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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사천 와룡산

노마GG 2022. 3. 21. 19:12

■ 2022. 03. 20

■ 사천 와룡산

■ 남양저수지》천왕봉(상사바위)》도암재》새섬봉(새섬바위)》민재봉》진분계 갈림길》백천재-》백천사》백천저수지 주차장 

■ 산행거리 : 10.9km

■ 산행시간 : 4시간 45분

■ 7년전 산행에서 다이나믹하고 조망이 좋았던 추억의 산행지로 7년전 코스와 다르게 천왕봉 코스가 아닌 것이 이상했기에 용두마을에서 천왕봉을 오를까 생각해보았지만 공지 들머리를 바꿀 수 없어 포기하고, 남양저수지를 들머리로 한 정보를 검색해보았다.

대부분 들머리는 용두마을로 남양저수지는 찾을 수 없었지만 국제일보 등산지도에 표기된 등로와 선답자 GPS를 찾을 수 있었다. 하지만 코스 난이도를 알 수없어 선뜻 횐님들에게 추천할  수 없어 도암재로 오르되 천왕봉은 깔지를 놓을 테니 원하는 횐님들만 따라오라고 하였다. 어찌된 일인지 횐님들 모두가 도암재가 아닌 천왕봉으로 올랐다고 후미 횐님이 전해주는 것이었다.

천왕봉 등로는 뚜렷하였고, 일부 구간에서 암릉이 있었지만 문제될 난이도는 아니었고, 시간도 충분하였기에 그리 걱정되지 않았다.

짧으나마 다이나믹한 암릉과 간간이 위치한 조망처의 조망은 기대 이상이었기에 횐님들도 만족하였다. 천왕봉, 새섬봉에 이르기는 암릉은 다이나믹하고 와룡산 최고의 조망처인 만큼 흐린 날씨임에도 멋진 조망을 즐길 수 있었고, 민재봉은 육산으로 힐링코스이다.

민재봉에서 용두마을 기점 환종주 코스인 까치봉, 상투산, 대포산, 쌍봉을 아쉬운 마음으로 바라보고, 지나온 천왕봉과 새섬봉을 뒤로 하고 진분계 갈림길, 백천재, 백운유원지까지 어려움없이 진행할 수 있다. 거대하고 화려한 백천사 모습에 원불교나 천태종이 아닐까 싶은 의구심이 자리하였는데 조계종으로서 상당히 유명한 사찰이었다.

백천사는 1300년 전 신라 문무왕 때, 의선대사(의상대사 속세 형제)가 창건한 것으로 전해지고, 2400년 된 소나무를 3년에 걸쳐 만들었다는 부처님 몸 속 법당의 국내 최대 약사와불(길이 13m, 높이 4m)목탁소리를 내는 우보살이 있는 곳으로 유명하였는데 이를 모르고 외부만 보고 우보살은 보지못하였으니.. ㅋ

             

▼개념도

▼트레킹도

▼들머리(남양저수지 주차장)에서 바라본 와룡산

▼우측 등룡사로 진행한다

▼소형주차장(차량 도로 마지막 지점)에서 우측 임도(달맞이 방향)로 진행..

▼임도를 따라 오르다가 능선으로 오르게 되면 정규 등로와 만나게 된다. 천왕봉까지 등로가 뚜렷하여 알바할 일은 없다.

▼천왕봉 오름길에 바라본 사천시와 남해..

▼각산(408.4m)

▼새섬봉(우)

▼당겨본 새섬봉..

▼천왕봉에 가까워지면서 암릉길이 다소 있지만 오르기에는 큰 어려움은 없다.

▼조망처에서 바라본 사천시와 남해..

▼천왕봉 오름길에 간간이 조망처가 있어 추억을 담아낸다..

▼전날 비가 왔기에 푸른 하늘 맑은 날씨를 기대하였는데.. ㅠ

▼삼천포항(우) 방향.. 좌측은 덕호리..

▼각산(408.4m)

▼각산(우)과 삼천포항(중앙)..

▼와룡저수지를 뒤로 하고..

▼천왕봉 정상에서 새섬봉을 배경으로..

▼와룡저수지 우측 낮은 봉우리는 용두봉이다.

▼도암재로 내려서며 바라본 천왕봉..

▼새섬봉과 민재봉..

▼새섬봉을 배경으로.. 우측은 민재봉이다..

▼천왕봉을 배경으로..

▼도암재

▼도암재에서 바라본 천왕봉..

▼새섬봉 오름길의 너덜길..

▼너덜길의 돌탑..

▼청왕봉과 남해를 배경으로..

▼왕관바위 갈림길 - 멋진 조망처인 왕관바위는 등로 우측으로 살짝 벗어나 있으니 꼭 들러볼 필요가 있다.

▼왕관바위에서.. 남해와 천왕봉을 배경으로..

▼천왕봉(좌)과  들머리인  남양저수지.. 뒤는 각산이다..

▼새섬봉과 민재봉..

▼새섬봉.. 정상은 우측 뒤 작은 암봉이다.

▼새섬봉 우회 데크..

▼천왕봉을 배경으로..

▼우측 하단으로 산객이 있는 곳이 왕관바위이다. 

▼새섬봉(중앙 뒤)과 민재봉(우)을 배경으로..

▼뒤 암봉이 새섬봉 정상이다..

▼돌아본 새섬봉 암릉..

▼새섬봉 정상으로 이어지는 암릉..

▼새섬봉 정상을 배경으로..

▼새섬봉 정상..

▼새섬봉 정상석..

▼새섬봉  정상에서 암릉을 배경으로..

▼새섬봉 암릉..

▼새섬봉에서 바라본 민재봉..

▼민재봉 진행길에 바라본 새섭봉(중앙) 방향.. 좌측 봉우리는 천왕봉이다..

▼민재봉..

▼와룡저수지, 천왕봉, 새섬봉..

▼지나온 천왕봉, 새섬봉을 배경으로..

▼민재봉

▼민재봉에서 천왕봉과 새섬봉을 배경으로..

▼와룡저수지, 천왕봉, 새섬봉..

▼민재봉에서 바라본 까치봉, 상투산, 대포산, 쌍봉으로 이어지는 마루금..

▼진분계 갈림길 - 백천재(좌)/민재봉/진분계 & 송암소류지(우).. 

▼진분계 갈림길에서 바라본 민재봉.. 우측으로 새섬봉이 보이고..

▼당겨본 새섬봉..

▼백천재 - 백운마을, 봉수대, 봉수대 갈림길로 백운마을(좌)로 내려선다.

▼백천사 뒷편으로 넓은 부지에 불사를 조성하는 듯..

▼공사방지용 칸막이가 독특하다..

▼백천사

▼백운유원지(백천저수지) 주차장.. 백천사 주차장 아래에 위치하고 있는데 차량을 백천사주차장에도 주차할 수 있지 않나 싶다.

■ 백천사에 대한 사전 정보가 없어 이를 보지못하고 산행을 마무리하였으니.. ㅠ

 

▼약사와불 - 2400년 된 소나무를 3년에 걸쳐 만들었다는 길이 13m, 높이 4m 국내 최대 와불..

▼목탁소리를 내는 우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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