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팔봉산

■ 2025. 03.15

■ 홍천 팔봉산

■ 팔봉산 관광지 주차장》팔봉교》팔봉산(1봉 - 8봉)》벼랑길(홍천강)》팔봉교》팔봉산 관광지 주차장

■ 산행거리 : 4.23km

■ 산행시간 : 2시간 53분

■ 잔잔해진 눈으로 뒤돌아보는 청춘은 너무도 짧고 아름다웠다.

젊은 날에는 왜 그것이 보이지 않았을까.. - 박경리 -

지난 산행기를 돌아보면 딱히 기억되기 보다는 멋졌다.. 아름다웠다.. 정도로 기억될 뿐..

그 추억이 좋아 다시금 찾아가면 지난 기억보다 신선한 새로움이 자리한다. 

우리나라 산중에서 8봉, 5봉, 9봉 등 봉우리 숫자로 이름이 붙은 산들은 

대체적으로 다이나믹하고 멋진 조망을 간직하고 있는 바위 산들이다. 

그 중에서도 진안 구봉산, 영월 구봉산(구봉대산), 서산 팔봉산, 춘천 오봉산, 보성 오봉산 등..

기회되면 다시금 종종 찾고 싶은 산들이다. 여기에 영덕 팔각산까지..

하지만 탐방하기가 그리 쉽지 않으니 늘상 마음뿐이다.

문득 3월 8일부터 홍천 팔봉산이 유료에서 무료로 개방되었다는 기사가 생각났다.

그동안 잊고 지내다 보니 탐방한지도 오래되어 잘 됐다 싶어 홍천 팔봉산으로..

다이나믹한 암릉과 해산굴로 정체 현상을 우려하여 빠르게 진행했지만..

생각보다 탐방객이 많지않아 일찌기 산행을 마칠 수 있었다.

이른 산행 종료로 가까운 수태극 금학산이나 삼악산 산행을 할까 했지만 마무리..

 

▼개념도

▼트레킹도

▼들머리, 팔봉산 관광지 주차장에서 바라본 팔봉산..

▼팔봉교에서 바라본 팔봉산..

▼1봉..

▼금학산(수태극) 방향..

▼1봉

▼1봉에서 바라본 2봉..

▼1봉을 내려서고..

▼2봉 오름길..

▼2봉에서 돌아본 1봉.. 뒤는 수태극 금학산.. 

▼2봉

▼2봉에서 바라본 3봉..

▼3봉 오름길..

▼3봉

▼3봉에서 바라본 4봉..

▼4봉 오름길의 해산굴..

▼4봉

▼4봉에서 바라본 3봉..

▼진행 방향을 배경으로.. 하단은 5봉..

▼홍천강을 배경으로..

▼5봉

▼5봉에서 바라본 4봉..

▼6봉..

▼6봉과 무명봉(우)..

▼6봉 오름길..

▼돌아본 5봉..

▼6봉

▼홍천강..

▼6봉과 7봉 사이 무명봉 오름길..

▼무명봉에서 바라본 7봉..

▼7봉..

▼돌아본 무명봉과 6봉(뒤) 방향..

▼팔봉산 관광지..

▼7봉을 내려서고..

▼8봉

▼8봉 방향에서 바라본 7봉..

▼8봉..

▼8봉 오름길..

▼8봉..

▼8봉에서 바라본 7봉..

▼8봉 하산길의 팔봉산주차장..

▼홍천강에 자라(하)가 보여..

▼당겨보니 자라가 아니고, 물속 바위위에 얹혀진 자라 형상의 바위였다.. 

▼홍천강을 따라 산행 들머리로..

▼돌아보고..

▼팔봉교 방향..

▼돌아보고..

▼팔봉산 주차장 가는 길의 7봉(좌)과 8봉(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