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결에 흐르듯
연못을 품고 있는 제주 금오름 본문
■ 2021. 04. 19
■ 제주 금오름
■ 위치 :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 1210
■ 탐방소요시간 : 1시간 정도..
■ 비용 : 입장료, 주차비 무료..
■ 일몰로 유명한 금오름을 도로에서 바라보면 마치 마을 뒷동산 같은 평범하고 나즈막한 모습이었다. 주차장이 협소하여 도로를 가득메운 수많은 차량과 탐방객들로 그 인기를 실감하였고, 금오름에서 보여지는 아름다운 풍광은 가슴 깊이 자리하였고, 정상 분화구를 보는 순간 한라산 백록담을 보는 듯 작은 백록담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한라산을 비롯 끝없이 펼쳐지는 주변 풍광은 일몰과 함께 아름다운 풍경이었다. 일몰시간이 다가오면서 붉게 타오르는 해무를 기대하였는데.. 구름 한 점없는 푸른 하늘 일몰 풍경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였지만 전체적으로 기대 이상으로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도로에서 바라본 금오름 - 마치 마을 뒷동산과도 같은 평범한 모습에 실망감이 자리하였다.
▼한라산도 보이고.. 금오름을 오르면서 보여지는 풍광은 점차 기대감을 갖게 하였으니..
▼많은 오름들
▼산방산도 보였다.
▼분화구에 물을보는 순간 이곳이 한하산인가 싶을 정도로 분화구의 연못(작은 백록담)이 인상적이다.
▼도로방향 오름 능선..
▼맞은편 능선.. 작은 백록담을 중심으로 한바퀴 돌수 있었으니..
▼분화구 연못으로 내려서서..
▼맞은편 능선은 페러글라이딩 활공장이었다..
▼반대편에서 금오름을 오른 방향을 배경으로..
▼다시 능선으로 올라 작은 백록담을 배경으로..
▼능선길..
▼일몰시간은 되지않았지만 카메라 앵글은 일몰을 느끼기 시작하였다..
▼활공장에서 바라본 맞은편의 전파기지탑
▼활공장에서 바라본 한라산 방향..
▼금오름 둘레길을 돌며 바라본 한라산 방향..
▼전파기지탑에서 바라본 활공장 방향..
▼작은 백록담..
▼일몰 시간을 기다리며..
▼한라산은 일몰에 무심한 듯.. 푸르른 기운을 안고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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