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결에 흐르듯
북한산 의상능선 본문
■ 2023. 09. 02
■ 북한산 의상능선
■ 백화사》백화사 입구》백화사》의상봉》용출봉》용혈봉》증취봉》나월봉》나한봉》나월봉 지능선》삼천사
■ 산행거리 :10.8km
■ 산행시간 : 7시간 30분
■ 주말 일기예보가 좋아 어디를 갈까 생각하다 조망좋은 의상능선을 오래간만에 찾았는데 기상청 예보대로 날씨는 덧없이 좋아 조망이 기대되었다. 오전 시간에 의상능선을 오르며 보여지는 멋진 풍경은 역광으로 사진에 담아내기가 여의치 않았지만 나름 멋진 풍경을 담아낼 수 있었다. 모처럼 오르는 의상능선 암릉 난이도는 과거 기억에서 지워져버려 힘겹다는 생각과 함께 새로움을 주었지만 각 봉우리 랜드마크는 지난 추억을 상기시키는 것이었다.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증취봉까지는 무난하게 진행하였고, 증취봉 이후 나월봉으로 올라 오래간만에 다이나닉한 릿지 산행을 즐기며 멋진 풍경을 담아내었다. 나한봉을 오르며 나월봉을 바라보니 좌측으로 암릉이 보이는데 산행 기억이 없다. 미답지였다. 결국 나한봉으로 해서 삼천사로 내려서려던 생각을 바꿔 미답지 코스 탐방에 나섰다.
의상능선에서 문수봉에 이르는 북한산성 방향 하산길은 대부분 삼천사로 내려서게 되어있기에 나월봉 암릉 역시 삼천사 방향으로 향하고 있었다. 문수봉에서 비봉에 이르는 하산길은 삼천사와 진관사로 내려서고.. 그동안 수없이 북한산을 찾았지만 여전히 많은 미답지가 있지만 나름 멋진 코스를 찾아나서기가 쉽지 않은데 미답지 나월봉 암릉에서 바라보는 의상능선 풍경은 또 다른 멋진 모습이었고, 삼천사계곡으로 이어진 코스는 더위를 식힐 수 있었기에 만족스러운 산행이었다.
▼개념도
▼트레킹도
▼들머리, 백화사 입구
▼의상능선 산행 들머리(백화사 뒤 내시묘역길 10구간 입구)
▼의상봉, 가사당암뭄, 백화사 갈림길..
▼토끼바위
▼다른 방향의 토끼바위
▼등로가 아닌 곳으로.. 우측은 용출봉, 용혈봉..
▼경사도가 있어 포기..
▼용출봉(좌), 뒤는 비봉능선..
▼용출봉을 배경으로..
▼용출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뒤는 비봉능선이다.
▼북한산을 배경으로..
▼진행방향의 의상능선
▼용출봉을 배경으로
▼용출봉 오름길..
▼용출봉에서 은평구 방향..
▼지나온 의상능선과 원효봉(우)을 배경으로..
▼원효봉과 북한산, 하단은 국녕사이다.
▼진행방향, 의상능선의 용혈봉과 증취봉..
▼증취봉 우측 아래, 강아지바위
▼할미바위(동자승바위)
▼비봉능선 방향..
▼용혈봉을 배경으로..
▼돌아본 용출봉을 배경으로..
▼할미바위(동자승바위)
▼할미바위에서 북한산을 배경으로..
▼돌아본 할미바위
▼돌아본 용출봉(좌)과 의상봉(우)
▼용출봉..
▼용혈봉 오름길.. 암릉으로 오르려 했으나 난이도가 있어 포기..
▼용혈봉 정상..
▼용혈봉에서 나한봉 방향 기암위로 올라..
▼돌아본 기암
▼증취봉
▼강아지바위
▼증취봉에서 돌아본 용출봉과 용혈봉(좌로 부터)
▼증취봉 정상석
▼북한산
▼진행방향의 나월봉과 나한봉..
▼돌아본 증취봉의 강아지바위..
▼증취봉 하산길의 기암에서..
▼부암동암문
▼돌아본 의상능선..
▼나월봉으로 오른다..
