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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ohl Centre(2005,이스라엘)/다니엘 리베스킨드/해체주의 건축가

노마GG 2013. 3. 12. 09:21

■ 다니엘리베스킨트는 1946년 5월 12일 폴란드(유대계 폴란드인)에서 출생, 미국으로 이민가 1965년 미국인으로 귀화하였다.

이스라엘에서 음악공부를 하고, 1970년 뉴욕 쿠퍼 유니온(Cooper Union)에서 건축학사 학위를 획득하였고, 1972년 엑세스 대학교(Essax University) 대학원 건축이론 및 건축역사 전공 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그는 북미, 유럽, 일본, 호주, 남미의 대학들에서 많이 강의하였다. 1978년에서 1985년에는 크랜브룩 예술 아카데미 건축학부 학장을 지냈으며, 1986년에서 1989년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의 비영리 사립건축학교의 인터문디움을 설립, 디렉터로 활동하였다. 1985년에는 존 파울게티 재단에서 장학금을 받았다.

당시 하버드대학교 객원교수였고, 또한 1988년 시카고 일리노 아주 주립대학교의 루이스 설리반 명예교수, 1991년 런던대학교 베니스 플레처 명예교수, 1992년 코펜하겐의 데니스 예술아카데미 객원교수 및 예일대학교 데이븐포트 체어를 역임했다. 이외에도 1993년 3월에 구 동베를린 봐이센제 건축설계 아카데미의 초청교수로 지명된 것을 비롯하여 하노버대학교 객원교수였다.

현재 UCLA의 전임교수이며 오스트리아 그라쯔대학교 객원교수이다. 유럽, 이스라엘, 일본, 미국 등 폭넓은 전시회를 가졌으며, 7명의 국제적인 건축가 중 한 명으로 선정되어 뉴욕 현대미술관에서 해체주의 건축가들 전시회를 가지기도 하였다.

최근에는 베를린의 마틴 그루피우스  바우, 이스라엘 예루살렘 이스라엘 박물관, 스위스 쮜리히의 게슈탈퉁 박물관 등 많은 박물관에서 전시전을 가졌다. 9.11 테러로 붕괴된 뉴욕 세계무역센터(WTC) 자리에 들어설 새 빌딩 설계안으로 다니엘 리베스킨트의 작품이 결정되었으며, 세계 최고의 건물이 될 첨탑(약 5백40m)을 상징물로 내세운 작품은 둥글고 각진 기하학적 구조를 지닌 5개의 타워빌딩을 주축으로 하고, 그 주위에 보다 작은 빌딩을 겹겹이 세우는 것으로 돼있다

■ 첨탑에는 고도별로 세계 각지의 식물들을 전시한다는 복안이다. 그리고 WTC 빌딩이 사라진 자리의 일부는 그대로 남겨 추모공원으로 꾸민다는 계획이다. 다니엘 리베스킨트의 당초 설계안은 20m 깊이의 구덩이를 보존하는 것으로 되어 있었으나 교통시설 공사 등을 위해 구덩이 깊이를 9m로 수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니엘 리베스킨트의 지적이고, 자극적인 아이디어는 실현가능성이 있을까 생각되지만, 명확한 프로그램과 컨셉이 디자인으로서 결실을 맺고 있다.

 

경  력

2003-   그라운드 제로 재건축 설계 공모 선정

 1992-  코펜하겐 데니스 예술아카데미 객원교수 및 예일대학교 데이븐포트 체어를 역임

1991-  런던대학교 베니스 플레처 명예교수

1986-1989.  이탈리아 밀라노의 비영리 사립건축학교의 인터문디움을 설립

1985-   하버드대학교 객원교수

1978-1985 .  크랜브룩 예술 아카데미 건축학부 학장

UCLA 전임교수, 오스트리아 그라쯔대학교 객원교수

 

수  상 

2001. 히로시마 예술상

1989.  베를린 유태인 박물관 설계공모 당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