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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알프스

영남알프스 울주 가지산과 운문산

노마GG 2021. 11. 16. 05:13

■ 2021. 11. 14

■ 영남알프스 울주 가지산과 운문산

■ 석남터널》석남고개》중봉》가지산》아랫재》운문산》함화산》하양마을》산내면 삼양슈퍼

■ 산행거리 : 13.2km

■ 산행시간 : 5시간 42분

■ 영남알프스는 유럽 알프스처럼 아름답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산객들이 가장 즐겨찾는 곳 중 하나이다. 특히 가을 억새가 유명한 곳으로 많은 산객들이 찾는 곳이다. 마침 울주군에서 영남알프스 1,000m 이상 9봉을 완등 은메달을 준다기에  산행하게 되었다. 

들머리 석남터널 입구 데크계단 된비알은 석남고개에 이르기까지 힘겨운 구간을 지나면 중봉, 가지산은 무난히 오를 수 있다.

오늘 산행에서 가장 긴 가지산, 아랫재 구간은 된비알없는 내리막 길로 여유로운 산행을 즐길 수 있는 만큼 조망처인에서 영남알프스 산군 풍경을 즐겼다. 아랫재, 운문산 구간은 코스가 짧은 만큼 오름길이 만만치 않으니 체력안배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운문산 정상에서 하양마을로 하산할 생각에 아랫재로 Back하지않고, 미답지인 함화산으로 진행하였다. 하양마을 코스는  선답자 GPS를 다운받아 갔고, 하산길 분기점을 쉽게 찾을 수 있었다. 하산길 초입은 선답자 흔적으로 어렵지않게 내려설 수 있었으나 점차 쌓인 낙엽으로 등로찾기가 쉽지않았고, 중간 정도 내려섰을 즈음 절벽구간이 반긴다. 여의치않아 되돌아가서 살피니 우측으로 등로 흔적이 보이는데 이를 보지못하고 지나쳐버린 것이었다. 절벽구간에서  많은 시간을 소비하였기에  하산을 서두른다.

 하양마을 코스는 함화산외에는 별다른 특징은 없었고, 하산길은 선답자가 많지않아 뚜렷하지않았고 너덜길이니 권하고 싶지않은 코스이다. 함화산은 석골사에서 운문산을 오르는 또 하나의 코스로서 언제 기회되면 탐방해봐야겠다.     

 

▼개념도

▼트레킹도

▼들머리 - 석남터널, 터널 앞 우측이 산행 들머리로 데크계단으로 오르게 되어있다.

▼초입 데크계단 오름길은 산객 

▼빡세게 데크계단을 오르게 되면 이곳 석남고개에 이르고서 부터 수월한 등로가 이어진다

▼능선길에서 바라본 가지산.과 중봉(앞).. 

▼석남사주차장 갈림길..

▼고헌산(좌)과 궁근정리 방향..

▼석남사주차장 갈림길..

▼당겨본 상운산 방향의 쌀바위..

▼가지산 철쭉군락지..

▼중봉

▼중봉에서 바라본 가지산

▼좌측 능선은 운문산/아래재 방향..

▼우측 능선은 쌀바위와 상운산..

▼가지산 오름길 우측에 위치한 암릉..

▼쌀바위와 상운산 마루금..

▼쌀바위와 상운산(좌), 그리고 고헌산(우).. 중앙 뒤는 문복산이다

▼중봉을 돌아보고..

▼가지산

▼가지산 정상에서 아랫재/운문산 진행 방향

▼다시금 중봉을 돌아본다..

▼가지산 정상..

▼함산 산우님..

▼진행방향을 배경으로.. 날씨는 쾌청하건만 미세먼지가.. ㅠ

▼우측은 운문산, 하단은 가지산장이다

▼가지산장

▼헬기장..

▼조망처 바위에 올라 돌아본 가지산과 헬기장..

▼진행능선

▼우측으로 운문산이 보이고..

▼가지산..

▼조망처 바위를 내려선다

▼암봉은 우측으로 우회하게 되어있지만 암봉에 오르게 되면 시원스러운 조망을 즐길 수 있다.

▼조금 전에 넘어온 조망처 암릉을 돌아보고..

▼가지산을 돌아본다

▼당겨본 가지산..

▼등로에서 우측으로 벗어남 조망처 암릉에서 바라본 운문산과 진행 마루금..

▼북봉

▼북봉을 배경으로..

▼가지산과 북봉 - 언제 시간되면 북봉도 올라봐야겠다.

▼가지산을 배경으로..

▼추억도 담아낸다

▼뒤 우측은 백운산..

▼가지산을 돌아보고..

▼백운산 갈림길..

▼아랫재 - 배너미재(문복산 들머리), 산내면/삼양슈퍼 갈림길

▼운문산은 억산 방향..

▼운문산 오름길에 바라존 가지산 방향..

▼운문산 오름길..

▼가지산과 지나온 마루금..

▼영남알프스 방향, 중앙은 백운산..

▼운문산, 정상이 아닌 이곳에 왜 정상석을 설치하였을까..?

▼함화산

▼함화산

▼진행방향 - 함화산 지나 봉우리 못미쳐 안부에서 좌측으로 하산길 등로가 있다.

▼하양마을(좌) 갈림길 안부..

▼좌측 흰 시그널 방향이 하양마을 하산길이다, 직진은 석골사 방향이다.

■ 안부 하산길 등로는 뚜렷하였으나 점차 쌍힌 낙엽으로 등로 찾기가 쉽지않았는데.. 결국 중간 지점쯤 내려섰을 때, 절벽구간을 만나면서 알바하였고, 결국 되돌아가서 살피니 우측 우회길이 보였다. 쌓인 낙엽으로 직진해버린 것이었다. 암릉구간을 지나면서 부터 어렵지 않게 내려설 수 있었으나 등로는 순탄치 않았기에 하양마을 코스 선택은 신중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