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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의 숨은 명산 올산.. 본문

충청북도

단양의 숨은 명산 올산..

노마GG 2024. 3. 15. 16:04

■ 2024. 03. 14

■ 단양 올산

미노교》두꺼비바위》낙골산(왕복)》553봉》719봉》615봉》 810봉(암봉)》히프바위》올산》암봉》능선길》미노교

■ 산행거리 : 9.43km

■ 산행시간 : 5시간 01분

올산은 충북 단양군에 위치한 숨은 명산으로 퇴계 이황이 단양군수를 할 때, 이 산을 보고 첩첩산중에 우뚝 서 있다하여 "우뚝할 올(兀)"자를 붙여서 올산(兀山)이라 불렀다고 한다. 두꺼비바위, 산부인과바위, UFO바위, 하프바위등 기암괴석이 많고, 정상에서는 황정산, 도락산, 소백산,도솔봉 등 단양군 고산 준령이 시원스럽게 조망된다.

우연찮게 산행공지를 보았고 10년 전 기억이 난다.

     다이나믹한 산행과 기암들이 인상적이었다.

     인솔대장이 낙골산을 예기하는데.. 금시초문이다. 

     당시는 있는 줄도 몰랐는데.. 낙골산으로 진행한다.

     낙골산은 등로표시가 없지만 두꺼비바위로 오르면

     뒷편 능선으로 등로가 낙골산까지 뚜렷하게 나있고, 

     황장산, 황정산, 흰봉산 방향 조망을 즐길 수 있다.

     낙골산 정상석은 없고 트랭글 봉우리 인증도 없다.

     515봉 지점에서 올산 정규등로와 만나게 되고

     719봉 하산길 로프 구간이 가장 난이도있는 구간으로

     이곳을 지나면 큰 어려움없이 올산을 오를 수 있다.

     810봉 암릉에서 히프바위를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데 

     유심히 살피며 뒤돌아 보는 것을 잊지말아야 한다.

     올산을 내려서다가 커다란 암봉에서 대부분 우회하는데

     난이도가 있지만 가능하면 올라보는 것도 좋을 듯 싶다

     시원스러운 조망과 코끼리바위와 기타 기암을 볼 수 있다.

     암릉 우회길을 지나 능선 좌우 갈림길이 나오는데..

     좌측은 사방댐으로 내려서는 정규등로이고,

     우측은 등로표시가 없는 능선길이지만 능선길로 진행하였다.

     능선 중간에서 좌측으로 시그널이 있었지만 무시하고 

     직진 방향 능선 등로를 따라 진행했는데 능선 끝지점 무렵에서 

     산객 흔적은 보이는 듯한데 등로가 보이지않는다. 

     할수없이 무난한 곳을 찾아 큰 어려움없이 927번 도로로 내려섰다.

     하산은 정규등로가 아닌 능선을 추천하지만 끝까지 진행하지말고

     중간지점에서 시그널을 보고 좌측으로 내려설 것을 권한다. 

 

▼개념도

▼트레킹도

▼들머리, 미노교에서 바라본 두꺼비바위 & 낙골산 방향..

▼두꺼비바위

▼두꺼비바위 정상.. 두꺼비바위 뒤 능선 등로를 따라 낙골산으로 진행..

▼낙골산 가는 능선에서 바라본 황정산 방향..

▼낙골산 방향..

▼흰봉산(1,261m) 방향..

▼기암..

▼올산(우) 방향..

▼올산(좌)과 황정산(우)..

▼시루떡바위

▼기암

▼황장산, 황정산, 도락산..

▼낙골산 삼닥점(529m)

▼낙골산 정상(534m) - 삼각점 뒷편에 위치해 있고, 정상석은 없다

▼올산(우) 방향.. 좌측은 흰봉산(1,261m)..

▼당겨본 올산..

▼지나온 능선..

▼진행방향..

▼황장산(좌), 황정산(우), 도락산(뒤)..

▼719봉..

▼괴목

▼뒷모습..

▼719봉

▼해골바위..

▼719봉 방향..

▼흰봉산(1,261m) 방향..

▼기암..

▼산부인과바위

▼돌아보고..

▼지남 산행 때, 이 바위 위로 올라가서 비행접시 바위를 보지 않았나 싶은데..?

▼거대한 암반을 작은 돌이 받치고 있는 듯..

▼올려다 본 719봉 하산길.. 올산 산행에서 가장 난이도가 높은 구간이다..

▼이어지는 하산길을 내려다보고..

▼돌아보고..

▼이어지는 로프구간....

▼흰봉산(1,261m) 방향..

▼810봉 오름길에 돌아본 지나온 719봉(좌)과 553봉(우)..

▼ 719봉

▼ 553봉

▼810봉(암봉)

▼돌아보고..

▼황장산 방향.. 

▼하산길 능선..

▼흰봉산(1,261m, 우) 방향..

▼당겨본 암봉, 하산길 뒷편에서 오를 수 있다.

▼해골바위(손가락바위)..

▼올산..

▼히프바위..

▼올산

▼숲 사이로 바라본 810봉과 데크다리..

▼자연의 생명력의 힘..

▼암봉..

▼암봉 오름길..

▼암봉 오름길의 물고기바위..

▼암봉 오름길에 바라본 지나온 능선길(좌)..

▼두개의 암봉 중 우측에 위치한  봉우리..

▼우측 봉우리에서 바라본 코끼리바위(암봉 정상), 암봉은 두개의 봉우리로 구성되어 있다.

▼우측은 올산 오름길 능선이다..

▼좌측 봉우리의 기암..

▼좌측 암봉 정상 바위.. 굳이 위는 올라가지 않앗다

▼황장산, 719봉(중앙), 도락산..

▼날머리 미노교 방향.. 뒤는 흰봉산(1,261m, 우)

▼기암..

▼돌아본 지나온 능선..

▼당겨본 암봉..

▼낙골산(우)과 지나온 능선..

▼낙골산(중앙) 방향.. 전면 능선은 하산길로 좌측 봉우리에서 좌측으로 등로가 있으나 나는 우측 능선 방향으로 등로가 있어 진행..

   능선 중간에 좌측으로 시그널이 있었으나 무시하고 진행했고, 끝지점에서 등로를 찾을 수 없었지만 어렵지 않게 내려섰다.

▼능선길의 기암..

▼능선에서 바라본 황장산 방향의 719봉..

▼황장산 방향의 올산(좌)

▼낙골산(우)..

▼능선에서 내려서서 돌아본 기암..

▼능선에서 927번 도로로 내려서서 바라본 미노교 방향 암봉..

▼들/날머리, 미노교

▼남조천 암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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