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결에 흐르듯
영화, 국제시장 본문
내가 태어나서 자란 그 때 그 시절..
가족을 위해 헌신적으로 살아오신 아버지의 고된 삶을 그린 영화..
시대 상황과 아버지의 고된 모습이 기억되니 가슴속 깊이 잔잔한 눈물이 자리하였다
요즘 젊은 세대들은 고난의 그 시절을 이해하기 어려워
재미없는 영화였다고 평가할 수 있겠지만..
과거 세대의 사람들에게는 가슴 미어지는 아련한 추억이니..
아쉬움이 있다면 힘들었던 고난의 시대 상황을 모두 보여주고 있어서인가..?
작금의 정치인들이 정치적 논리로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는 모습을 보노라면 토가 나온다
영화는 오직 영화로서만 보아야 하건만..
도데체 그들이 나라를 위해서 한 일이 무엇인가..?
국민은 안중에도 없으면서 오직 자신의 이익만을 위해서
쌈질이나 하는 모습이 영화속 한 장면인 가난하고 힘없는 아이들 쵸콜렛을
뺏으려 들던 부랑아들의 모습과 오버랩되니 이유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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