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결에 흐르듯
북한산 의상봉 우라질랜드, 용출/용혈봉, 나월/나한봉.. 본문
■ 2024. 10. 03
■ 북한산 의상봉 우라질랜드, 용출/용혈봉, 나월/나한봉..
■ 백화사 입구》우라징랜드》의상봉》용출봉》용혈봉》나월봉》나한봉》남장대(715.5m)》행궁지》중흥사》부왕동암문》삼천사》백화사
■ 산행거리 : 12.87m
■ 산행시간 : 7시간 48분
■ 요즘 근교산행은 3월 연인산/명지산 산행에서 인연된 함산 산우님을 위한 산행으로.
산행을 시작한지 1년 정도로 북한산을 한 번도 산행한 적이 없다는 이야기에
북한산을 소개하게 되었고, 그동안 관악산, 수락산 등을 산행하여왔다.
그동안 북한산은 비봉, 향로봉, 염초봉, 보현봉 등을 중심으로 산행했기에
이번에는 의상능선을 소개할 생각에 의상봉 우라질랜드로 올랐다.
더불어 용출봉, 용혈봉을 거쳐 나월봉 암릉오로 해서 나한봉까지 오르면서
바라본 북한산은 가을에 걸맞게 청명한 하늘과 흰구름이 어우러진 풍경은
그동안 이런 일이 있었는가 싶었을 정도로 아름다웠다.
지난 설악 흘림골은 비와 가스로 주변을 조망할 수 없어 가려던 탐방코스를 포기했는데..
이번에는 생각보다 많은 시간과 체력이 소진되면서 의상봉 블랙팬서 바위는 포기하였고..
남장대(행궁지 갈림길)에서 행궁지로 내려서다가 부왕동암문 갈림길에서 부왕동암문으로 진행..
삼천사 하산길 중간에 가사당암문으로 이어지는 등로가 있나 싶었는데 잘못된 판단이었다.
좀 더 가까울 줄 알았는데 먼 길 돌아 하산한 꼴이 되었으니..
산행 후 집에 와서 베낭을 찾으니 없다.. 뒷풀이 식당을 나서며 확인했어야 하는데.. ㅠ
다행히 식당에서 베낭을 발견하고 보관하고 있었기에 어찌나 다행스러웠던지.. ㅎ
베낭 때문에 살짝 긴장도 했지만 산행하기에 덧없이 좋은 날씨로 행복한 산행이었다.
▼개념도
▼트레킹도
▼들머리, 백화사 입구
▼내시묘역길..
▼의상봉, 사사당암문 갈림길.. 가사당암문으로 진행..
▼우라질랜드, 첫바위..
▼좌측 암릉으로 오를 수 있다 싶어 올랐지만..
▼오를 수 없었다.
▼로프를 걸고 하산..
▼사자바위
▼의상봉으로 직접 오를 수 있겠다 싶어..
▼어렵사리 올라보았지만..
▼상단에서 난이도가 높아 포기하고..
▼다시 로프를 걸고 하산..
▼용출봉..
▼소나무 있는 곳에서 오르게 되면 슬랩이다..
▼슬랩이 무섭다해서 좌측으로 진행..
▼용혈봉과 용출봉(우)..
▼의상봉과 원효봉(우)..
▼코끼리바위..
▼용출봉..
▼용출봉에서 바라본 비봉능선 방향..
▼진행방향의 의상능선..
▼동자승바위(할미바위)..
▼돌아본 용출봉..
▼용출봉과 의상봉..
▼용혈봉 오름길..
▼용혈봉에서 바라본 백운대 방향..
▼나월봉 방향..
▼진행방향..
▼돌아본 용혈봉, 용출봉, 의상봉..
▼나월봉, 나한봉..
▼기암..
▼지나온 의상능선..
▼나월봉 암릉..
▼나월봉 정상으로 오를수도 좌측으로 내려서기도 어렵지만 뒤편으로는 오를 수 있다..
▼의상능선을 배경으로..
▼백운대 방향..
▼내려서서 우회했지만 진행 불가.. 정규등로로 내려섬
▼에스컬레이터 바위..
▼돌아내려서서 반대편으로 올라 나월봉 정상을 배경으로..
▼지나온 의상능선..
▼나월봉 정상 오를 수 있는 곳까지..
▼내려서고..
▼진행방향 나월봉 암릉..
▼돌아본 의상능선..
▼나한봉..
▼문수봉 방향..
▼비봉능선과 나한봉(우)..
▼나한봉과 의상능선..
▼행궁지 갈림길.. 행궁지 방향으로..
▼백운대 방향..
▼의상능선과 원효봉(우)..
▼의상능선..
▼남장대지..
▼행궁지..
▼중흥사..
▼산영루..
▼부황사 갈림길..
▼부왕사지
▼부왕동암문
▼삼천사 마애여래입상
▼용출봉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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