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결에 흐르듯

북한산 의상능선과 우라질랜드.. 본문

북한산

북한산 의상능선과 우라질랜드..

노마GG 2023. 12. 1. 09:32

■ 2023. 11. 29

■ 북한산 의상능선(의상봉, 용출봉, 용혈봉, 증취봉)과 우라질랜드

■ 북한산 탐방지원센터》의상봉 우라질랜드》의상봉》용출봉》용혈봉》증취봉》부왕동암문》부왕사지》산영루/용학사》중성문》

      서암사》북한산 탐방지원센터

■ 산행거리 : 7.5km

■ 산행시간 : 4시간 33분

■ 우라질랜드는 일주일 전 다녀온 코스로 이번 산행은 최근 가입한 청서산악회 밴드 공지로 횐님들과의 인사차 함산하게 되었다. 

날씨가 좋으면 나월봉 암릉으로 해서 하산할 생각으로 함산 횐님들과 가사당암문에서 헤어지고 나월봉으로 향하였다. 하지만 날씨가 점차 나빠지니 즐기려던 조망을 기대할 수 없어 부암동암문을 마지막으로 부왕사지로 내려섰다. 횐님들과 끝까지 함산하지 못한 미안한 마음에 뒷풀이에 참석할 생각으로 횐님들이 차량을 전주식당 주차장에 파킹했다기에 전주식당에 들르니 횐님들이 보이지 않는다. 

공지대로 흑표범바위로 해서 의상능선으로 내려섰다면 우리보다 조금 먼저 도착했겠다 싶었는데.. 알고보니 산행이 짧다 싶었는지 의상봉에서 용출봉 코끼리바위와 할미바위로 해서 의상봉 바위길로 하산한 것이었다. 

일본 북알프스 산행 후, 인솔신청한 주말산행 대부분이 성원이 되지않아 취소되면서 서울 근교를 찾게 되는 요즈음이다. 

 

▼개념도

▼트레킹도

▼들머리, 북한산 탐방지원센터

▼좌측으로 진행

▼내시묘길 입구

▼호빵바위 - 등로에서 호빵바위가 보이면 좌측 등로에서 휀스가 있고, 휀스 앞 좌측 능선 흐릿한 등로가 우라질랜드 들머리이다.

 

▼우라질랜드 들머리

▼첫 바위 슬랩..

▼이어지는 슬랩구간..

▼돌아보고..

▼슬랩 오름길로 까탈스런 구간이기에..

▼가능하면 곧바로 좌측 슬랩으로 올라도 된다.

▼난이도잇는 까탈스런 구간이기에 자일을 내려주었다.

▼까탈스런 구간을 지나 이어지는 슬랩..

▼마지막 슬랩구간을 오르고 나서 우측 으로 이동..

▼이어지는 슬랩구간은 수평으로 이동한 후 좌측으로 돌아오른다..

▼슬랩 끝지점에서 좌측으로 돌아오른다..

▼돌아보고..

▼포토존

▼다시 우측 숲길로 이동..

▼소나무길 - 소나무 뒤로 돌아 슬랩으로 오른다

▼슬랩 난이도가 있어 자일을 내려주고..

▼돌아보았다.

▼이어지는 구간..

▼돌아보고..

▼진문봉 능선..

▼우라질랜드 마지막 구간으로 의상봉과 가사당암문  중간지점 성랑지로 오르게 되어있다.

▼돌아보고.. 마지막 구간 중간지점에서 오르는 횐님들..

▼용출봉 오름길에 북한산을 배경으로..

▼테라스바위가 있는 진문봉..

▼기암

▼의상봉과 원효봉을 배경으로..

▼원효봉과 북한산..

▼당겨본 의상봉 아래 흑표범바위..

▼용출봉 테트리스바위 상단 코끼리바위로 내려서고..

▼테트리스바위 상단 코끼리바위로 오른다

▼전에는 코끼리형상을 알지못하고 올랐는데 이번 산행에서 코끼리 형상을 보게 되었다.

▼코끼리바위에 앉아..

▼의상봉, 원효봉, 염초봉..

▼코끼리바위 방향에서 용출봉을 배경으로..

▼용출봉 정상..

▼좌측부터 용혈봉, 증취봉, 나월봉, 나한봉, 문수봉으로 이어지는 의상능선..

▼당겨본 할미바위(동자승바위)

▼의상봉과 원효봉..

▼당겨본 기암..

▼돌아본 용출봉..

▼증취봉을 배경으로..

▼용출봉을 배경으로..

▼할미바위(동자승바위)..

▼반대 방향에서 보니 할미바위 형상으로 다칠까 안타까운 마음으로 바라보는 듯..

▼할미바위(동자승바위)..

▼용혈봉 정상..

▼용출봉과 의상봉을 배경으로..

▼증취봉, 나월봉을 배경으로..

▼증취봉 지능선 암릉으로 강아지 바위가 없다.. 11월 15일 산행기까지만 해도 있었는데 이후에 무너져 내린 듯 흔적이 보인다..

▼무너지기 전 강아지바위..

▼용출봉, 용혈봉, 의상봉..

▼증취봉 정상..

▼당겨본 용학사..

■ 부왕동암문

1711년(숙종 37년) 북한산성 성곽 8개의 암문(暗門)중 하나로, 성 밖의 삼천사에서 성 안쪽 중흥사에 이르는 길목을 통제하기 위해 설치한 암문으로 나월봉과 증취봉 사이 고갯마루에 위치해 있다. 암문은 비상시에 병기나 식량을 반입하는 통로이자, 구원병 출입로인 일종의 비상출입구로 산성 방어력을 높이기 위해 비교적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고갯마루나 능선에 설치했다.  

부왕동 암문 출입구 모양은 일반적인 사각 형태가 아니라 외관상 무지개 모양의 홍예(虹霓) 형태를 띠고 있으며 여느 암문과 마찬가지로 성문 상부에 문루(門樓)를 마련하지 않았다. 원래 문짝이 있었으나 지금은 없어지고, 문짝을 달았던 원형의 지도릿돌과 일반문의 빗장에 해당되는 장군목을 걸었던 방형 구멍이 남아있다.

부왕동(扶王洞)은 증취봉 아래에서 발원하여 삼천사로 내려가는 계곡으로 과거 삼천사에서 가까운 신혈사에서 고려 현종을 구한 적이 있다고 하여 "왕을 도운 계곡"이란 뜻으로 부왕동(扶王洞)이라 명명했다

▼부왕사지 갈림길..

▼부왕사지

   부왕사(扶旺寺)는 북한산성 건축 이후 창건된 13개의 사찰 중 하나로 현재는 부도만이 터에 남아있는데, 부도는 원판형 지대석

   위에 종형 탑신과 사각형 옥개석을 갖추었으며 높이는 152cm이다.

▼삿갓바위

▼산영루

▼용학사, 태고종 개인 사찰인 듯..

▼서암사

▼서암문

▼들고양이 - 임신한 것 같은데.. 추워지는 날씨에 먹이도 걱정이고 태어날 새끼가 걱정된다. ㅠ 

▼날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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