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룡산, 대모산

■ 2021. 07. 01

■ 서울 구룡산, 대모산

■ 양재시민의숲역》내곡동 등산로 입구》구룡산》대모산》수서역

■ 산행거리 : 8.4km

■ 산행시간 : 3시간 7분

■ 블러그를 서핑하다가 우연히 숨은 명산으로 구룡산/대모산 강남 풍경을 보고, 멋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날씨도 좋고 해서 가벼운 마음으로 찾았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한 풍경에 숨은 명산이라기 보다는 시민을 위한 공원.. 이정표에도 서울둘레길, 정상 숲길로 안내되고 있었으니 둘레길이 맞지않나 싶다.

   

▼개념도

▼트레킹도

▼염곡사거리에서 바라본 국수봉, 구룡산은 국수봉 뒷편에 위치..

▼구룡산 들머리를 찾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지나 좌측으로 흐린 숲길이 보이기에 진입..

▼숲길을 오르고 나면 뚜렷한 등로가 나오고, 좀 더 오르면 우측으로 뚜렷한 등로가 이어지는 걸 봐서는 들머리를 못미쳐서 오른 듯.. 

▼구룡산 정상 못미쳐 작은 바위 조망처에서 바라본 강남.. 구룡산, 대모산 구간에서 가장 뛰어난 조망처였다.

▼구룡산 정상..

▼구룡산 정상에서 바라본 조망..

▼대모산 정상 못미쳐 위치한 조망처인 전망대..

▼전망대에서 바라본 강남..

▼헬기장

▼대모산 정상

▼수서역으로 가기 위해서는 정상에서 정상숲길3코스(세곡천, 은곡교) 방향으로..

▼당간지주..?

   당간지주는 통일신라시대부터 사찰 앞에 설치했던 건축물로 그 주변지역이 신성한 곳임을 표시하였다다. 보통 돌로 만들지만 철,

   금, 동,나무로도 만든다. 2개의 기둥을 60~100㎝ 간격으로 양쪽에 세우고 마주보는 안쪽 면에 간을 설치하기 위한 간구나 간공을

   두고 아래에는 간대나 기단부를 설치했다. 간구는 반드시 안쪽 상단에 있으며 그 아래의 간공은 구멍수가 일정하지 않다.

   하지만 이곳은 사찰이 아니고, 크기도 작으니..? 철이나 나무를 구멍에 끼워넣어 길을 막는 용도로 쓰이는 것이 아닌가 싶은데..?

▼수서역 방향으로 진행.. 수서역에서 산행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