▼나월봉..
▼오를 수 있는 나월봉 정상.. 좌측으로 내려서는 로프가 있었으나 철거되어 있어 Back 하여 내려서야 한다.
▼나월봉 정상에서 돌아본 의상능선, 우측으로 내려서야 한다
▼우측으로 내려서서 나월봉 좌측으로 우회..
▼에스컬레이터 바위
▼돌아본 에스컬레이터 바위와 제비바위(우)
▼에스컬레이터 바위를 내려서서 다시 우측으로 나월봉으로 올라서서 바라본 북한산
▼나월봉 정상 오를 수 있는 곳까지 올라보았다. 나침판바위가 있다고 하는데..?
▼돌아본 진행방향의 나한봉..
▼기암 앞까지 갈 수 있으나 더 이상 넘어갈 수가 없다..
▼기암 방향에서 돌아본 나월봉..
▼의상능선과 나월봉을 배경으로..
▼나월봉과 북한산을 배경으로..
▼나월봉을 내려서서..
▼다시 나월봉 암릉으로 오라..
▼북한산 방향..
▼나월봉과 북한산..
▼암릉에서 나한봉으로 진행..
▼나한봉..
▼돌아본 의상능선과 나월봉..
▼의상능선..
▼나월봉과 북한산..
▼북한산..
▼나한봉 진행길의 기암에서..
▼북한산을 배경으로..
▼지나온 의상능선..
▼진행방향의 나한봉(뒤)..
▼돌아본 의상능선..
▼의상능선과 북한산..
▼북한산..
▼당겨본 지나온 암릉..
▼나한봉 오름길에 돌아본 의상능선..
▼당겨본 의상능선의 의상봉, 용출봉, 용혈봉, 증취봉.. 그리고 나월봉 암릉..
▼의상능선과 북한산..
▼나월봉 암릉(前).. 나월봉을 오르다가 미답지 나월봉 암릉을 보고 Back하여 나월봉 암릉으로 하산..
▼당겨본 북한산.. 좌측부터 백운대, 인수봉, 만경대..
▼나월봉으로 Back하여 나월봉을 배경으로..
▼나월봉 암릉으로 내려선다. 뒤는 비본능선, 승가봉/응봉 능선..
▼나월봉 암릉에서 바라본 나한봉..
▼나월봉 암릉에서 의상능선을 배경으로..
▼용출봉 기암..
▼나한봉..
▼좌로부터 의상봉, 용출봉, 용혈봉, 증취봉, 염초봉 능선..
▼당겨보고..
▼나월봉(중앙) 방향
▼당겨본 나월봉..
▼나월봉(좌)과 나한봉..
▼나한봉..
▼나월봉 암릉 분기점(부왕동암문 갈림길), 이정목 대남문 방향 좌측능선..
■ 삼천사
신라시대 원효(元曉)가 흥국사(興國寺) 등과 함께 창건한 절이라 하나, 그 뒤 중창 및 중수의 역사는 전하지 않고 있다.
다만, 고려 현종 때 이 절 등의 승려들이 쌀로써 술을 빚어 처벌을 받았다는 기록이 『고려사』에 전하며, 6·25 때 불탄 뒤 1960년에 중건하였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대웅전과 선실(禪室), 요사채가 있다.
대웅전 위쪽 30m 지점에 1979년 보물로 지정된 높이 3m의 서울 삼천사지 마애여래입상이 있다. 이 마애불은 통일신라시대 작품으로 추정되며 양각과 음각을 함께 섞어 조각하여 선을 잘 살린 매우 우수한 작품이다. 또한, 이 절에는 오래된 큰 석조(石槽)와 고려시대 이영간(李靈幹)이 쓴 비명(碑銘)이 있다.
▼삼천사지 마애여래입상
▼삼천사지 마애여래입상이 고려 초기 작품으로 설명되어 있으나 백과사전에는 통일신라시대 작품으로 설명되어 있다.
결국은 통일신라시 말기와 고려 초기 사이 작품이 아닌가 싶다.
▼삼천사에서 차량을 회수하기 위해 백화사 입구로 가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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