 이른바 원(圓)의 시대에 들어간다. 1931년 그는 이집트·그리스·터키로 여행하여 동양의 풍물에 커다란 감명을 받았으며 이 여행에서 얻은 인상이 익어서 다채로운 형태 가운데에 동양의 여정(旅情)과 향수를 표현한 것은 1933년 파리에 이주한 뒤의 일이었다. 만년의 제작으로 원의 시대의 기하학적인 추상을 탈피하고 형식과 색채에 의한 서정적 내지는 환상이 넘치는 음악적 해조(諧調)를 만드는 데에 성공하였으며 내면의 표출을 주안점으로 하는 추상의 이념은 이론적으로도 실제적인 제작에서도 그에 의하여 기초가 닦여진 것으로 평가받는다
■ 학 력 : 모스크바대학/법학,경제학, 뮌휀 쿤스트아카데미/미술
■ 경 력 : 1922~1933/바우하우스 교수, 1911~ /예술가 집단 "청기사"조직, 1910~ /최초 추상회화 제작
■ 예술양식 : 조각가, 추상화의 아버지, 미술/ 음악/ 미술의 정신적 가치 사이의 관계에 대한 관심, 색채를 탐구
▼여자들이 있는 무르나무의 거리
▼결합
▼밝은 바탕위의 형상
▼푸가
▼파란 활모양
▼푸른 산
▼빨간 형태
▼검은 원속에
▼하늘색
▼둘사이
▼로멘틱한 풍경
▼상호의 마음
▼섬세한 고정
▼아라비아늬 묘지
▼연속
▼최초의 추상적 수채화
▼콤포지션 5
▼검은 곡선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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