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결에 흐르듯
강진 덕룡산 진달래.. 본문
■ 2026. 04. 04
■ 강진 덕룡산 진달래..
■ 소석문》덕룡산 동봉》서봉》수양마을 갈림길 1》수양마을 갈림길 2》수양마을회관 주차장
■ 산행거리 : 7.5km(램블러)
■ 산행시간 : 4시간 09분
■ 봄 시즌 꽃산행은 타이밍기에.. 늘상 예년 개화시기에 맞춰 산행시기를 계획한다.
하지만 계획대로 맞은 기억은 없는 것 같다. 기후 온난화 영향인지 점차 개화 시기가 빨라지는 것 같고..
가끔은 이상기온으로 늦어지는 경우도 있다. 어쩌다 예년 개화시기와 비슷하게 맞았다 할지라도
날씨가 받쳐주지 않아 실망하는 경우가 많다..
주작 덕룡산 진달래 절정시기는 보통 4월 중순경이기에 4월 10일부터 15일 사이에 산행을 계획하곤 한다.
주작/덕룡 진달래 산행은 산객이라면 누구나 가고 싶어하는 곳이기에
많은 산객들이 정보를 공유하며 타이밍을 저울질하며 찾거나 기다리고 있는 봄시즌 인기 산행처이다.
당초 4일 산행은 일찌기 성원된 월악산 만수릿지를 산행할까 했었는데 인솔을 원하는 분이 있어 양보하고..
인솔이 없는 덕룡산/두륜산 산행을 신청했다. 조금 이른 시기라 성원되리라 생각하지 않았다.
더군다나 비예보까지 있기에 빠져나가리라 생각했는데 어찌된 일인지 취소자가 없어 결국 성원이 되었다.
오전까지 비예보였지만 다행히 12시부터는 흐림이니 산행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었고..
진달래 개화상황도 만개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좋았으니 이런 행운이 있을까 싶었다.
하지만 어찌된 일인지 강한 바람과 함께 밀려드는 짙은 구름이 곰탕을 만들고 있다. ㅠ
멀리서 바라보는 곰탕 속 진달래는 제 모습을 잃고 바람결에 흐느끼고 있지만
산객이 가까이 다가가니 화사한 모습과 미소로서 반기는 모습이 아름답다.
무슨 일로 일찍 잠에서 깨어나서.. 예년처럼 좀 더 자고 일어났으면 좋았을 터인데.. ㅎ
산객은 기대하지 않은 님을 보게 되어 좋았는데.. 날씨가 좋은 내일은 왔으면 더 좋았을 터인데..
어찌 내 뜻대로 되겠는가.. 전혀 기대하지 않았으면서.. 사람 욕심이란 참 간사하다.. ㅎ
다음 주말까지는 아름다움이 이어지겠지만 8-9일 쯤에 절정이지 않을까 싶다.
▼개념도

▼트레킹도

▼들머리, 소석문

▼기암

▼거북바위..?


▼석문산


▼진행방향


▼석문저수지


▼진행방향..




▼석문산 방향을 돌아보고..






▼돌아보고..

▼진행방향 - 얄궂게 강한 바람과 함께 곰탕이 되어 가고 있다. ㅠ




▼기암

▼돌아보고..

▼얄궂다.. ㅠ

▼동봉

▼서봉 방향..




▼서봉




▼돌아본 동봉..


▼서봉 오름길에 돌아본 동봉 방향..

▼당겨보고..




▼서봉

▼동봉 방향..

▼작천소령 방향으로 내려서고..
















▼수양마을 갈림길.. 두번째 수양마을 갈림길에서 하산하기 위해 작천소령으로..


▼돌고래바위..?










▼기암

▼돌아보고..





▼수양마을 두번째 갈림길..

▼수양마을

▼수양마을에서 바라본 덕룡산



▼수양마을주차장에서 바라본 남주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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